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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숙의 똑똑한 정리
옛날에 내가 어떠한 직업을 가졌든 그거보다 더 중요한 건 오늘 내가 주부이고 지금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고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무직 상태이고 내가 사업을 준비하는 상태이고 지금의 모습과 지금 나에게 필요한 물건이 더 중요하다는 거예요 똑똑한 정 안녕하세요 똑똑한 정리 정의숙 대표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가장 어려워한 는 물건 버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정리 현장에서 다양한 직업 다양한 가족 형태 다양한 분들을 만나면서 딱 한 가지의 공통점이 있다면 물건 버리기를 어려워 하신다는 겁니다 맞아요 아 좀 물건 좀 버릴 거는 버려야 되는데 왜 이렇게 아까운지 모르겠어요 저도 경험이 부족할 때는 이런 생각을 가졌어요 부자가 아니니까 물건을 못 버리는 거 아닐까 근데 부자들의 집을 가서 회장님의 집을 가서 물어봐도 비슷해요 운동화 끈이라도 쇼핑백이 아도 볼펜이라고 아 잠시만요 고민을 하시더라고요 저도 경험 있습니다 제가 우리 아들 학교 티도 버려 가지고 아들이 짜아 가지고 혼난 적이 있어요 좀 제가 버리는 거 좋아하거든요 버리기에도 또 생각의 정리가 필요합니다 어떤 생각을 해야 될까요 여러분 피아노를 바라봤어요 쓰지는 않아요 근데 왜 못 버려요 아 옛날에 저거 비쌌는데 어 옛날에 추억이 있는 건데 옛날에네 그것이 문제입니다 언젠가 쓸 거 옛날에 썼던 거 옛날에 소중했던 거 옛날에 필요했던 거 그럼 우리 집 버릴 물건이요 한 개도 없어요 비닐봉투 하나도 쇼핑백 하나도 고무줄 하나도 빵끈 하나도 버릴 건 한 개도 없어요 그죠 언젠가 안 쓸게 어디가 있어요 그런데 그런 이유 저런 이유 언젠가 옛날에가 만나서 우리 집에 이사할 때마다 힘들고요 정리할 때마다 끝이 없어요 그러면 우리 어떻해요 이제 생각을 한번 해 봐야 될 거 같아요 여러분 물건을 버릴 선택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중심은 지금이에요 오늘 내가 몇 살인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내가 쉬운 살이다 쉬운 살에 어울리는 옷이 있죠 아 지금 살 쪘어요 지금 잠깐 살이 쪘어요 아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오늘 나의 허리 사이즈가 중요한 거잖아요 옛날에 시력 좋은 거 뭐가 상관이 있어요 옛날에 탄력 있지 않았던 사람 있나요 다 피부 좋았잖아요 근데 지금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옛날에 내가 어떠한 직업을 가졌든 그거보다 더 중요한 건 오늘 내가 주부이고 지금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고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무직 상태이고 내가 사업을 준비하는 상태이고 지금의 모습과 지금 나에게 필요한 물건이 더 중요하다는 거예요 우리 집에 물건 많이 있잖아요 근데 한번 살펴보세요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얼만큼 많은 물건을 다양하게 사용하시나요 가장 많은 분들이 하시는 이야기 뭔지 아세요 입었던 것만 입어요 쓰는 것만 써요 월화수 뭐 금토일 멋지게 옷을 뭐 패션쇼 하듯이 입는 분들 생각보다 많지 않죠 예시장 갈 때나 뭐 상갓집 갈 때나 특별한 모임 있을 때 우리 꾸미고 나가지 보통 잠깐 외출할 때는 편한 옷이 먼저잖아요 내가 가진 물건을 정확하게 알고 있고 파악이 된다면요 버릴 수 있어요 무슨 얘기냐면 검정 바지가 열개가 있는데 다 입어 봤더니 사이즈가 딱 맞아요 그리고 다 편해요 그럼 어떤 생각이 드는지 아세요 앞으로 검정 바지는 안 봐요 제가 쇼핑할 때 그런 방식으로 쇼핑을 하거든요 그래서 똑똑한 정리가 제한하는 꿀팁 잘 버릴 수 있는 생각 정리 어떤 생각 버리자 언젠가라는 생각과 옛날에는 생각입니다 결국 뭐냐 옛날에 썼던 물건 앞으로 쓸 거 같은 물건 그냥 그런 예감인 거죠 그런데 정말 정말 제가 여러 번 강조 드렸는데요 쓸 일은 아마 아마도 생길 겁니다 그런데요 그날 그 시간에 그걸 못 찾는다니까 그래서 내가 정말 똑똑하게 생활한다는 것은 우리 집에 물건을 놀지 않게 하셔야 돼요 옷은 입어야 되는 거고요 걸레는 써야 되는 거고요 청소기 돌려야 되는 거고요 밖으로 써야 되는 거잖아요 우리 옛말에 그런 거 있잖아요 아끼다가 어떻게 된다고 그렇죠 그 사실입니다 안 쓰면 오히려 나중에 망가져서 쓸 수가 없어요 오늘의 포인트 언젠가 옛날에는 그렇게 생각했던 물건은 이제 버리셔도 됩니다 어떤 기준 지금 현재가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나에게 필요한 거 오늘 쓰는 거 오늘 써야 되는 거 오늘 썼던 거가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물건이라는 거 잊지 마세요 그거 하나만 꼭 기억해도 물건을 버릴 때 정확하게 버릴 수 있습니다 무슨 무슨 얘긴지 아셨죠 한번 주변 둘러 볼까요 아 저 가디간 언제 입었지 아 저 기억이 안 난다 그러면 옛날에 입은 거예요 그럼 뭐예요 지금 나한테 안 맞는 거예요 그럼 이제 뭐예요 인연을 끊어야 될 때가 왔어요 기부하시고 나눔 하시고 뭐 중고로 파시고 그게 바로 똑똑하게 사는 겁니다 계속 쟁여 두는 것이 똑똑한게 아니라는 거 꼭 알려 드리고 싶었습니다 영상 보시면서 실천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알 설정 부탁드립니다네 다음 주에 더 똑똑한 영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