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단 한번의 예외 없었어요" 비트코인 분위기 심상치 않다. 전세계가 완전히 뒤집힌다(강승구 부대표 / 3부)

게시일: 2025년 08월 09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비트코인, 왜 사야 할까? 그리고 앞으로는?

비트코인이 그냥 돈이 아니라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해. 마이클 세일러라는 사람이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사기로 결정했을 때 영감을 준 글이 있는데, 그 글에서는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세 가지 이유를 말했어.

지금 와서 보면 이 세 가지 이유가 다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해. 특히 요즘은 나라들끼리 경쟁이 심해지면서 비트코인이 더 주목받는 것 같아.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건 당연한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어.

이런 여러 가지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우니까, 나는 4년마다 꾸준히 비트코인을 사는 '정립식 투자'를 계속 추천하는 거야. 나도 솔직히 잘 모르겠거든.

어떤 사람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사이클'을 이용해서 사고팔면 훨씬 더 많이 벌 수 있다고 말해. 예를 들어, 가격이 많이 올랐을 때 팔았다가, 가격이 떨어졌을 때 다시 사면 몇 배는 더 벌 수 있다는 거지.

하지만 나는 정립식 투자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예측은 어려워: 과거의 사이클이 앞으로도 똑같이 반복될 거라고 100% 확신할 수 없어. 만약 잘못 예측해서 비트코인 양을 줄이거나 비싼 가격에 사버리면 손해를 볼 수도 있잖아.
심리적인 어려움: "더 싸게 살 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 때문에 비트코인을 제때 사기 어려울 때가 많아. 팔았다가 다시 못 살 수도 있고. 그래서 그냥 습관처럼 꾸준히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비트코인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많이 하고, 미국이 암호화폐의 중심지가 되게 하겠다는 말도 했었어. 이런 것들이 비트코인에 영향을 주는 것 같아.

특히 미국은 지금 부채 문제가 심각하잖아. 이런 상황에서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있어. 마치 예전에 금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처럼 말이야.

미국은 달러와 비트코인, 이렇게 두 가지 축을 가져가려고 하는 것 같아. 달러를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해 스테이블 코인(달러와 가치가 연동되는 암호화폐)을 활용하고, 비트코인도 장기적인 자산으로 보고 있는 거지.

중국: 예전에는 비트코인 채굴기 생산의 99%를 차지할 정도로 채굴에 집중했어. 하지만 지금은 규제를 하면서, 앞으로는 미국과 비트코인 주도권을 놓고 경쟁할 가능성이 높아.
유럽: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고,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도 좋아지고 있어. 하지만 아직은 미국만큼 강력하게 주도하는 느낌은 아니야.
한국: 요즘 한국 부자들이 해외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해. 그 이유 중 하나가 상속세 같은 세금 부담 때문이라고 하더라고.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도 비트코인을 좀 더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으면 좋겠어. 개인의 부가 나라의 부를 만든다고 생각하고, 규제를 덜 풀면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더 잘 모으고 한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지금 당장은 비트코인을 꾸준히 모으는 것에 집중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마치 저축하듯이 말이야. 비트코인을 투기적인 자산이 아니라,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사도 좋은 '저축의 돈'으로 생각하고 꾸준히 모아가는 거지.

나도 "나는 오늘도 비트코인을 산다"라는 책을 썼는데, 내가 가진 신념대로 매일 비트코인을 사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 살 예정이고.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좋은 저축 수단으로 생각하고 함께 모아가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