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믿음의 충격 고백! 하나님께 '척'하는 태도, 당신도 혹시? (박한수 목사 설교 3편)
인생, 야곱인가 에서인가?
이 세상에는 크게 두 종류의 사람이 있어.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 천국 갈 사람과 지옥 갈 사람, 딱 두 종류지.
우리 인생은 정말 짧아. 눈 깜짝하면 하루가 지나고, 어느덧 나이가 훌쩍 넘어가 버리지. 이렇게 짧은 인생에서 중요한 건 딱 하나야. 믿는 사람인가, 믿지 않는 사람인가?
그런데 믿는 사람 안에서도 또 두 종류가 있어. 진짜 믿는 사람과 가짜 믿는 사람. 저와 여러분은 진짜 믿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
성경에서는 안 믿는 거나 잘못 믿는 거나, 가짜 믿음이나 똑같다고 말해. 마치 시험 답을 안 쓰거나 틀리게 쓰는 거나, 길을 잘못 가거나 안 가는 거나 결과는 똑같잖아? 노력했다고 해도 헛된 노력일 뿐이야.
아브라함과 롯, 야곱과 에서… 우리는 누구인가?
성경에는 아브라함과 조카 롯,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과 이스마엘, 이삭의 아들 야곱과 에서, 야곱의 아들 요셉과 11명의 형제들 이야기가 나와. 이들은 겉보기엔 비슷해 보여도 큰 차이가 있어.
오늘 설교의 핵심은 바로 이거야. "당신은 야곱입니까, 에서입니까?"
교회 안에도 아브라함과 롯이 있고, 다윗과 사울이 있어. 하나님을 찾고 예배하고 헌금하는 건 똑같지만, 그 길은 달라.
- 에서는 하나님을 불렀을지 몰라도, 하나님의 계시가 끊어진 삶을 살았어. 겉으로는 잘나가고 힘도 있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삶이었지.
- 야곱은 인간적으로 보면 사기꾼 같고 별 볼 일 없는 사람이었어. 고난과 시련의 삶을 살았지만, 하나님과 동행하며 계시를 받은 삶을 살았어.
에서는 왜 장자권을 팔았을까?
에서는 배고픔 때문에 당장 눈앞의 팥죽 한 그릇과 바꾸기 위해 장자권을 팔아버렸어. 장자권이 얼마나 귀한 영적인 축복인지 몰랐던 거지. 마치 눈앞의 작은 이익 때문에 영원한 것을 포기하는 것처럼 말이야.
삼손도, 가룟 유다도 그랬어. 눈에 보이는 육적인 유익 때문에 영적인 것을 놓쳐버렸지.
진짜 믿음은 무엇일까?
진짜 믿음은 영원한 것을 위해 이 땅의 것을 포기하는 거야. 고난이 와도 기뻐하고, 십자가의 삶을 기꺼이 살아가는 거지. 사도행전에 나오는 사도들처럼, 예수님 때문에 욕먹고 핍박받는 것을 감사하고 기뻐하는 삶 말이야.
우리는 어떤 길을 걸어야 할까?
우리는 모두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거야. 그때 하나님께 드릴 말이 있어야 하지 않겠어? 주님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것,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이 땅에서 희생한 것이 있어야 해.
천국에 가면 상이 있을까? 당연히 있지! 하지만 그 상은 우리가 얼마나 세상에서 잘나가고 성공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하나님을 위해 살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거야.
교회는 무엇인가?
교회는 며느리처럼 내 마음에 들 때만 사랑하는 곳이 아니야. 딸처럼, 허물까지도 사랑하고 품어주는 곳이지. 세상의 유혹에 빠져 교회를 떠나면 영적으로 황폐해질 수밖에 없어.
하나님 사랑과 교회 사랑은 분리될 수 없어. 교회 공동체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붙잡아주고 힘을 얻으며 성장하는 거야.
마지막으로…
마귀는 우리를 속이는 데 아주 능해. 영원한 것을 잊게 하고, 눈앞의 즐거움에 빠지게 하지. 우리는 깨어 분별해야 해.
- 창조의 목적을 잊지 마. 하나님은 우리를 잘 먹고 잘 살게 하려고 보낸 게 아니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려고 보낸 거지.
- 경건의 모양만 있지 말고 능력을 구해야 해. 화려한 예배나 좋은 시설보다 중요한 건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이야.
- 참된 사랑을 잃지 말아야 해. 세상의 쾌락과 재미 때문에 영적인 사랑이 식어버리면 안 돼.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미지근한 신앙은 하나님께서 토해버리신다고 하셨어. 우리 모두 뜨겁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눈이 열려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깨닫고, 흰옷을 입고 성결하게 살아가기를 축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