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부르는 마음가짐, 부처님 말씀으로 알아보는 행운의 비밀!

복은 절대 우연히 오지 않습니다.

이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갑니다.

 부처님 말씀.

 어느 날 문득 내게 왜 복이 오지 않는 걸까?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열심히 살았고 남들보다 더 성실했고 누구보다 노력했는데도 삶은 왜 이토록 팍팍하고 고단할까? 그럴 때 우리는 흔히 운이 나쁘다거나 복이 없나 보다라고 스스로를 탓타곤 합니다.

 하지만 복은 결코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닙니다.

 복은 마치 바람과도 같아서 멈춰 있는 것처럼 보여도 늘 흐르고 있고 그 흐름은 사람의 마음을 따라 움직입니다.

 즉 복은 마음이 준비된 사람에게만 다가오는 아주 고요하고도 섬세한 에너지입니다.

 복을 가진 사람은 크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표정도 평온하고 말도 조용하며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압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세상은 보이지 않는 선물을 하나씩 건네 주고 그 선물은 마치 예고 없는 기적처럼 자연스럽게 삶에 스며듭니다.

 반면에 조급한 사람, 비교하는 사람, 불만이 많은 사람, 늘 욕심이 앞서는 사람에게는 복이 스쳐 지나가 버립니다.

 왜냐하면 복은 강요하지 않고 소란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복은 조용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복은 기다림을 아는 사람을 찾아갑니다.

 복은 감사하는 마음에 머무릅니다.

 혹시 지금 복이 내 삶에 없는 것 같다고 느낀다면 스스로에게 먼저 이렇게 물어보세요.

 나는 지금 복이 들어올 수 있을만큼 마음을 비우고 있는가? 나는 지금 복이 머무를만큼 조용하고 단단한 마음을 지니고 있는가? 복은 마치 햇살처럼 언제나 존재하지만 커튼을 치면 들어오지 못하듯 다친 마음엔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은 겉으로 꾸며낸 말이나 억지 미소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조용히 살아온 시간들 속에서 차곡차곡 쌓인은 내면의 깊이에서 나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복이 스스로 찾아오는 삶을 위해 마음을 어떻게 가야 하는지를 천천히 들여다볼 것입니다.

 복은 소유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입니다.

이 사실을 이해한 사람은 누구보다 조용하고 평화롭게 삶의 선물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제 그 여정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일부 복을 부르는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복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어떤 사람에게는 복이 자주 머무르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복이 쉽게 떠나갑니다.

 그 차이는 어디에서 생길까요? 복을 부르는 사람들에게는 겉으로론 잘 보이지 않지만 놀라울만큼 비슷한 마음의 태도가 있습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마음의 그릇이 단단하다는데 있습니다.

 마음의 그릇이란 세상의 흐름을 받아들이는 자세입니다.

 조금 늦어도 불안해하지 않고 조금 아파도 원망하지 않으며 조금 손해 봐도 크게 개이치 않는 사람들.

 이런 사람은 복이 머무를 자리를 스스로 마련해 둔 사람입니다.

 그들은 감사를 자주 말합니다.

 크지 않은 일에도 고마음을 표현하고 상대의 호회 앞에 겸손합니다.

 겸손은 복의 초대장입니다.

 복은 자랑을 싫어하고 경쟁을 멀리하며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그 마음에 끌립니다.

 복을 부르는 사람은 결코 요란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조용히 행동합니다.

 큰 소리로 자랑하지 않고 남을 깎아내려서 올라가려 하지 않으며 자신의 몫을 조용히 지켜냅니다.

 그 마음에는 항상 절제가 있습니다.

 욕심이 앞설수록 복은 뒤로 물러나고 지나친 소유의 욕망은 복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문을 닫아 버립니다.

 복은 비워진 곳에 들어옵니다.

 마음이 가득차 있으면 복이 머물틈이 없습니다.

 복을 부르는 사람은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합니다.

 말을 줄이고 생각을 가다듬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복은 그런 고요한 시간 속에 조용히 스며듭니다.

 또한 그들은 누군가에게 복이 되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려는 사람에게 세상은 그 사람을 중심으로 복을 모읍니다.

 복은 홀로 오는 것이 아니라 흐름 속에 실려옵니다.

 그 흐름을 만드는 사람의 공통점은 결국 좋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은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살고 있나요? 당신의 그릇은 복이 머물기에 충분한가요? 당신이 준비되었다면 복은 반드시 당신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부 복은 준비된 마음에만 깃듭니다.

