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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남친과 고급맨션 동거 중 벌어진 충격 사건!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역대급 미스터리 사건: 레베카의 죽음

이 이야기는 2010년 미국에서 벌어진,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사건이야. 주인공은 레베카라는 1979년생 여성인데, 미얀마 출신으로 22살 때 언니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 왔어.

레베카의 삶

  • 직업: 아리조나에서 안과 테크니션으로 일했어. 환자 응대, 기계 관리 등을 했지.
  • 결혼: 간호학을 다니던 36세 남성과 결혼했지만, 2011년에 이혼했어.
  • 새로운 만남: 2009년 10월, 안과 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와 데이트를 시작했는데, 이 남자가 보통이 아니었어.

억만장자 남자친구, 존

레베카가 만난 남자는 존이라는 이름의 53세 사업가였어. 레베카보다 22살이나 많았지.

  • 재력: 제약회사 회장으로, 보톡스 대체제인 '레스틸렌' 같은 제품을 개발해서 엄청난 부자가 됐어. 미국에서도 성공한 갑부로 유명했고, 2021년에는 미국 하원 의원의 건강 정책위원회 위원장까지 역임했지.
  • 과거: 레베카를 만나기 전에 두 번 결혼했고, 첫 번째 결혼에서는 10대 자녀 두 명, 두 번째 결혼에서는 6살 아들 맥스를 얻었어.
  • 가족 관계: 존의 전처와 10대 자녀들은 레베카를 싫어했지만, 6살 아들 맥스는 레베카를 잘 따랐고 레베카도 맥스를 예뻐했어.

비극의 시작: 맥스의 사고

2010년 3월, 레베카는 존과 동거를 시작했고, 2011년 6월, 존의 별장이 있는 샌디에고 코로나도에서 휴가를 보내게 돼. 이 별장은 1913년에 지어진 프랑스 스타일의 대저택이었어.

사고 당일, 레베카와 맥스, 그리고 레베카의 13살 동생 채나가 별장에 있었어. 2층 난간에서 맥스가 퀵보드를 타다가 떨어져 크게 다쳤는데, 레베카는 1층에서 샤워 중이었고 동생 채나는 2층 화장실에 있어서 사고 순간을 정확히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

  • 경찰의 추정: 경찰은 맥스가 카펫 위에서 퀵보드를 타다가 난간 쪽으로 쓰러져 떨어진 사고라고 결론 내렸어. 샹들리에를 잡으려다 함께 떨어진 것으로 추정했지.
  • 엄마의 의심: 하지만 맥스의 엄마인 디나는 아들이 그렇게 무모한 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했고, 사설 탐정을 고용했어. 탐정은 카펫이 너무 두꺼워 제어가 불가능한 속도가 나올 수 없고, 난간이 맥스가 혼자 사고로 떨어지기엔 너무 높다고 주장했어. 또한 맥스의 손에 상처가 없다는 점을 들어 누군가 맥스를 밀치고 사고로 위장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지.
  • 맥스의 사망: 안타깝게도 맥스는 사고 5일 만에 사망했어.

더욱 미스터리한 레베카의 죽음

맥스가 사망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7월 12일, 레베카가 별장 2층 발코니에서 목을 맨 채로 발견됐어.

