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남편이 졸혼 하자는 이유가 기가 막힙니다#사연#졸혼#실화사연#충격실화#반전사연#사이다사연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 65세 남편이 조혼하자고 했어요.
- 25살에 결혼해 애들 키우고 시부모 모셨죠.
- 시아버지 먼저 돌아가시고, 시어머니는 치매로 간병했어요.
- 7년 동안 간병하며 여행 한번 못 갔어요.
- 이제는 숨 좀 쉬고 싶었어요.
- 그런데 남편이 조혼하자고 했어요.
- 애들이 있으니 이혼은 싫다고 했어요.
- 부모님도 없으니 할 일도 없다고 했어요.
- 남편은 전세를 얻어주겠다 했어요.
- 저는 너무 어이없었어요.
- 내가 필요 없다는 말이었어요.
- 나는 집 파출부였나요?
- 나가려면 남편이 나가야 했어요.
- 저는 절대 나갈 수 없었어요.
- 내 집인데 왜 나가야 하나 싶었어요.
- 남편은 돈 벌어온 적도 없어요.
- 저는 배신감에 치떨렸어요.
- 대화가 안 돼서 변호사를 찾았어요.
- 재산 내역을 조사하고 이혼 소송했어요.
- 그런데 남편은 이미 내연녀와 살고 있었어요.
- 애들도 아버지를 보지 않겠다고 했어요.
- 내연녀 자료도 청구했어요.
- 재산의 절반도 받아냈어요.
- 그런데 소송 끝나자마자 남편이 암에 걸렸어요.
- 애들이 아버지를 찾으려 했어요.
- 저는 찾기 싫었어요.
- 저는 옹졸하지 않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