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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반응을 환영하라! 비폭력 대화 전문가의 '느낌' 다루는 법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비폭력 대화, 느낌에 대해 알아보기

1. 상 받으신 거 축하드려요!

  • 교보 교육 재단에서 캐서린 선생님이 '참사람 육성상'을 받으셨어요. 정말 대단하시죠!
  • 이 상은 윤혜선 선생님의 노력 덕분에 받을 수 있었어요. 추천사도 열심히 찾고, 우리 공동체의 일을 알리기 위해 대표로 받으신 거예요.
  • 처음엔 상금 3천만 원이 좋았는데, 상을 높이 평가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 큰 의미를 느끼게 됐어요.
  • 사실 저희 말고도 훌륭한 분들이 많았는데, 그분들의 실망감도 함께 생각하게 됐어요. 우리도 경쟁에서 떨어진 적이 있어서 그 마음을 이해하거든요.
  • 경쟁 사회에서 1등 하는 아이들도 늘 불안하고, 1등의 기쁨은 잠깐이에요. 1등은 다른 아이들의 아픔까지 책임져야 하는 도덕적 책임이 있어요.
  •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 재능이 없는 사람들을 돌보는 것도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2. 느낌, 왜 중요할까요?

  • 느낌은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컴퓨터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우리 몸은 정확하게 반응해요. 옛날엔 생존을 위해 즉각적인 반응이 중요했죠.
  • 느낌은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줘요. 힘들거나 불편한 느낌이 들 때, 그걸 인정하는 게 첫 번째예요. "아, 내가 지금 긴장되네." "걱정되네." 이렇게요.
  • 몸과 마음의 느낌을 함께 인식해야 해요. 긴장될 때 몸이 뭉치거나 배가 아픈 것처럼요.
  • 느낌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환영해야 해요. 느낌은 우리에게 중요한 걸 알려주려고 온 거니까요.
  • 느낌에만 머물면 무기력해지거나 후회할 행동을 할 수 있어요. 분노가 났을 때 바로 행동하면 안 돼요.
  • 큰 숨을 쉬고 느낌을 품어주세요. 외로움이 느껴지면 "그래, 네가 있을 자리도 있어. 들어와." 하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거예요. 그러면 느낌이 자연스럽게 흘러나가요.
  • 느낌이 나에게 주려는 메시지가 뭘까? 하고 물어보고 들어보세요.
  • 느낌을 인정하지 않고 피하려고 하면 몸에 쌓여요. 술을 마시거나 쇼핑을 하는 등 다른 행동으로 덮으려고 해도 결국 몸에 쌓이게 돼요.

3. 왜 우리는 느낌을 표현하기 어려울까요?

  • 역사적으로 지배자들은 사람들의 감정을 억눌렀어요. 그래야 말을 잘 듣는 '좋은 노예'가 될 수 있었기 때문이죠.
  • 남자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감정을 표현하면 혼났어요. "남자답지 못하다"는 말을 들으면서 감정은 믿을 수 없고 약한 것으로 여기게 됐죠.
  • 군대에서는 사람을 죽이는 훈련을 받으며 비인간화돼요. 기업에서도 이런 훈련이 된 사람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요.
  • 여자들도 '착해야 한다', '애교가 있어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힘들었어요.
  •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런 사회적 조건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4. 느낌 대신 생각을 말할 때

  • "나는 무시당한 느낌이야." 라고 말할 때, 사실은 "네가 나를 무시했어." 라는 생각이에요.
  • 생각에는 비난이나 평가가 담겨 있어서 상대방과 연결되기 어려워요.
  • 강한 느낌이 들 때는 큰 호흡을 하는 게 중요해요. 숨을 쉬지 않으면 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든요.
  • "내가 저놈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까지도 들여다보고, 그 뒤에 숨겨진 진짜 욕구 (이해받고 싶다, 공평하게 대우받고 싶다 등)를 찾아야 해요.

5. 느낌 리스트, 왜 필요할까요?

  • 우리는 평소에 몇 가지 느낌밖에 쓰지 않아요. 그래서 느낌 리스트를 만들어 다양한 느낌을 환기시키기 위해서예요.
  • 아이들이 어른들의 느낌 표현을 듣지 못해서 느낌 말이 줄어들고 있어요.
  • 나쁜 느낌은 없어요. 오히려 힘들고 부정적인 느낌이 우리에게 더 중요한 메시지를 줘요.
  • 흐뭇한, 훈훈한 느낌처럼 긍정적인 느낌도 많지만, 힘들 때 느끼는 막막함, 주눅 듦, 찜찜함, 허전함 같은 느낌도 중요해요.
  •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은 엄청난 수행이에요. 느낌 리스트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느낌 리스트를 곳곳에 붙여놓고 연습하면 좋아요.

6. 느낌 표현, 어떻게 시작할까요?

  • 혼자서라도 자신의 느낌을 공감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세요.
  • 상대방에게 말할 때는 자연스러운 말로, 상대방이 비난으로 듣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 상대방이 비난으로 들었다면, "그렇게 들렸구나. 미안해. 내 뜻은 그게 아니었는데." 라고 말하며 자신의 뜻을 다시 설명할 수 있어요.
  • '미안하다'는 말은 내 잘못이 아니라, 내 말이 상대에게 힘들게 다가갔다는 의미로 사용해야 해요.
  • 느낌 대신 생각을 말할 때는, 상대방의 진짜 느낌과 욕구를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해요.
  • 개스(추측)하지 말고 물어보세요. 상대방을 안다고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느끼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는 것이 중요해요.

다음 시간에는 욕구에 대해 더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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