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Hard Is It for Foreigners to Find Jobs in Korea? | Street Interview

한국에서 외국인으로 취업하기, 얼마나 힘들까? 🤔

2024년 기준으로 한국에 사는 외국인 노동자가 100만 명을 넘었대! 전체 노동자의 3.5%나 된대. 예전에는 외국인이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영어 가르치는 것 정도였는데, 이제는 한국 회사 10곳 중 7곳 이상이 외국인 채용에 열려있다고 하네.

하지만 언어 문제, 비자, 문화 차이 때문에 한국에서 일하고 자리 잡는 게 쉽지만은 않다고 해. 한국에 사는 외국인 몇 명에게 직접 물어봤어!

🇰🇷 한국에 오게 된 이유?

• 언어 공부 & 문화 체험: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싶어서 왔다가 좋아서 눌러앉은 사람도 있어.
• 취업: 처음부터 한국에서 일하려고 온 사람도 있고.

💼 한국에서 일자리 찾는 방법은?

• 온라인 채용 사이트:
  • 워크넷: 한국 버전 링크드인 같은 곳인데, 한국어로 되어 있어서 처음엔 좀 어려울 수 있대. 크롬 번역기 신세계를 경험해야 할 수도!
  • 잡코리아: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채용 사이트 중 하나야.
  • 인스타그램: 요즘엔 인스타그램으로도 채용 정보를 많이 얻는대. 'K campus' 같은 계정을 팔로우하면 도움이 된대.
• 커뮤니티 활용: 같은 나라 출신 외국인들이 모인 커뮤니티에서 구인 정보를 얻는 경우도 많대.
• 지인 찬스: 한국인 친구가 있으면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대. 특히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으면 더 유용하겠지?
• 엔터테인먼트 분야:
  • 모델, 댄서, 배우 등 엔터테인먼트 쪽은 관련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업계 사람들과 많이 연결되는 게 중요하대.
  •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에서 오디션이나 캐스팅 정보를 얻기도 한대.
  • 주의할 점: 사기성 에이전시도 많으니 조심해야 해. 비자 비용을 요구하거나, 일자리를 직접 찾아야 하는 경우도 있대. 계약서를 꼼꼼히 확인하고, 믿을 만한 곳인지 여러 번 확인하는 게 중요해.

🗣️ 한국어 실력, 얼마나 중요할까?

당연히 한국어를 잘하면 취업에 훨씬 유리하대! 특히 방송이나 유튜브,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면 한국어 실력이 중요하대.

📝 한국 취업 준비, 뭐가 제일 힘들까?

• 자기소개서 (커버레터): 한국어로 작성해야 하고, 한국인이 봐주는 게 좋아서 가장 힘든 부분이라고 해.
• 이력서: 한국 이력서는 엑셀 시트처럼 숫자와 점수가 많은 형식이라서 유럽식 이력서와 많이 다르대.
• 면접 기회 얻기: 유럽에서는 이력서만으로도 면접 기회를 쉽게 얻는데, 한국에서는 서류 통과가 어렵다고 해.
• 좁은 채용 기준: 한국 회사들은 특정 기술이나 경험을 가진 사람을 딱 정해놓고 뽑는 경향이 있어서, 조금만 달라도 관심이 없다고 해.

🏢 한국의 직장 문화, 뭐가 다를까?

• 근무 시간: 유럽보다 훨씬 오래 일하는 경향이 있대. 결과보다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위기도 있대. 상사보다 늦게 퇴근해야 하는 문화도 있다고 해.
• 상하 관계: 상사의 말에 무조건 따라야 하고, 반박하기 어려운 분위기라고 해. 유럽은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고 토론하는 문화와 많이 다르대.
• 회식 문화: 술을 강요하거나, 회식 때 삼겹살 같은 특정 음식을 못 먹으면 난처해질 수 있대. (하지만 요즘엔 이런 문화가 많이 바뀌고 있다고 하니 참고!)
• 직책: 한국의 복잡한 직책 체계에 적응하는 게 어렵다고 해.

💡 외국인에게 열려있는 분야는?

• IT/기술: AI, 웹 개발 같은 새로운 기술 분야는 외국인에게도 기회가 많대.
• 디자인/애니메이션: 이런 분야는 한국인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다고 해.
• 통역: 특히 뷰티나 의료 분야에서 동남아시아 국가 출신 통역사에 대한 수요가 많대.
• 엔터테인먼트: K팝, 드라마, 영화 등 한류 관련 분야는 외국인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수 있어. 하지만 경쟁이 치열하고 불안정할 수도 있대.
• 영어 교육: 여전히 많은 외국인이 한국에 오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래. (하지만 영어 원어민이 아니면 제한이 있을 수 있대.)

😥 외국인으로서 겪는 어려움은?

• 차별: 직접적인 차별보다는 '한국인'과 '외국인'을 구분 짓는 문화가 있다고 해. 외국인을 위한 일자리와 한국인을 위한 일자리가 따로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대.
• 외모 지상주의: 외모가 뛰어나면 실력보다 먼저 인정받는 분위기가 있다고 해. (채용 담당자들이 외모를 먼저 언급하는 경우도 있대!)
• 비자 문제: 비자 관련 규제가 많아서 장기적으로 체류하거나 다른 일을 하기 어려울 때가 있대. 합법적으로 파트타임 일을 할 수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도 많다고 해.
• 정부 지원: 외국인을 위한 취업 지원 정보가 부족하거나, 실제 도움이 되는 경우가 적다고 느껴질 때도 있대. (하지만 디지털 노마드 비자처럼 새로운 제도가 생기는 등 개선 노력도 있다고 해.)

🚀 한국 취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1. 한국어 공부는 필수! 한국 문화도 K팝, 드라마 말고 더 깊이 있게 알아보는 게 좋아.
2. 정보를 최대한 많이 찾아봐!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정부 웹사이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서 한국의 취업 문화, 비자 정보 등을 미리 알아두는 게 중요해.
3. 네트워킹이 중요해! 한국에 있는 친구나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많이 교류하는 게 좋아.
4. 사기 조심! 특히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돈을 요구하거나 믿을 수 없는 에이전시가 많으니 항상 조심하고, 여러 사람에게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해.
5. 현실적인 준비: 특히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처음 몇 달간 수입이 없을 수도 있으니, 충분한 돈을 준비해서 오는 게 좋아.
6. 회사 지원: 한국 회사에 취업하고 싶다면, 한국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거나, 한국 지사가 있는 외국계 회사에 지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한국에서 외국인으로 일하는 건 분명 쉽지 않지만, 철저한 준비와 긍정적인 마음으로 도전한다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