  • 발견 당시: 레베카는 나체 상태였고, 손발이 뒤로 묶여 있었으며, 입에는 티셔츠가 물려 있었어. 목에는 밧줄이 감겨 있었고, 티셔츠가 밧줄 위로 세 번 감겨 있었지.
  • 자살 의혹: 샌디에고 경찰은 레베카가 맥스의 사고에 대한 죄책감으로 자살했다고 결론 내렸어. 존도 레베카의 동양적인 문화 배경 때문에 죄책감을 느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거라고 추측했지.
  • 의심스러운 점들:
    • 나체 상태와 묶인 손발: 자살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비정상적인 상황이었어. 특히 손발을 뒤로 묶는 '클린치 매듭'은 뱃사람들이 쓰는 방식으로, 레베카가 배를 타본 적도 없고 수영도 못했다는 가족들의 증언과 상반돼.
    • 침대 주변 물건: 침대 주변에서 쓰레기 봉투, 나이프 두 개, 페인트 통, 부탄가스가 발견되었고, 방문에는 "그녀는 그를 구할 수 있었는데, 넌 그녀를 구할 수 있니?"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혀 있었어.
    • 컴퓨터 검색 기록: 레베카의 컴퓨터에서 섹스 관련 애니메이션 검색 기록이 발견되었어.
    • 책 발견: '버클랜드의 마법 전지'라는 책에서 나체 여성의 손발을 묶고 목을 조르는 의식이 언급되었는데, 이 책에서 사용된 밧줄 색깔이 레베카에게 사용된 밧줄 색깔과 같았어.
    • DNA 및 흔적: 레베카의 몸이나 방에서 어떤 DNA나 지문도 발견되지 않았어. 발코니 문 손잡이는 열려 있었지만, 문에는 지문이 없었지.
    • 시반: 레베카의 몸통 뒤쪽에서 시반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사망 당시 뒤로 누워 있었다는 것을 시사해. 목을 매달았다면 시반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말이야.
    • 가족과의 마지막 통화: 사망 몇 시간 전, 레베카는 언니와 통화하며 맥스를 걱정했지만, 죽음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어. 오히려 몇 달 뒤에 만나자는 이야기도 했지.
    • 이모의 방문: 레베카의 이모는 맥스의 사고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레베카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답장이 없었고, 직접 찾아갔을 때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고 해.
    • 존의 음성 메시지: 레베카에게는 존이 보낸 음성 메시지가 남아 있었는데, 맥스가 살아남더라도 걷거나 말하기 어려울 거라는 내용이었어. 이 메시지를 듣고 누군가 삭제했다고 해.
    • 이웃의 증언: 사건 당일 밤, 이웃집에서 큰 비명 소리를 들었다는 증언도 있었어.

재수사와 진실 공방

  • 두 번째 부검: 레베카의 가족은 자살이라는 경찰의 결론을 믿지 않고 두 번째 부검을 의뢰했어. 검시관은 레베카의 머리에 출혈이 있고, 목과 팔다리에 방어 흔적이나 찰과상, 멍이 발견되었다며 타살 가능성을 제기했지. 특히 레베카가 스스로 목을 매달았다면 목뼈에 큰 손상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흔적이 없었고, 침대도 움직이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누군가 사망한 레베카를 발코니에서 내렸다고 주장했어.
  • 민사 소송: 레베카의 가족은 맥스의 사고 당시 별장에 있었던 존의 남동생 아담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어. 검시관은 아담이 레베카를 공격하고 살해한 후 시신을 발코니에서 내렸다고 주장했지.
  • 법원의 판결: 법원은 아담에게 책임이 있다고 보고 레베카 가족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어. 샌디에고 경찰은 재수사 끝에 다시 자살로 사건을 종결했지만, 아담의 손해배상금 평결은 유지되었지.
  • 보험 합의: 보험 회사와 레베카 가족은 60만 달러에 합의했어. 하지만 가족은 돈이 목적이 아니라 진실 규명과 재수사를 원했던 거야.
  • 경찰 기록 공개 소송: 레베카 가족은 샌디에고 경찰을 상대로 모든 조사 기록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소송을 걸었어. 경찰이 자살에 유리한 증거만 공개하고 살인으로 볼 수 있는 자료는 은폐하고 있다는 주장이지.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들

이 사건은 여전히 많은 의문점을 남기고 있어.

  • 컴퓨터 검색 기록은 누가 한 걸까?
  • 아담이 보트 조종사라는 직업과 관련된 전문적인 밧줄로 레베카를 묶었다는 점은 우연일까?
  • 사망 추정 시각에 존의 전처와 이모는 병원에 있었지만, 만약 추정 시각이 틀렸다면?
  • 레베카가 목을 맨 것이 맞는지, 아니면 처음부터 누워 있었던 것은 아닌지?
  • "그녀는 그를 구할 수 있었는데, 넌 그녀를 구할 수 있니?"라는 문구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사건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어. 죽은 사람들의 억울함이 풀리고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댓글로 남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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