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 5억 폭락, 대출 규제 후 숨겨진 충격 진실 공개!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강남 아파트 거래, 진짜 하락일까? 팩트 체크!
최근 강남 아파트 가격이 떨어졌다는 기사가 많이 나왔지? 특히 송파 헬리오시티가 5억이나 떨어졌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이게 진짜인지 한번 파헤쳐 보자!
1. 송파 헬리오시티 5억 하락? 사실은...
- 기사 내용: 7월 7일에 헬리오시티가 22억에 거래됐는데, 이전 거래가 27억이었으니 5억 떨어진 거다!
- 진짜 이유:
- 거래 시점: 7월 7일 거래는 사실 6월 말에 계약하고 7월 초에 신고된 걸 가능성이 높아. 왜냐하면 송파구는 토지 거래 허가 구역이라 신고하고 허가받는 데 2주 정도 걸리거든.
- 대출 규제 이전: 6월 말은 대출 규제가 본격화되기 전이라, 22억 거래가 대출 규제 때문에 떨어진 게 아니라는 거지.
- 강남구끼리 거래? 더 이상한 건, 헬리오시티는 송파구에 있는데 거래한 사람들이 강남구 사람들이었다는 거야. 이건 일반적인 거래가 아니지.
- 증여세 피하려? 그래서 전문가들은 이걸 '증여성 거래'로 보고 있어. 부모 자식이 집을 싸게 주고받을 때, 시세보다 30% 이상 싸게 팔면 증여세를 내야 하는데, 최대 3억까지는 봐주는 조건이 있거든.
- 계산해보니 딱! 헬리오시티 최근 3개월 평균 가격이 약 24.9억이었는데, 여기서 3억을 빼면 21.9억이야. 딱 22억에 거래된 거지! 즉, 증여세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싸게 거래한 걸 가능성이 높다는 거야.
2. 엘스 1.5억 하락? 이것도 함정!
- 기사 내용: 엘스가 32.5억에 거래됐는데, 이전 거래가 34억이었으니 1.5억 떨어진 거다!
- 진짜 이유:
- 동, 층, 향 차이: 아파트도 다 똑같지 않아. 엘스 146동 12층과 132동 22층은 위치나 뷰가 완전히 달라. 특히 132동은 한강뷰가 잘 나오는 좋은 동인데, 146동은 앞에 건물이 막혀있고 동향이라 뷰가 좋지 않아.
- 평균 가격 대비: 32.5억은 지난달 평균 가격보다 오히려 높은 편이었어. 즉, 1.5억 떨어진 게 아니라, 좋은 동의 좋은 층은 여전히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는 거지.
결론: 기사에 낚이지 마!
결국 이런 기사들은 일부 데이터만 가지고 사람들을 현혹하는 경우가 많아. 아파트 가격이 진짜 떨어지는지 확인하려면, 단순히 몇 건의 거래만 볼 게 아니라 전체적인 시장 상황, 동별, 층별 가격 차이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해.
핵심은 이거야:
- 유동성은 계속 늘어나고, 서울 집값은 장기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아.
- 지금 당장 집값이 떨어진다고 섣불리 판단하기보다는, 팩트를 기반으로 냉철하게 판단하는 게 중요해.
- 용기를 내서 시장을 제대로 파악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