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1등 당첨 후 사라진 남자친구, 충격적 행방은?

[음악] 행운의 얼굴로 불행이 찾아온 건 수원의 한 편의점에서였습니다 지금도 기억이 확실하게 나겠네 2011 10월이 유 좀 먹으러 들어가자 이래서 건 주장은 3년 전 남자친구가 편의점에 들린 진주 씨는 1등에 당첨되면 20년간 매달 500만 원씩 받는 연금 복권을 샀답니다 남자친구와 함께 두장을 골 이 당첨되면 할 거야 혼지 금의 보다더 달콤했던 건 남자친구의 약속이었습니다 그런 마 군복 중이던 남자친구가 흥분된 목소리로 전화를 왔답니다 그때 산 연금 복이 1등에 당첨됐다는 믿기 어려운 소식이었는데 3년이 지났지만 그날을 기억하는 사람이 또 있습니다 기억나세요 남자 맞 맞아 맞아 맞 머리 짧았 거 같은데 그 머리 짧았어 그 또 오지 않았었나네 또 왔어 또지 됐다 그 한 내라 그래 어떻게 보해야지 했던 거 같은데 나한테 기가 얼마 안 됐는데 여기 나왔어 자 몇사람 다 그야말로 기적처럼 찾아온 돈벼락 젊은 연인은 장난처럼 약속했던 미래를 더 이상 미를 이유가 없었습니다 저기 5층이 여기네 남자친구 성제 씨가 가 제대한 뒤 두 사람은 원룸의 작은 신혼 집까지 마련했는데요서 얼마나 살았던 거예요 1년 3개월이 저 월세가 3개월이 밀리고 당첨 복건을 쥐고도 월세를 못 내 허덕였다 사실 성제 씨가 군복무를 하는 동안 당첨금은 그 어머니가 관리했다는 겁니다 원룸에서 쫓겨날 때까지 어머니는 그 돈을 나눠주지 않았고 결국 두 사람은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라고 갔다 오겠다 우리 다시 합칠 수 있고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같이 다시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그런데 그 뒤로 소식이 끊긴 겁니다 진주 씨는 꼭 그를 찾아 이유가 당첨금 때문만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지난 3월 말 진주 씨는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아기 아빠인 성제 씨가 지금까지 모른척하고 있다는데요 지금 가신는 번호입니다 다시 확인하시고 걸어주십시오 출산하고 1 2주 뒤에 번호가 뀌어 성제 씨가 휴대전화 번호까지 바꾸고 아이에 잠적을 해버린 겁니다 대체 왜 그는 진주 씨와 아들 곁으로 돌아오지 않는 걸까요 하고도 연이 있고 돈 뺏을까봐 돈 뺏을까봐 그러는 거 같아 제가 볼때 3년전 복권을 살 때 돈을 낸 건 진주씨씨 는지 그랬던 그가 이제 봐 돈욕심이 생긴 걸까요 여보세요네 저 여자친구인데 그 번호 아세요 혹시 바꾸지 않았어요 저 번호 바로 지금 연락이 안는데 할머니 중에 죄송한데 저요 여자친구요 잠깐 얘기 좀 할 수 있을까요 지금 연락이 되지 않아요 모르 여기 안 와 번호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전 나도 이상한 것도 뭐 집도 팔고 뭐 어디로가 어떻게 됐는지도 모르겠어 끝내 남자 친구의 행방을 찾지 못한 채 돌아가던 우울한 귀가길 그런데 여기고 바로 남자친구에 전화했습니다 마치 어제 통화한 듯 태어난 목소리 을 잊지 건 당내 만하지 그래서 나버린 거지 석달만의 만남입니다 진씨는 만나면 묻고 싶은 것이 참 [음악] 많습니다 아빠가 된다니 자신이 없었답니다 마음을 다잡을 시간이 필요했는데요 거 된 후로부터 너 양 내 샀잖아 네가 골랐고 돈 반 내놔 네가 나한테 주기로 했잖아 그게왜 [음악] 없어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서 당첨금은 없는거나 마찬가지랍니다 왜 집 안 데려가는 거야 다 변명만 하면서 그는 어떤 확답도 하지 않은 채 가버립니다 그는 대체 뭐가 그렇게 두려운 걸까요 저한테 그랬어요 엄마한테 그 복관는데 당첨이 됐다 엄마가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 그 어머님이 저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으시고 실제로 성제 씨 어머니는 진주 씨를 싸늘하게 되습니다 손자가 태어났다고 알렸지만 어머니의 반응은도 진주씨 에게 깊은 상처만 남겼는데요 혹시 결별의 진짜 이유가 당첨금을 갖고 있다는 성제 씨 어머니 때문이 아닐까요 수소문 끝에 우리는 성제 씨 부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SBS 왔는데요 진주 씨의 이름을 듣더니 어머니도 할 말이 많답니다 출산할 때도 한 번도 안 와보고 연락도 안 하고 몰랐어요 우리니까 어머님은 몰랐겠지만 전화 부르도 이제 얘 척하지 말라 지금 한일 그렇게 반대 했고 애 하나가지고 지금 걸고 놈을지는 거야 