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열 문제까지 분석! DJI 오즈모360 vs 인스타360 X5 완벽 비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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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인스타 360 X5 vs DJI 오즈모 360: 뭐가 더 좋을까?
지난 영상에서 댓글로 많이 물어봤던 질문들을 모아서 두 카메라를 비교해 봤어. 어떤 점이 다른지 하나씩 알아보자!
저조도 촬영: 어둠 속에서도 문제없어!
- 인스타 360 X5: '퓨어 비디오'라는 기능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화질을 좋게 만들어줘. AI가 노이즈를 줄여줘서 8K 고화질 영상도 찍을 수 있어.
- DJI 오즈모 360: '슈퍼나이트'라는 전용 모드가 있어서 저조도 촬영에 더 특화되어 있어. 센서랑 렌즈가 정밀하게 맞춰져 있어서 어두워도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영상을 찍을 수 있지.
실험 결과:
- 극단적인 어둠 속에서 테스트해봤는데, 오즈모 360이 주변 빛을 더 잘 받아서 나를 더 밝게 찍어주려고 노력하는 게 보였어.
- 한강 야경 같은 건 인스타 360이 빛 번짐 없이 더 예쁘게 표현해줬고, 흙이나 잔디는 좀 뭉개지는 느낌이 있었어.
색감 조절: 쉬운 보정 vs 전문가 보정
- 인스타 360 X5: '어댑티브 톤'이라는 기능이 있어서 누구나 쉽게 밝기랑 색상을 자동으로 최적화할 수 있어. HDR 없이도 자연스러운 디테일을 살려주는 데 좋아. 다만 이 기능을 쓰면 배터리 소모가 많아지니까 오래 찍을 땐 끄는 게 좋아.
- 참고: 8K 30프레임에서는 '액티브 HDR' 기능은 못 쓰고, 5.7K 30프레임에서만 둘 다 쓸 수 있어.
- DJI 오즈모 360: 전문가용 'D-Log M' 프로파일을 지원해. 보정 전에는 밋밋해 보이지만, 나중에 색을 자유롭게 입힐 수 있도록 정보를 많이 담아주는 방식이야. 10비트 영상까지 지원해서 색이 부드럽게 표현돼.
정리:
- 인스타 360: 색감까지 쉽게 조절하고 싶은 사람에게 딱이야.
- DJI: 보정을 통해 완성하는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아.
DJI 보정 팁: D-Log M으로 찍었다면 앱에서 '컬러 복원'만 눌러도 색이 살아나. 여기서 더 만져서 예쁘게 만들면 돼! 어렵지 않아!
마이크: 소리도 중요하지!
- 스펙: 인스타 360은 마이크 2개, 오즈모 360은 4개가 내장되어 있어.
- 인스타 360 X5: 다양한 오디오 설정이 있어. 자동 바람 소리 감소, 음성 강화, 스테레오, 360도 오디오 등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아.
- 실외 테스트: 바람 소리 감소 설정을 강하게 켜고 테스트해봤어.
- DJI 오즈모 360: 실내외에서 테스트해봤는데, 인스타 360처럼 다양한 설정은 없지만 소리를 잘 잡아주는 편이야.
참고: 지난 영상에서 오즈모 360 마이크 소리가 별로라는 의견이 많아서 이번에 더 자세히 비교해봤어.
배터리: 얼마나 오래 갈까?
- 테스트 조건: 최고 해상도(8K 30프레임), 360도 촬영, 음성/제스처/블루투스 기능 끄고 진행.
- 결과:
- 둘 다 30분 지나니 뜨거워졌어.
- 인스타 360은 61분쯤 과열 알림 뜨고 꺼졌어.
- 오즈모 360은 91분 36초까지 촬영하다가 방전됐어.
결론: 최고 해상도로 60분 연속 촬영할 일은 거의 없겠지만, 과열 대처 방식은 확인할 수 있었어.
액세서리 호환: 기존 장비 활용 가능?
- 인스타 360 X5: 배터리가 완전히 새로 설계돼서 기존 어떤 배터리와도 호환되지 않아. 전용 배터리만 사용해야 해. 액션캠 배터리랑도 호환 안 돼.
- DJI 오즈모 360: 오즈모 액션캠 시리즈와 배터리 호환이 가능해. (액션 3부터 액션 5까지) 마그네틱 퀵 릴리즈 같은 액세서리도 공유할 수 있어.
주의: 다른 제조사끼리는 액세서리 호환이 안 돼.
전용 앱: 편집은 어떻게 할까?
- 둘 다 비슷: 카메라 연결, 앨범 접근, 편집 과정은 비슷해. 키프레임으로 독특한 효과를 만들거나, 화각 조절, 왜곡 보정도 가능해.
- 추적 기능: 둘 다 피사체를 추적하는 기능이 좋아. 특히 셀피 찍을 때 유용해.
- 인스타 360 장점: 템플릿이 더 다양해서 짧은 영상 편집에 좋아.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릴스에 올릴 때 활용하기 좋아.
- DJI 장점: 색감을 만지는 재미가 있어. 영상, 사진 모두 취향껏 편집하기 좋게 잘 되어 있어.
사진: 화질은 어떨까?
- 화소: 인스타 360 X5는 7,200만 화소, DJI 오즈모 360은 1억 2천만 화소로 DJI가 더 높아.
- DJI: '스마트 포토' 기능으로 자동 HDR이 적용돼서 밝고 어두운 부분 디테일을 잘 살려줘.
- 인스타 360: HDR 켜고 끄는 옵션, '퓨샷' (노이즈 감소) 옵션이 있어. 둘 다 켜고 촬영하면 좋아.
사진 편집:
- DJI: 색감 조절하는 재미가 있어.
- 인스타 360: 템플릿이 다양해서 음악과 함께 애니메이션 효과를 넣어 짧은 영상처럼 만들 수 있어.
각자의 특별한 장점!
- DJI 오즈모 360: 내장 저장 장치가 있어서 마이크로 SD 카드 없이도 촬영할 수 있어. 용량도 넉넉한 편이야.
- 인스타 360 X5: 렌즈 키트를 직접 교체해서 수리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지.
앞으로가 더 기대돼!
두 회사 모두 업데이트를 적극적으로 해줘서 앞으로 더 좋은 기능들이 나올 것 같아. DJI가 360 카메라 시장에 뛰어들면서 인스타 360과 제대로 경쟁하게 됐고, 앞으로 더 재밌는 제품들이 나올 거라고 기대돼!
궁금한 점이나 더 보고 싶은 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줘! 다음 영상에서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