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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버림으로 몸이 치유되는 원리 | 놓아버림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눈이 좋아지는 마법? 감정을 놓아버리면 된다고?

책 제목: 놓아버림
저자: 데이비드 호킨스
옮긴이: 박찬준
출판사: 판미동

우리 몸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변하잖아. 이걸 막을 수는 없지만, 어떤 질병은 우리가 느끼는 감정 때문에 생기기도 한대. 그래서 감정을 잘 다스리면 병이 낫는다는 이야기도 많아.

이 책에서는 특히 눈 시력이 좋아진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몸이 스스로를 고치는 능력(자가 치유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저자의 놀라운 시력 회복 경험

저자는 강의 중에 "모든 병을 고치면서 왜 안경을 쓰냐"는 질문을 받았어. 그때까지는 시력 문제를 몸의 구조적인 결함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말을 듣고 안경을 벗어버렸지. 사실 그때 더 나쁜 시력 때문에 삼중 초점 안경을 주문한 참이었는데 말이야.

강의를 마치고 안경 없이 운전해서 집에 가는데 시야가 흐릿했어. 그래도 "봐야 할 것만 보일 거야"라는 생각이 들었지.

그 후 6주 동안 저자는 눈을 사용하는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세히 관찰했어. 우리가 눈을 사용하는 이유 중에 정말 필요한 건 5% 정도밖에 안 된대. 나머지는 그냥 호기심, 경쟁심, 지적 자극 같은 감정 때문이었던 거지.

신기하게도, 꼭 봐야 하는 순간에는 시력이 돌아왔어. 예를 들어, 도로에서 벼랑 끝을 봐야 할 때는 바로 보였던 거야. 처음에는 너무 불안하고 무서웠지만, 6주가 지나자 공포가 사라지고 "보도록 허락된 것만 보자"는 깊은 항복의 마음이 생겼어.

이전에는 시력 때문에 했던 일들(신문 읽기, 영화 보기 등)을 포기했더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우주와 하나가 된 느낌이 들었대. 그리고 바로 그때, 시력이 완벽하게 회복된 거야!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글씨들이 또렷하게 보이기 시작했지. 운전면허 갱신 때 시력 검사를 받았는데, 검사관이 시력이 완벽하다고 안경이 필요 없다고 했대.

이런 경험을 한 사람들이 꽤 있는데, 놀랍게도 모두 6주가 걸렸다고 해.

우리는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본다!

이 경험을 한 사람들은 모두 "우리는 눈으로 보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본다"는 사실을 깨달았어.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보지 못했던 여자도 이 강의를 듣고 시력 회복 기법을 시도했는데, 이틀 만에 시력이 돌아왔다고 해. "마음을 통해서 본다"는 걸 직접 경험한 거지.

이런 놀라운 치유 사례들을 이해하려면, 몸이 스스로를 고치는 능력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해. 바로 항복할 때 자가 치유 능력이 활성화된다는 거야.

자가 치유 능력의 기본 원리

  • 생각은 곧 현실: 생각은 에너지와 형태를 가지고 있어. 마음은 생각과 감정으로 몸을 조종하기 때문에, 몸을 치유하려면 생각과 감정을 바꿔야 해. 마음에 품은 것이 몸으로 나타나는 거지. 몸은 마음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 인형과 같아.
  • 무의식적인 신념도 병이 될 수 있어: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무의식적인 신념도 병으로 나타날 수 있어. 병은 억지로 누르거나 숨겨둔 부정적인 감정에 생각이 더해져서 생기는 거야.
  • 감정을 놓아버려라: 어떤 감정을 포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감정을 비난하거나 저항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거야. 그냥 감정을 느끼고 관찰만 하는 거지. 감정을 기꺼이 포기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게 돼.
  • 생각을 무시하라: 생각은 단지 내면의 감정을 합리화하는 것일 뿐이야.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때마다 "자유를 원한다"고 결정하고, 감정을 표출하지 않고 항복하는 것을 선택해야 해.
  • 긍정적인 감정은 나누고, 부정적인 감정은 포기하라: 감정을 포기하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려.
  •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어울려라: 비슷한 생각과 의도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어.
  • 꾸준함이 중요하다: 어떤 증상은 즉시 사라지기도 하지만, 만성적인 경우에는 몇 달 또는 몇 년이 걸릴 수도 있어.
  • 몸에 이름을 붙이지 마라: 질병에 '천식', '궤양' 같은 이름을 붙이는 순간, 우리는 그 병과 자신을 동일시하게 돼. 실제 느끼는 감각 자체에 집중하고, 그 감각에 이름을 붙이는 것을 놓아버리면 자가 치유가 빨라져.

왜 자가 치유 능력이 막힐까?

우리 몸에는 기본적으로 자가 치유 능력이 있는데, 이게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막는 두 가지 이유가 있어.

  1. 신념을 만들어내는 것: 자연스러운 흐름을 막는 '신념'이라는 벽을 세우는 거야. 예를 들어 "나는 몸이 약해"라고 믿으면 정말 몸이 약해지는 거지.
  2. 저항하는 것: 어떤 감정을 느끼기 싫어서 억누르거나 피하면, 그 감정에 저항하는 데 에너지를 쓰게 돼. 이 에너지는 계속 우리 안에 남아있다가 몸의 불쾌한 반응을 일으키고, 우리는 그걸 병이라고 부르는 거야.

감정에 저항하지 않고 그냥 흘러가게 두면, 우리는 에너지를 쓸 필요가 없어지고, 몸에 내장된 자가 치유 능력이 발현되기 시작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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