[몰아보기] 당신의 장은 안녕하십니까? | 영과 육을 강건하게 하는 꿀팁 모음 | 이계호 교수가 말하는 장 건강

면역력 회복과 건강한 삶을 위한 꿀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볼 거예요. 특히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과 스트레스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줄게요.

1. 고기, 어떻게 먹어야 할까?

• 과다 섭취는 금물! 햄, 소시지 같은 가공육은 1군 발암물질, 돼지고기, 소고기 같은 붉은 고기는 2군 발암물질로 분류될 만큼 과다 섭취는 좋지 않아요. WHO에서도 경고했죠.
• 적정량 섭취가 중요해요. 성인 기준, 체중 1kg당 하루에 1g 정도의 단백질이면 충분해요. 60kg이라면 하루에 60g 정도만 먹어도 된답니다. 계란 하나가 약 60g 정도 되니 참고하세요!
• 초과된 단백질은 저장되지 않아요. 우리 몸은 초과된 단백질을 저장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해요. 그래서 고기를 많이 먹은 날은 소변 색이 진하고 거품이 많을 수 있어요.
• 언제 먹는 게 좋을까? 밤늦게 고기를 먹으면 소화가 늦어져 장에 부담을 줘요. 낮에 먹거나 저녁 6~7시쯤 일찍 먹고 소화시킨 후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아요.
•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 고기를 구울 때 타는 부분에는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생길 수 있어요. 가능하면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하고, 굽더라도 너무 태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삶은 고기를 선택하는 것이 더 좋아요.

2. 장 건강을 위한 식습관!

• 꼭꼭 씹어 먹기! 우리 입속에는 탄수화물 분해 효소인 아밀라제가 있어요.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소화가 잘 되고 장 건강에도 도움이 돼요. 밥을 먹을 때 20번 이상 씹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 유익균 늘리기! 장 건강은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에 달려 있어요. 콩, 양파, 마늘, 야콘 등 프락토 올리고당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유익균이 늘어나요.
• 전통 발효식품 챙겨 먹기! 김치, 청국장 같은 전통 발효식품은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요. 하루에 한 끼 이상 꼭 챙겨 드세요.
• 과식은 금물! 갑자기 많은 양의 발효식품을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적당량부터 시작해서 점차 늘려가는 것이 좋아요.

3. 스트레스 관리와 면역력!

• 스트레스는 암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암세포 증식을 촉진해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활성산소가 늘어나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 긍정적인 스트레스 활용하기! 스트레스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꾸려는 노력이 중요해요.
• 색깔 채소와 과일 섭취하기! 빨강, 노랑, 초록, 보라 등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중화시켜줘요. 특히 토마토, 고추 등은 비타민 C도 풍부하니 자주 드세요.
• 웃음은 최고의 보약! 웃음은 면역 세포 활동을 200배나 증가시켜 면역력을 높여줘요. 하루에 여러 번, 가족들과 함께 웃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건강한 식습관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튼튼해져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