내가 완주 차기 뿌리지 우가 봤을 때 아들도 진주 씨도 가정을 꾸리기 너무 어렵고 무책임해 보였답니다 하지만 부모로서 교재를 반대할 순 있어도 당첨금은 또 다른 문제 아닐까요 그런데 신말도 살아요 우리 월 살아 씨가 친를 반지고 는 내가 무슨 복이 기 거짓말 다지 그처 안 그래서 거짓말이라 아들은 복권에 당첨된 적도 없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진주 씨가 3년 동안 속아 왔다는 걸까요 안자리 세금 빼고 얼마 빼면은 얘 얘가 300 얼마씩 갖다 주기를 해고 또 195만 원씩 가다리 갖다 주기로 하고 반원 마지고 반원 주고 금액은 그 딱 맞는 금액이긴 하죠 맞잖아요 왜 앞뒤 아게 딱딱 맞춰 들어가잖아요 성재 씨는 각서의 연금 복권 1등 당첨자가 매을 받는 실제 금액을 적어뒀습니다 거짓말이라 이엔 구체적인데 대체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까요 연금 복권 홈페이지엔 당첨 지역이 공개돼 있는데요 진주 씨가 수원에서 복권을 샀던 2011년 10월 실제로 그 지역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을 판은 진주씨 다던 편은 2011년 10월 정도에 이쪽에서 연금 1등이 된 적이 있나요 당첨되시고 15회 당첨자는 복권방 주인이 아는 사람이고 그 수원에서 다 첨은 었다는 겁니다 록에 남지 않은까요 일반적으로 확인하는 거는 당첨자 이제 어디서 사셨습니까 물어보고 판매점을 확인하는 하는 방법 고요 누락될 가능성도 있는 건가요 그 첨점이 그런 경이 있을 있겠죠 내가 어디서 샀는지 몰라 난 얘기하기 싫어 수로 관리하다 보니까 100% 정확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는 [음악] 씨을 들을고 성씨를 만나러 왔습니다 그래 그애 [음악] [음악] 지난년간 본인이 말했던 연금복 1이 사실이 아니라는 [음악] 겁니다 아는 애가 그렇게 정했냐 애가 무슨죄야 진짜 잠시 후 성제 씨의 부모님도 찾아왔습니다 복권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함께 아이를 낳은 두 사람의 장례도 양과 부모가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입니다 짓 을 시키는지 저도 놀랬어요 아 저희도 마찬가가 우리한테게 많아 갖고 저희들지 못해 아들 가진 부모로서 말일만큼 말했고 어 했고 나는 할만큼 했습니다 아 법정 걸 되잖아 뒤 안 겠다면 사로 걸어 제값 받으면 되고 만약에들이 살 의사 있면들이 살아 잘못 제 바야 어렵게 마련된 자리에서 단호한 태도를 보이니 오히려 진주씨 가족들은 의심이 커진답니다네 건 왜 됐다고 거짓말 했는데 안 아 그 얘기했는데 그 얘기 더 이상 얘기 분 안 하더라고요 100% 당첨이 된 거 같아요 저는 여자가 왜 이런 이런 걸 다 짊어지 하는지도 모르겠고도 잘못한 것도 아닌데 그 열받아요 이제 진주 씨에게 남은 건 한 아이의 엄마로 감당해야 할 현실입니다 사랑의 믿음이 깨져버린 지금 그녀는 어떤 선을 해야 할까요 를 찾았습니다 우선 복권 당첨 사실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방법이 있는지부터 알아봅니다 만약에 당첨 됐음에도 불구하고 어 지급하는 거를 면탈하기 위해서 그와 같은 거짓말을 했다고 하면은 확인하기 한 차원에서 어 가장 빠른 방법은 또 형사 고수하는 방법이 한 가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모 같은 경우에는 민법상 자녀에 대해서 부양하고 교육하고 양육할 의무가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와 같은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하면 양육 집피 지급을 청구를 할 수 있고 4년의 열애가 법정 공방으로 치닫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사실은 복건이 당첨된게 아니다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다고 보는데 안 됐다고 해도 계속 만났겠죠 돈이 없어도 식고 행복하게 소박하게 살길 바랬습니다 미련했던 사랑을 접고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기로 한 이상 진주 씨는 이제 달콤한 백마디의 거짓말보다 쓰디쓴 한마디 진실을 들어야겠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복권 당첨 여부를 떠나 함께 낳은 아이에 대한 아빠로서의 무게와 책임만큼 꼭 물을 [음악] 작정입니다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