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프유 브리프유 로그인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유튜브 영상의 자막과 AI요약을 추출해보세요

AI 채팅

BETA

남자라면 죽기 전 꼭 경험해야 할 3가지! 후회 없는 인생 비법 공개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중학생도 이해하는 '나'를 강하게 만드는 법

안녕! 오랜만이지? 맨날 땀 냄새 나는 썸네일만 보여줘서 서운했지? 솔직히 나도 좀 그랬어. 맨날 남자 마음 아는 법, 여자 꼬시는 법 이런 영상만 올리니까 좀 띠꺼웠던 거 인정해. 근데 이유가 뭐냐면… 돈이 안 됐거든!

내 채널 통계를 보니까, 여자 마음 알고 싶거나 여자를 꼬시고 싶은 남자들이 별로 없더라고. 그래서 몇 달간 테스트해봤는데, 결론은 이거야.

근데 왜 남자 시청자랑 여자 시청자 비율이 비슷할까?

두 가지 부류의 남자 시청자가 있는 것 같아.

  1. 자기 관리, 인생 얘기 들으러 오는 친구들: 뭔가 나태해질 때 충전받는 느낌으로 보는 것 같아.
  2. 옛날 영상 보고 구독한 친구들: 내가 키도 작고 외모가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이 아니잖아? 그래서 3~4년 전에는 '밑바닥부터 여자 만나는 법', '찐따 탈출' 이런 영상들을 많이 올렸거든. 그걸 알고리즘으로 보고 구독했는데, 웬걸? 계속 남자 마음 얘기만 하고 운동만 하면 된다고 하니까 답답해하는 거지.

이 두 부류도 아니면 그냥 내가 좋아서 보는 거겠지 뭐. (아마 0.001% 정도?)

아무튼 이 두 부류의 남자 시청자들을 만족시켜 줄 이야기를 준비했어. 남자에게 제일 중요한 게 뭘까?

물론 정답은 없어.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다르니까. 외모, 능력, 성격… 더 자세히 들어가면 눈, 코, 입, 몸매, 키, 재산까지. 다들 나열하겠지? 나도 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요즘 인스타만 봐도 남자들이 여자 만나려면 얼마나 많은 걸 갖춰야 하는지 보여주잖아. 진짜 징글징글하지? 마치 이걸 다 못 갖추면 불행한 것처럼.

근데 해결법은 간단해. 그냥 관리하고 열심히 살면서 운이 오면 잡아라! 이게 끝이야. 이보다 명쾌한 답이 어디 있겠어? 나도 이렇게 살아왔을 뿐이야.

내가 남들이 보기에 존경받을 만한 사람은 아니라는 거 알아. 본받을 만한 점이 있는 사람도 아니라는 거 알아. 그런데 이렇게 5년 넘게 살아왔는데, 불행 지수가 많이 줄었다고 말하면 좀 재수 없을까?

이번 영상만큼은 좀 재수 없고 오만하게 굴게. 내가 꾸준히 자기 관리하고, 뭘 하면서 살아야 할지 고민하고, 거의 쉬지 않고 일하고 유튜브 하고 성우 준비까지 하면서 노력해왔잖아? 이 정도 노력을 '정도'라고 정의한다면, 이 정도를 걸어온 지난 5년이 나는 불행하지 않았어. 고민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어차피 영원히 해결되는 건 없다는 걸 깨닫고 나니 안 불행해지더라고.

너희도 예쁘고 착한 여자 만나려고 노력하잖아? 근데 그게 끝이 아니야. 계속 그 여자에게 매력적인 남자인 걸 입증해야 하고, 헤어지면 또 이별의 아픔을 겪고 다시 노력해야 하지. 어차피 이 굴레에서 벗어날 남자는 없어. 연애뿐이겠어? 일도 잘 풀리다가 안 풀리다가 하잖아. 인생은 무한히 순환하는 거라고 생각해.

"근데 나는 항상 불안하고 좋은 게 없는데?"

그건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야. 각자 상처나 트라우마가 있겠지. 안타까운 일이야. 근데 그런 사연들은 내가 계속 정도를 걸으며 나라는 남자를 증명해냈을 때만 이해받을 수 있는 상처라고 생각해. 물론 가까운 사람들이나 커뮤니티에서는 "힘들었지, 불공평했어" 하면서 잠깐 위로받고 동질감을 느낄 수 있겠지만, 결국 세상에 나와 봐. 누가 이해해 주겠어?

