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컴포즈·이디야 컵빙수 3대장, 진짜 맛 비교 리뷰!

게시일: 2025년 07월 14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더운 날씨에 빙수 3대장 (메가, 컴포즈, 이디아) 솔직 리뷰!

요약: 7월부터 시작된 역대급 더위! 빙수 덕후가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이디아커피의 빙수를 직접 사서 먹어보고 솔직하게 리뷰해봤어. 어떤 빙수가 제일 맛있었을까?

도착! 손흥민이랑 라이즈가 모델이라니, 왠지 더 기대되네.
주문: 팥빙수랑 망고빙수 하나씩! 다른 가게도 메인 빙수랑 과일 빙수 하나씩 주문했어.
메가커피 팥빙수 (4,400원):
- 양: 605g (컵 포함). 넉넉한 편이야.
- 맛: 옛날 빙수 느낌! 얼음 알갱이가 좀 커서 슈퍼에서 파는 냉동 팥빙수 맛이랑 비슷해. 엄청 달지는 않고 딱 적당하게 달아. 팥도 많고 가성비는 좋은 편!
- 아쉬운 점: 얼음이 너무 커서 아쉬웠어. 좀 더 곱게 갈렸으면 좋았을 텐데.
메가커피 망고빙수 (4,400원):
- 양: 488g. 팥빙수보다 양이 적어.
- 맛: 망고 시럽이랑 망고 조각, 코코넛, 시리얼 같은 게 들어있어. 망고 주스 같은 느낌도 나고, 신맛이 있어서 상큼해. 4,400원에 이 정도면 괜찮은 편!
- 총평: 팥빙수가 기본에 충실해서 더 좋았어. 망고빙수는 그냥 맛있는 메가커피 메뉴 정도?

도착! 뚜껑까지 꽉 채워주는 컴포즈커피, 양은 합격!
컴포즈커피 팥빙수 (4,500원):
- 양: 614g. 메가커피랑 비슷하게 양이 많아.
- 맛: 이건 거의 밀크 쉐이크 같아! 얼음이 하나도 안 갈리고 우유랑 팥이 하나가 된 느낌. 우유 맛이랑 크림 맛이 강하고 덜 달아서 좋아. 빙수보다는 쉐이크가 먹고 싶을 때 찾을 것 같아.
- 총평: 빙수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지만, 쉐이크로서는 맛있어!
컴포즈커피 인절미 빙수 (4,500원):
- 맛: 콩가루가 엄청 많이 들어있어! 인절미 빙수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좋아할 맛. 어른들도 좋아하실 것 같아.
- 아쉬운 점: 콩가루 때문에 계속 먹으면 좀 달게 느껴질 수 있어. 메가커피 팥빙수보다 덜 달아서 좋았는데, 이건 좀 달더라.
- 총평: 4,500원에 이 정도 만족감이면 최고! 콩가루 좋아하면 추천!

도착! 메가랑 컴포즈보다 양이 적어 보여서 살짝 아쉽지만… 가격은 더 비싸네 (6,300원).
이디아커피 팥빙수 (6,300원):
- 맛: 컵빙수인데도 퀄리티가 달라! 떡도 더 떡 같고, 팥도 살아있고, 시리얼도 맛있어. 안에 아이스크림까지 들어있어서 더 맛있어. 마치 빙수 전문점에서 먹는 느낌!
- 총평: 컵빙수라고 무시했는데, 진짜 빙수 같아. 팥 알갱이도 살아있고, 아이스크림이랑 팥의 조화가 좋아. 좀 달긴 하지만 맛있어!
이디아커피 초당옥수수 빙수 (6,300원):
- 맛: 이건 진짜 대박이야! 옥수수 아이스크림보다 더 진하고 맛있어. 옥수수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좋아할 맛. 식감도 좋고, 군옥수수 아이스크림보다 더 맛있어!
- 총평: 6,3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아! 빙수 전문점에서 12,000원짜리 빙수 먹는 느낌이야.

결론적으로, 집 앞에 어떤 카페가 있느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것 같아. 하지만 빙수 자체만 놓고 보면 메가커피 팥빙수와 이디아커피 초당옥수수 빙수가 제일 맛있었어!

마지막으로, 반비가 너무 더워서 힘들어했지만, 그래도 빙수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 여러분도 더운 날씨에 맛있는 빙수 먹고 힘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