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울쎄라 리프팅 장비 완전 분석! 효과와 사용법 총정리

울쎄라, 너도 받을 수 있어!

울쎄라라고 하면 뭔가 엄청 처진 사람들만 받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사실 꼭 그렇지만은 않아. 우리 몸에서 콜라겐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게 20대 중후반부터거든. 그래서 아직 처지지 않았더라도 미리미리 예방 차원에서 받는 것도 좋다는 거지.

울쎄라, 대체 뭐 하는 거야?

울쎄라는 레이저랑은 좀 달라. 레이저는 빛을 이용하는데, 울쎄라는 초음파를 이용하는 거야. 이 초음파 에너지를 한 점에 모아서 피부 속 깊숙한 곳, 예를 들면 근육층(스마스층)이나 그 위쪽, 아니면 진피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하는 거지.

이 에너지가 피부 표면은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늘어진 조직을 쪼그라들게 해서 리프팅 효과를 주는 거야. 마치 늘어진 오징어에 열을 가하면 탱글탱글해지는 것처럼 말이야. 늘어진 근막에 초음파 열 에너지를 집중시켜서 살짝 익혀주면, 그 주변으로 콜라겐이 다시 생겨나고 조직이 쫀쫀해지는 거지. 이때 온도가 60~70도까지 올라가서 시술받을 때 좀 뜨끔하거나 따끔할 수 있어.

어디에 어떻게 맞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

울쎄라는 어떤 층에 얼마나 에너지를 가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져.

• 턱선 라인: 턱선 근육층에 제대로 에너지를 가하면 턱선이 또렷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
• 이중턱: 이중턱 아래쪽 지방층을 타겟으로 하면 지방이 살짝 줄어들면서 타이트닝 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지.
• 눈가/이마: 피부가 얇은 눈가나 이마 쪽에는 얇은 층에 맞는 팁을 사용해서 에너지를 전달하면 잔주름이 펴지는 효과도 볼 수 있어.

그래서 누가 받으면 좋은데?

아까도 말했듯이, 꼭 처진 사람들만 받는 건 아니야.

• 20대 후반~30대: 콜라겐이 줄기 시작하는 시기라 노화 예방 차원에서 받으면 좋아.
• 40대~50대: 이미 늘어진 조직을 타이트닝 시켜야 하는 분들에게도 효과적이야.
• 팔자주름 고민: 팔자주름 쪽을 타이트닝 시키고 싶은 사람.
• 턱선 고민: 턱선이 쳐져서 얼굴 라인이 매끄럽지 않은 사람.

특히 울쎄라는 다른 레이저 장비와 달리,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시술 부위와 깊이를 정확하게 확인하면서 시술할 수 있다는 게 엄청난 장점이야. 우리나라에 이런 장비는 울쎄라밖에 없다고 보면 돼.

얼마나 자주, 얼마나 오래 효과가 갈까?

리프팅 효과는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유지되는 경우가 많아. 하지만 처음 콜라겐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는 3개월 간격으로 받아도 괜찮아. 의료진과 상담해서 내 얼굴에 맞게 시술 계획을 잘 세우면 1년 이상 효과를 유지할 수도 있지.

가장 중요한 건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고, 내 얼굴에 맞는 울쎄라 시술을 받는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