 복은 갑자기 떨어지는 번개의 불빛처럼 우연히 나를 비추는 것이 아닙니다.

 복은 언제나 내 마음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를 조용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준비된 마음이란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말합니다.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그 사람의 내면은 깊고 단단합니다.

 복은 이런 깊은 마음에 이끌립니다.

 어떤 사람은 지금보다 더 좋은 기회만 찾아다닙니다.

 자리를 옮기고 관계를 갈아치우고 무언가를 쥐기 위해 늘 바쁩니다.

 하지만 그 마음속에는 텅빈 허기만이 남고 복은 그 안에 머무르지 못합니다.

 반면 어떤 사람은 묵묵히 제자리를 지킵니다.

 지금이 순간을 다듬고 지금이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지금이 하루를 정성껏 살아냅니다.

 그런 사람의 삶에는 어느 순간 복이 깃니다.

 복은 기다림을 아는 사람에게만 다가옵니다.

 빨리 오라고 제촉하지 않고 왜 오지 않느냐고 불평하지 않고 복이 올 그날을 위해 매일 조용히 마음을 쓸고 닥습니다.

 그 마음이 곧 복을 부르는 기도입니다.

 준비된 마음은 작은 일에도 마음을 다합니다.

 청소를 할 때도 식사를 할 때도 누군가를 도울 때도 그 속에 성실과 정성을 담습니다.

 그렇게 쌓인 정성은 어느 날 뜻밖의 자리에서 복으로 돌아옵니다.

 복은 그 사람의 삶 전체를 지켜보다가 이제는 줄 만하다 싶을 때 천천히 다가옵니다.

 그리하여 복은 똑똑한 사람에게 가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는 마음에 가는 것입니다.

 표면만 반짝이는 사람은 언제나 외부의 눈을 의식합니다.

 하지만 복은 겉모습이 아니라 그 마음속에 고요함을 알아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성실, 말없이 해온 노력, 아무도 모르게 다듬어온 마음.

 그 모든 것이 복의 발걸음을 이끄는 지도입니다.

 이제 묻습니다.

 당신은 지금 복이 머무를 준비가 되어 있나요? 당신의 하루는 복이 찾아올 수 있을만큼 정성스럽고 고요한가요? 복은 우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오랜 기다림과 준비의 결과입니다.

 복이 머물 마음을 지닌 자에게 복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3부 복을 밀어내는 사람들의 특징.

 복은 누구에게나 다가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복이 가까이 왔다가도 그 사람의 마음 때문에 다시 돌아서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도 모르게 복을 스스로 밀어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복을 밀어내는 사람에게는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조급한 사람.

 복은 천천히 다가오는 법인데 조급한 마음은 그 보기체 머물기도 전에 문을 닫아 버립니다.

 왜 나는 안 돼? 왜 저 사람은 저렇게 잘 풀리는데 나는 아니지? 이런 마음은 이미 복이 들어올 틈을 막아 버린 것입니다.

 둘째, 끊임없는 비교.

 자신보다 앞서가는 사람을 바라보며 열등감에 휩싸이고 스스로의 가치를 깎아내릴 때 마음은 흔들리고 그틈으로 복은 빠져나갑니다.

 셋째, 불평이 많은 사람.

 세상에는 완벽한 상황이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이는 늘 아쉬워하고 늘 부족하다 느끼며 감사할 줄을 모릅니다.

 복은 감사하는 마음에 머니다.

 불평이 가득한 사람에게는 복이 설 자리가 없습니다.

 넷째, 욕심이 앞서는 사람.

 욕심은 채우려 할수록 마음을 가둡니다.

 더 많이, 더 빨리, 더 크게 그 끝없는 요구 속에서 마음은 점점 말라갑니다.

 그 말라 버린 마음에는 복이 머물 수 없습니다.

 다섯째, 자책이 습관이 된 사람.

 자신을 탓타고 자신을 미워하는 마음은 가장 무서운 복의 방해꾼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고 부족할 수 있지만 그것이 나의 전부는 아닙니다.

 자신을 용서하지 않는 사람에게 복은 다가가지 않습니다.

 복은 따뜻하고 열린 마음을 찾습니다.

 자기 자신을 품어 주고 세상을 향해 부드럽게 바라보는 사람.

 그 사람에게 복은 스며듭니다.

 혹시 지금 당신의 마음에 복을 밀어내고 있는 감정은 없나요? 조급함, 비교, 불평, 욕심, 자책.

이 이 다섯 가지는 마음을 혼탁하게 만들고 복의 흐름을 끊어 버리는 조용한 독소입니다.

