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580만 원 헬기 조종사가 떠나며 남긴 소름 돋는 한마디!

25년 베테랑 헬기 조종사, 퇴직 후에도 산불 진화 돕다!

산림청에서 25년 동안 헬기 조종사로 일했던 최형준 씨가 퇴직하게 됐어. 산불 현장에서 수많은 생명과 숲을 지켜온 베테랑인데 말이야.

퇴직하면서 마지막으로 청장님께 이런 말을 남겼대. "청장님, 저희 산림청 헬기 중에 낡은 헬기 한 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요. 이대로 산불 현장에 투입되면 정말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어요."

이 말을 듣고 점검해보니, 정말로 헬기 부품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거야.

며칠 뒤, 실제로 큰 산불이 발생했어. 다행히 문제가 있던 헬기는 정비 중이라 투입되지 않았지만,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

그래서 산림청에서 최형준 씨에게 급하게 연락했어. 해직한 상태였지만, 그는 30분 만에 현장에 달려와서 헬기들이 산불을 끄는 작업을 지상에서 완벽하게 조율해줬어.

이런 그의 헌신적인 모습에 산림청은 감동했나 봐. 낡은 헬기를 새로 교체할 예산을 마련하고, 최형준 씨를 '산림항공 기술 고문'으로 특별 채용했대.

최형준 씨는 이렇게 말했어. "헬기와 후배들의 안전은 제 가족과도 같습니다."

정말 대단한 분이지? 이런 분을 다시 모시는 게 맞다고 생각하면 '좋아요'를 눌러달라는 내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