예를 들어 내가 못생기고 키가 작아도, 정도를 걸으면서 내 안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내야 누군가 "너 그렇게 힘든 조건이었는데 지금 이렇게 멋있어졌네. 힘들었겠다"라고 말해줄 수 있는 거야. 웃긴 건, 이렇게 힘든 과정을 거쳐 올라온 사람들은 위로받고 싶어 하지 않아. 왜냐하면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지.

여자한테도 이게 중요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스스로 극복하는 힘을 가지는 게 여자보다 남자에게 5배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남자마다 트라우마, 외모, 능력, 커리어, 감정 통제까지 모든 걸 포함해서 말하는 거야.

"아무튼 존나 마음을 강하게 먹고 노력하라는 거잖아. 근데 어떻게 하라는 거야?"

방법은 너무 많아. 운동하라고 하면 운동 방법, 식단… 전문가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일반인 기준에서는 얼추 다 맞잖아? 그래서 비교적 정도를 걸어왔고 불행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말해주려고 해. 누군가는 참고할 수 있지 않을까?

나는 태생적으로 나약한 인간이야. 애정 결핍도 심하고, 사람도 잘 못 믿고, 누가 해주는 거 그냥 받아먹고 싶고, 나랑 비슷한 사람 옆에 끼면서 동질감 느끼고 싶어 하는 사람이야. 내 감정도 통제 못 하고, 외로움 결핍을 여자한테서 찾으려고 하고,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 하는 모습들이 마음 깊은 곳에 살아있어.

20대 중반까지 가출하고 고시원 생활하고, 키 160에 월급 120만 원 받던 시절… 아마 여기서 똑같이 살았다면 지금만큼 행복하지 않았을 거야. 근데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니고, 단순히 여자 만나서 연애하고 싶다는 원초적인 욕구에서 시작됐어.

내가 25살까지 모태솔로였거든. 이때까지 살면서 단 한 번도 여자한테 좋은 점수를 받아본 적 없었지. 그때 생각했어. 죽더라도 연애 한 번은 해보고 싶다는 오기가 생긴 거야. 이때부터 외모와 청결을 신경 쓰고, 꾸준히 조깅하면서 뱃살을 빼기 시작했어. 물론 이때는 자기 관리를 했다고 말하고 싶진 않아. 내가 늘 말하는 '웨이트를 하루에 조밀하게 계산해서 체계화시키자' 이런 건 30살부터 기둥이 서기 시작한 거라고 생각해. 그 전에는 다 테스트 단계였지. 20대 때 이런 삽질이 있었기에 30살 때 체계화가 가능했던 거야.

아무튼 여자 만나고 싶다는 일념 하에 변화를 시도했잖아? 이때 어설프지만 외모 관리도 하고, 여자만 보면 들이대는 횟수도 늘어나기 시작했어.

"근데 어떻게 그렇게까지 할 수 있었어요? 주변 눈치 보이고 쪽팔리고 자존감 떨어지는 거 어떻게 극복했어요?"

채널 운영 최초로 솔직하게 고백할게. 내가 가정 교육도 잘 못 받고, 외모도 별로고, 능력도 지금 딱히 잘하는 게 없지만… 타고난 걸 하나 인정할게. 스스로 약속한 목표가 정해지면 무조건 어제보다 전진해야 한다는 의지. 전진병 환자가 맞는 것 같아. 물론 방법이 무식할 때도 있었고, 옳지 않은 방향으로 갈 때도 있어서 방황했지만, 내 나름의 '앞으로 가야 한다'는 전진병이 나를 계속 살게 만들었어.

아무 목적 없이 "내 인생은 불행해, 여자도 못 만나고 평생 모태솔로겠지"라고 생각할 때는 하루를 그냥 살고, 밤새 게임하면서 현실 회피하고, 배고프면 아무거나 먹고, 운동도 했다 안 했다 했었어.

근데 여자를 한 번은 만나고 죽어야겠다 마음먹은 뒤로, 하루 종일 '옷 어떻게 입어야 되지? 머리 어떻게 해야 되지?' 고민하고, 먹는 거 조절하려고 애쓰고, 야식도 참고… 입 터져서 야식 먹으면 그냥 '존나 뜰게' 하고 새벽에 한 시간 뛰고 오고. 내 욕망이 적은 날은 관리 통제를 적절하게 했지만, 욕망을 참지 못하는 날에는 관리 통제 강도도 같이 높였어.