 이제부터는 그 마음들을 조용히 내려놓고 복이 다시 들어올 수 있도록 마음에 문을 열어야 합니다.

 복은 언제나 당신 가까이에 있습니다.

 당신이 그것을 밀어내지만 않는다면 복은 다시 당신을 향해 돌아올 것입니다.

 사부.

 복을 부르는 말과 복을 막는 말.

 말은 마음의 열매입니다.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느냐에 따라 입에서 나오는 말의 향기도 달라집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복은 그 말의 향기를 따라 움직입니다.

 말이 따뜻한 사람 곁에는 좋은 기운이 모이고 복도 머물게 됩니다.

 복을 부르는 말은 크고 거창하지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괜찮아요.

 천천히 하세요.

 제가 도울게요.

 이처럼 작지만 진심이 담긴 말에는 복이 저절로 따라옵니다.

 반면에 복을 막는 말은 언제나 날이서 있고 무심하고 불안과 불만을 담고 있습니다.

 왜 나만 이래? 안 돼? 못 해.

 그 사람이 문제야.

 다 소용 없어.

 이런 말들은 자신도 모르게 복의 문을 닫아 버립니다.

 말은 곧 마음의 흐름입니다.

 긍정의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자신의 삶에 긍정의 물기를 트는 것이고 부정의 말을 반복하는 사람은 스스로 복이 오지 못하도록 울타리를 세우는 것입니다.

 마른 에너지입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주의 사람의 감정이 달라지고 당신이 받을 반응도 달라집니다.

 부정적인 말은 사람을 멀어지게 하고 긍정적인 말은 사람을 다시 끌어옵니다.

 그리고 사람을 따라 복도 함께 움직입니다.

 또한 복은 진심이 담긴 말을 좋아합니다.

 형식적인 말, 예의만 갖춘 말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건내는 말.

 그런 말에는 기운이 있고 그 기운은 복을 불러옵니다.

 지금까지 당신은 어떤 말을 자주 해 왔나요? 혹시 무심고 내뱉은 말 속에 불안과 원망이 담겨 있지는 않았나요? 혹은 누군가를 향한 따뜻한 말보다 스스로를 향한 맹혹한 말만 계속 반복하고 있진 않았나요? 말은 습관입니다.

 그리고 그 습관이 당신의 인생을 만듭니다.

 이제부터는 복을 부르는 말로 자신을 감싸 주세요.

 하루 한 번이라도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 보세요.

 나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

 내게도 좋은 일이 올 거야.

 오늘도 고마운 하루야.

이 이 짧은 말들이 당신의 내면을 바꾸고 당신 곁에 복이 머무는 자리를 만들 것입니다.

 말이 달라지면 기운이 달라지고 기운이 달라지면 복의 방향도 바뀝니다.

 당신의 한 마디가 복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됩니다.

 5부.

 복은 사람을 통해 흐릅니다.

 복은 홀로 오지 않습니다.

 복은 언제나 사람을 통해 흐릅니다.

 당신이 만나는 사람, 함께 일하는 사람, 스쳐 지나간 그 사람조차도 당신 삶에 복이 되는 존재일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 곁에 있기만 해도 내 삶이 부드러워지고 마음이 가라앉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말 한마디에 온기가 있고 표정 하나에도 여유가 담겨 있습니다.

 복은 그런 사람의 곁에 머무르며 그 사람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도 전달됩니다.

 복이란 결국 관계의 흐름 속에서 순환하는 것입니다.

 나 혼자 아무리 잘 나아가도 사람과의 연결이 막혀 있다면 복은 멈추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어떤 사람을 곁에 두는지도 중요하지만 내가 누군가에게 어떤 사람인가도 더욱 중요합니다.

 내가 먼저 복이 되는 사람이 되면 그 에너지는 다시 나에게 돌아옵니다.

 친절은 돌아오고 배려는 퍼져나가며 진심은 복이 되어 흐릅니다.

 복은 사람을 통과해 사람에게 닿는 보이지 않는 기운입니다.

 혹시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당신에게 주는 복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나요? 혹은 당신이 누군가의 복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고 살고 있지는 않나요? 누군가 당신 곁에 머물러 준다면 그것도 복입니다.

 누군가 당신을 믿고 함께한다면 그 또한 복입니다.

 복은 늘 사람과 함께 오기 때문에 관계를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복은 끊이지 않고 흐릅니다.

 그리고 관계는 말 한마디 표정하나 작은 배려에서부터 만들어집니다.

 내가 먼저 복이 흐를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그 복은 언젠가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내게 돌아옵니다.

