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쿠팡이츠 하나만 담아도 무료배달 선언?
배달 플랫폼, 뭐가 문제일까? (사장님들 필독!)
요즘 음식점 사장님들, 매출 좀 올랐다고 좋아하고 있을지 모르겠는데, 방심하면 안 돼요! 특히 배달 플랫폼 때문에 진짜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거든요.
1. 잠깐 좋아진 매출, 왜일까?
정부에서 소비 쿠폰을 풀어서 잠깐 외식 시장이 살아났어요. 그래서 사장님들도 "어, 좀 나아졌네?" 하고 생각할 수 있어요. 매출도 오르고, 숨통이 좀 트인 것 같겠죠.
하지만 이건 일시적인 현상이에요. 9월 말에 또 쿠폰이 나온다고 해도, 그 효과는 1~2달이면 끝나요. 11월 중순 지나면 다시 예전처럼 될 가능성이 높아요. 겨울 되면 원래 음식점은 좀 힘들어지거든요.
2. 배달 플랫폼, 뭐가 문제야?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배달 플랫폼이에요. 요즘 대부분의 음식점이 배달 플랫폼을 쓰는데, 이게 사장님들 수익에 엄청난 영향을 미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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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배달 때문에 폐업이 늘었다?
내수 시장이 안 좋아서 폐업이 늘어난 게 아니에요. 배달 플랫폼에서 무료 배달을 시작하면서부터 폐업이 엄청나게 늘어났어요. 왜냐하면, 배달비 때문에 사장님들이 돈을 못 벌게 된 거예요. -
무료 배달이 끝나면 어떻게 될까?
이제 무료 배달은 끝났다고 봐야 해요. 그럼 배달 플랫폼들은 뭘로 돈을 벌려고 할까요? 바로 1인분 메뉴를 밀고 있어요.
3. 왜 1인분 메뉴를 밀까?
- 대형 플랫폼들의 전략: 배달 플랫폼들은 수익을 올리는 게 목표예요. 1인분 메뉴는 객단가가 낮아서 배달비 비중이 높아져요. 만 원짜리 팔 때랑 2만 5천 원짜리 팔 때랑 배달비는 똑같은데, 적은 금액일수록 배달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더 커지는 거죠.
- 소비자 잡기: 원래 혼자 사는 사람들은 배달비 부담 때문에 잘 안 시켜 먹었어요. 그런데 무료 배달을 해주니까 1인 소비자들을 잡기 쉬워진 거예요.
- 사장님들은 1인분 싫어하는데... 사장님들은 객단가가 낮으면 수익이 안 나서 1인분 메뉴를 잘 안 하려고 해요. 그런데 플랫폼들은 많이 팔리는 쪽으로 유도하기 위해 1인분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고, 상위 노출을 시켜주는 방식으로 사장님들을 1인분 메뉴를 팔게끔 만들고 있어요.
4. 쿠팡 vs 배민, 뭐가 다를까?
- 쿠팡: 원래 무료 배달을 먼저 시작해서 1인 소비자들이 많아요. 그래서 객단가가 낮고, 사장님들 수익률도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요.
- 배민: 가족 단위 소비자들이 많지만, 최근에는 쿠팡처럼 1인분 메뉴를 밀고 있어요.
중요한 건, 배민의 '한 그릇'과 쿠팡의 '한 그릇'은 다르다는 거예요. 쿠팡은 최대 6개까지 메뉴를 세팅할 수 있는데, 배민은 하나만 세팅할 수 있죠.
5. 정부 지원금, 함정일까?
정부에서 1인분 배달에 1,500원 지원금을 준다고 해요. 이게 얼핏 보면 사장님들한테 도움이 되는 것 같지만, 사실은 플랫폼들이 사장님들을 1인분 메뉴에 고착화시키려는 전략일 수 있어요.
처음에는 지원금을 주다가, 나중에는 이 지원금이 사라지거나 수수료율이 올라갈 수도 있다는 거죠.
결론
지금 잠깐 매출이 올랐다고 안심하면 안 돼요. 배달 플랫폼들의 전략을 잘 이해하고, 특히 1인분 메뉴에 대한 플랫폼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해요. 앞으로 배민과 쿠팡의 세팅값이 어떻게 달라질지, 그리고 사장님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는 다음 영상에서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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