여자한테 대시할 때도 겁나 많이 까였을 거 아니야. 주변에서 "미친놈인가 봐", "여미새네" 이런 말 얼마나 많이 들었겠어? 사람이라서 그런 시선 좋지 않았지. 근데 나는 전진병 환자였어. 여자를 만나기 위한 고난이라면 세상의 시선 따위는 무시해 보겠다, 뭐 이런 거였지.

근데 여기서 또 난관에 부딪히지. 어떻게 평생 그럴 수 있냐? 내가 여자 밝히는 인간이라도 최대한 사람들이 덜 미워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라는 생각까지 갔어. 이걸 완화시키지 않으면 못 버틸 것 같았거든. 얼마나 많은 눈초리와 까임 횟수가 늘어나겠어. 나도 사람이라고. 그 횟수를 당연히 줄이고 싶을 거 아니야. 그렇다고 여자 만나는 걸 포기할 거야? 그건 나를 부정하는 거야.

그래서 인정을 받자. 주변에서 날 유용하게 생각하게 만들자. 이렇게 생각했어. 힘을 기르는 거야. 보통 회사라고 치면, 회사에서 일을 중심으로 잡고 엄청 열심히 하기 시작했어. 당연히 관리도 하면서. 운이 좋게도 내가 선택한 직장 분야가 내 몸에 잘 맞았고,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왔어. 회사에서 성과금을 받을 정도로 입지가 올라가니까, 사내에서 여자한테 직접 대도 (물론 1타 1피, 문어 아니고 연애가 되었을 때) 응원을 받았고, 까였을 때는 오히려 주변에서 술을 사줬어.

이때 유용함의 원리, 힘의 원리 같은 걸 깨달은 것 같아. 스스로 주어진 위치에서 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간이 된다는 게 얼마나 많은 특권을 주는지. 그리고 이 위치를 인정해 주는 결과를 뻥튀기 시켜 주는 게 외모야. 내가 실제로 20대 후반쯤엔 (재수 없겠지만 안 믿어도 돼) "와, 엽덕님은 인물도 단정하네"라는 소리를 거의 처음으로 듣기 시작했어. 어설픈 관리였지만 결과가 2~3년 뒤에 나오기 시작한 거였지. 그때부터 어떻게 하면 외모를 더 체계적으로, 확실한 방법으로 단단하게 끌어올릴지 고뇌한 끝에 나온 결론이 웨이트였어.

웨이트 시작하고 반년 만에 후회했어. 왜 이걸 진작 안 했을까? 그래서 내가 자기 관리에 웨이트만 한 게 없다고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너희한테 딱하는 거야. 난 이걸 5년 만에 찾은 답이었거든.

아무튼 나는 외모, 사회에서의 능력, 어떻게든 이 투트랙으로 전진병 환자 버프를 받아서 연애도 몇 번 성공했고, 나이를 먹어갔어. 그런데 내가 여기서 해결하지 못한 과제가 내 감정, 나의 내면이었어. 계속 내가 인정받는 평판, 만나는 여자에게 감정적 케어를 받고 싶고 기대고 싶다… 의존하는 걸 극복 못 하겠는 거야.

처음에 말했지? 내 천성은 안 강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관심받고 싶어 하고, 사랑받고 싶어 하는 존재라고. 내가 외모 관리하고 커리어를 쌓아가는 것까진 좋았는데, 이 내면의 통제가 어려워서 계속 전진해야 하는데 전진이 한 번씩 안 되는 거야. 여자를 만나면 뭐해? 다 놓치고 다 빡그라지는데. 내가 근본적으로 더 강해지지 않으면 여자를 만나는 게 의미가 없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이때부터 스물스물 올라왔던 것 같아.