 사람을 통해 흐르는 복은 천천히 그러나 정확하게 자신의 길을 찾아갑니다.

 당신이 복이 되는 사람이 되었다면 복은 반드시 당신을 잊지 않고 찾아올 것입니다.

 육부.

 고난 속에 숨은 복을 보는 눈.

 복은 언제나 기쁨 속에만 숨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슬픔 속에, 상실 속에, 고통 속에 아무도 모르게 숨겨진 채 조용히 다가옵니다.

 우리는 흔히 복은 좋은 일로 오고 불행은 나쁜 일로 온다고 생각하지만 삶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시절이 돌이켜 보면 가장 크게 성장했던 시절이었고 가장 눈물 흘리던 날들이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던 적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복은 고난이라는 옷을 입고 오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복은 준비된 마음에만 깃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난은 그 마음을 준비시키는 시간입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고요한 날보다 삶이 흔들리고 마음이 부서지는 순간이 오히려 나를 더 깊게 만듭니다.

 그 고통 속에서 나는 나를 더 잘 알게 되고 내 안에 무엇이 진짜였는지를 하나씩 깨닫게 됩니다.

 그 순간 복은 조용히 내 마음에 씨앗처럼 심어집니다.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그 복은 자라고 있습니다.

 천천히 그리고 묵묵하게.

 그래서 고난 속에 있을 때 그 시간을 저주하거나 도망치려 하지 마세요.

 그 순간마저도 당신을 위한 길이라는 것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것입니다.

 복을 보는 눈은 겉이 아닌 속을 바라보는 눈입니다.

 눈앞에 현실이 아무리 어두워도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보려는 사람.

 그 사람에게 복은 어느새 빛으로 다가옵니다.

 한 걸음 물러나.

이 질문을 던져 보세요.

이 고난은 나에게 무엇을 가르치려 하는가?이 아픔 속에 나는 어떤 새로운 마음을 배우고 있는가? 복은 단단한 마음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단단함은 쉽게 오지 않습니다.

 시간과 인내, 눈물과 침묵, 그 모든 것을 지나야 비로소 복이 들어올 수 있는 그릇이 완성됩니다.

 지금 겪고 있는 그 어려움 속에도 분명 복은 숨어 있습니다.

 당신이 그 복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다면 고난은 더 이상 불행이 아닌 선물이 될 것입니다.

 7부.

 결국 복은 마음이 만든다.

 복은 밖에서 오는 것 같지만 사실은 언제나 내 안에서 시작됩니다.

 어떤 사람은 좋은 일을 많이 해도 복이 따라오지 않고 어떤 사람은 조용히 살아갈 뿐인데도 복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 차이는 행동이 아니라 마음에 있습니다.

 복은 결국 그 사람의 마음의 파장을 따라 흐릅니다.

 마음이 따뜻하면 말도 따뜻해지고 행동도 부드러워지며 주변 사람들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런 흐름 안에는 복이 자연스럽게 스며듭니다.

 반대로 마음이 불안하면 모든 것이 흔들립니다.

 좋은 일이 와도 의심하고 기회가 와도 두려워하며 복을 스스로 놓쳐 버리기도 합니다.

 마음이 전부입니다.

 행운도 기회도 인연도 결국은 그 마음의 상태에 따라 받아들이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복이 있다는 건 외부의 조건이 아니라 내 마음이 얼마나 단단하고 따뜻한지를 말해 주는 징표입니다.

 내 마음이 고요하고 깊으면 복은 그 마음에 깃니다.

 그리고 그 복은 더 이상 얻는 것이 아니라 되어가는 것이 됩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고 누군가에게 기쁨이 될 수 있다면 그 순간 나는 이미 복 그 자체가 된 것입니다.

 복은 결국 내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나타납니다.

 무엇을 가졌는가보다 어떤 마음을 지니고 사는가 무엇을 이루었는가보다 누구를 따뜻하게 안아 주었는가 그 모든 것이 내가 받은 복의 모양입니다.

 당신은 지금 복을 부르는 마음을 지니고 있나요? 당신의 하루는 복이 찾아와 머무를 수 있는 여백이 있나요? 이제는 멈춰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시간입니다.

 복은 우연이 아닙니다.

 복은 선택입니다.

 그리고 그 선택은 당신의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마음이 바뀌면 삶이 바뀌고 삶이 바뀌면 복도 함께 움직입니다.

 당신의 마음이 복을 향해 조용히 열릴 때 복은 반드시 그 문을지나 당신의 삶에 들어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