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적으로 고소득층 사람들은 물건보다 '이것'에 집착합니다. (김대수 교수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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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똑똑하게 쓰는 법: 충동 조절과 성공 비결
1. 충동 구매, 왜 할까?
- 뇌는 갖고 싶은 마음과 돈 쓰는 고통을 동시에 느껴: 물건을 보면 갖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 이걸 '축좌핵'이라는 뇌 부위가 담당해. 반대로 돈을 써야 하는 건 '섬'이라는 부위가 고통스럽다고 느껴.
- 결정은 이마 뒤쪽 뇌에서: 이 두 가지 마음을 종합해서 최종 결정을 내리는 곳은 이마 뒤쪽에 있는 '전두엽'이야.
- 충동 구매는 욕구가 고통보다 강할 때: 물건을 사고 싶은 마음이 돈 쓰는 고통보다 클 때 충동 구매를 하게 돼.
- 충동 구매 후엔 실망하기 쉬워: 막상 사면 더 좋은 게 눈에 보이거나, 기대했던 것만큼 만족스럽지 않을 때가 많거든. 그래서 더 좋은 걸 계속 찾게 되고, 이게 반복되면 중독처럼 될 수도 있어.
2. 충동을 잘 참는 사람들의 비밀
- 욕구는 똑같지만, 충족시키는 능력이 뛰어나: 충동을 잘 참는 사람들은 욕구가 없어서가 아니라, 그 욕구를 어떻게 충족시킬지 전략을 잘 세우고 실행하는 능력이 뛰어난 거야.
- 단기 보상보다 장기 보상을 추구해: 충동적인 사람들은 당장 눈앞의 보상을 원하지만, 참을 줄 아는 사람들은 나중에 더 큰 보상을 기다릴 줄 알아.
-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능력: 마시멜로 실험처럼, 당장 먹고 싶은 걸 참으려면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리는 게 중요해. 이게 곧 자기 통제 능력이지.
- 사회적 신뢰도 중요해: 어릴 때부터 약속을 잘 지키는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충동 조절을 더 잘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3.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 참는 게 고통이면 오히려 더 먹게 돼: 다이어트 할 때 무조건 참기만 하면 뇌에서 고통을 느끼고, 그걸 보상받기 위해 더 많이 먹게 돼.
- 작은 성공 경험이 중요해: 참았을 때 오는 보상(칭찬, 뿌듯함 등)을 느끼면, 다음에도 또 참을 수 있게 돼.
- '사냥 모드'로 전환해봐: 목표를 정하고 열심히 노력하면 식욕이 줄어들어. 좋아하는 일을 하거나,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일종의 '사냥'이지.
- 안 먹는 걸 보상으로 만들어: 굶는 대신, 건강하게 먹거나 노력하는 자신을 칭찬해주면 뇌에서 도파민이 나와서 긍정적인 행동을 반복하게 돼.
- 몸의 반응을 잘 관찰해: 뭘 먹었을 때 몸이 편안한지, 불편한지를 잘 느껴봐.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건강한 음식을 찾게 될 거야.
4. 뇌를 잘 다스리는 습관
- 좋은 환경에 자신을 노출시켜: 무의식적인 뇌는 환경에 따라 반응하기 때문에,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해. 불안하지 않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봐.
- 사회적 욕망과 진짜 욕구를 구분해: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 사회적으로 필요하다고 하는 것 때문에 원하지 않는 걸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봐. 진짜 나에게 필요한 게 뭔지 깨닫는 게 중요해.
- 환경 조절 + 자기 성찰: 무의식적인 욕구는 환경을 조절하고, 의식적인 욕망은 사회적 시선과 구분하며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