만족할 만한 여자 만나는 걸 목표로 잡았지만, 그러려면 내 내면의 힘도 강했어야 되는 거야. 어느 순간 여자라는 목표가 흐려지고, 힘을 추구하는 약간 힘에 미친 수라의 길을 걷게 된 느낌이 시작됐어. 그래서 사랑받고 싶어 하는 내 안의 애정 욕구를 얼려가기 시작했어. 헤어지고 가슴 아파도 바로 헬스장 가고, 바로 직장에서 일만 하기 시작하고, 운동 강도를 올리기 시작했어. 웨이트 횟수가 이때부터 주 5회로 바뀌기 시작했지. 회사에서 어떤 프로젝트 끝나면 바로 포트폴리오 버전 업 시키고, 나를 강하게 만드는 요소만을 찾아서 계속 스스로의 나약함을 얼리려고 했어.

예전에는 애정 결핍에 여자가 있는 그 느낌, 사랑받고 싶은 인간의 욕구가 내 몸을 지배했다면, 이제는 그것 때문에 힘에 대한 갈망을 느낀 뒤에 이게 내 강함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한 것 같아. 내가 이 욕구를 느끼지 못하도록 계속 얼렸어.

지금 생각하면 사실 나는 사람의 온기가 필요했던 게 맞는 것 같아. 그런데 힘이 없는 상태에서 원하는 사람의 온기는 구걸이고 허상에 불과하다는 걸 이때 좀 깨달으면서, 일단 매력과 힘이 필요한데 그걸 갖추려면 계속 나를 얼려가면서 별려내면서 단단하게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

연애를 하면서 누군가는 절실함으로 대하고 좋아해 줬던 사람도 분명히 있었는데, 내가 그래도 그분들 눈에는 얼음으로 막 나를 얼려가면서 좋게 보였겠지만, 내 마음이 너무 얼어버려서 그분들의 호의와 사랑을 받을 수 없게 된 순간이 왔어. 그래서 주위 사람에게 상처를 되게 많이 줬어. 너무 많이 얼려서. 그게 어느 순간 죄책감으로 다가오더라고. 이 죄책감을 세 번 이상 똑같은 이유로 느꼈어.

이때 좀 확신했어. 내가 아무리 나를 얼리고 전진병 환자 메타로 앞으로 나아가는 거에 혈안이 된 사람이지만, 내가 얼리고 무시했던 사랑받고 싶은 인간으로서 베풀고 싶은 온화함이 사라지진 않는구나. 인정을 했어, 지금은.

그런데 예전에는 이 얼음이 없었을 땐 이 온기가 뭔가 사람을 주변에 끼고 싶어 하고, 의지하고 싶고, 함께하고 싶었던 나약함의 욕구였다면, 이제는 너무 내 안에 온기를 무시하지만 말고 주변을 돌아보고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으면 주고, 미련 없이 또 혼자 다시 걸어야 될 때는 내 갈길을 가자라는 마인드로 좀 바뀐 것 같아. 욕구의 방향은 근본은 그대로지만, 방향이 조금씩 다른 거지. 깎여 가면서.

그런데 뒤돌아보면 나는 어느 정도 원하는 바를 이루고 있는 것 같아. 결국 난 사랑이 필요했던 사람이었고, 여유 있고 착한 사람이 돼서 원하는 여자를 만나고 싶어 했던 남자였던 것 같아. 그게 내 본질적인 니지였던 것 같아. 그러려면 힘이 필요했을 뿐이고. 그 증명된 매력과 힘으로 언젠가 내 안에 무언가를 보여줬을 때, 진짜 그걸 누군가에게는 "너 그렇게 살았구나"라는 인정 욕구를 원했던 건데.

아직 내가 연애 못 하고 있고 주변에 사람은 없지만, 이게 강해지는 방향으로 살면서 내 안에 온기도 무시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받아들인 이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내가 아직까진 "난 안 불행해"라고 너희에게 말할 수 있는 거야. 그리고 여기까지 생각이 닿을 수 있었던 초석이 나 스스로를 이 악물고 깎은 자기 관리가 시작이었던 거야. 물론 내 안에 있는 나약함을 너무 얼려서 중간에 안 좋은 과정이 있었지만, 이 얼리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했어.

남자분들께 좆빠지게 살아 봐라라고 매번 이거밖에 드릴 말씀이 없는 이유가 이런 걸 겪으면서 살았기 때문이야. 여자한테 그 상태에서 뭐 많이 들이대라는 거고. 뭐 남자분들 제가 굳이 이렇게 말 안 해도 알아서들 잘하고 계신 거 아닐까? 길을 가세요.

최근 검색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