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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원목 상판 모션데스크, 이대로 만들면 후회 안 해요! ✨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나만의 원목 모션데스크 만들기, 가성비 끝판왕 도전!

오늘은 직접 원목 상판으로 나만의 모션데스크를 만들어봤어. 처음이라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덕분에 이것저것 배우면서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이 영상에서는 내가 직접 데스크를 만들면서 느낀 장단점, 그리고 나처럼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친구들을 위해 경험담을 풀어볼게.

1. 나무 상판 고르기: 어떤 걸로 할까?

  • 종류: 나는 고무나무랑 화이트오크 두 가지 상판을 샀어.
    • 고무나무: 제일 저렴하고 무난한 편이야. 색깔이나 무늬도 호불호가 적어.
    • 화이트오크: 고무나무보다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인데, 가격은 더 비싸.
  • 두께: 보통 30mm를 많이 추천하는데, 상판이 클수록 무거워지고 비싸지거든. 예산이 부족하면 24mm도 괜찮아.
  • 집성 방식:
    • 솔리드 집성목: 나무를 길게 이어 붙인 거야. 비싸지만 튼튼하고 깔끔해.
    • 핑거 집성목: 나무 조각들을 가로세로 붙인 거야. 이음새가 지그재그나 톱날 모양으로 보여. 솔리드보다 저렴해서 많이들 써. 나는 가성비를 위해 둘 다 핑거 집성목으로 골랐어.
  • 샌딩 작업: 나무 상판을 사면 샌딩(사포질)이 되어 있는지 안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해. 샌딩이 안 된 곳에서 사면 내가 직접 해야 하는데, 이게 진짜 힘들거든. '우드컷'이라는 업체는 샌딩까지 해줘서 추천할게!
  • 가격: 샌딩까지 해주는 곳에서 사도 기성품 원목 상판보다 훨씬 저렴해. 큰 사이즈도 10만원대로 살 수 있고, 작은 건 10만원 아래로도 가능해. 배송비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나는 35,000원 정도 나왔어.

2. 샌딩 작업: 이게 진짜 관건!

  • 왜 해야 할까? 나무 상판은 코팅이 안 되어 있어서 물이 닿으면 '결오름' 현상이 생겨. 나무 표면이 털처럼 삐죽삐죽 솟아나는 건데, 만지면 까슬까슬해서 꼭 샌딩을 해줘야 해.
  • 직접 해보니... 샌딩 작업이 된 상판을 사도 추가로 샌딩을 해줘야 하더라고. 처음엔 손으로 하려고 했는데, 면적이 너무 넓고 가루도 많이 날려서 결국 전동 샌딩기를 샀어. 집진 기능 있는 걸로 사면 가루가 덜 날리긴 하는데, 그래도 좀 날리긴 하더라. 그래서 공업용 집진기까지 연결해서 썼더니 거의 안 날렸어.
  • 팁: 1차 샌딩 된 상판을 사면, 결오름 제거랑 오일 스테인 샌딩은 손 사포로도 충분할 수 있어. 굳이 전동 샌딩기까지는 안 사도 될 수도 있어.

3. 마감 작업: 오일 vs 스테인

샌딩이 끝나면 이제 나무에 색을 입히는 마감 작업을 해야 해. 나는 두 가지 방법으로 나눠서 해봤어.

  • 오일 마감 (추천!):

    • 장점: 나무 본연의 느낌을 잘 살려주고, 방수 효과도 있어. 발림성이 좋아서 초보자도 쉽게 덧칠할 수 있고, 따로 바니쉬 마감도 필요 없어. 결오름 현상도 거의 없어.
    • 단점: 건조가 느리고 냄새가 좀 날 수 있어. (내가 쓴 루비오 모노코트는 냄새가 적고 건조도 빠른 편이었어.)
    • 팁: 붓보다는 스펀지로 칠하는 게 얼룩 없이 깔끔해.
  • 수성 스테인 마감:

    • 장점: 냄새가 거의 없고 건조가 매우 빨라.
    • 단점: 건조가 너무 빨라서 얼룩덜룩해지기 쉬워. 초보자가 하기에 어려워. (나는 처음이라 좀 망했어... 얼룩덜룩해져서 빈티지 느낌으로 살렸지.)
    • 팁: 물을 조금 희석해서 묽게 여러 번 칠하면 얼룩을 줄일 수 있어. 무광이나 반광으로 바니쉬 마감도 따로 해줘야 해.

결론적으로 나는 오일 마감을 더 추천해! 나무 느낌도 잘 살고 작업도 훨씬 쉬웠어.

4. 모션데스크 프레임 고르기

  • 프레임만 따로 판매하는 곳: 네이버에 검색하면 많이 나와. 나는 3단 리프트에 흔들림 적은 제품으로 50만원대에서 골랐어.
  • 고급형: 리낙 모터가 들어간 프레임은 더 비싸지만 성능이 좋아. 플랜팀, 에렉투스, 디포코이 같은 곳에서 찾아볼 수 있어.

5. 직접 만들어보니 느낀 점

장점:

  • 기성품보다 훨씬 저렴하게 만들 수 있어.
  • 내가 원하는 나무, 사이즈, 두께, 마감으로 나만의 유니크한 데스크를 만들 수 있어.
  • 나중에 질리면 샌딩해서 다시 마감할 수도 있어.

단점:

  • 샌딩 작업이 최소 2~3번은 필요해서 가루 때문에 작업 환경이 좀 어려울 수 있어.
  • 마감 작업 결과물이 내가 생각한 대로 안 나올 수도 있어.
  • 상판이 엄청 무거워서 혼자 옮기기 힘들 수 있어.
  • 샌딩, 마감, 건조까지 감안하면 작업 기간이 꽤 걸려.

결론:

이런 과정 자체를 즐기는 친구들이라면 한번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아. 하지만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그냥 기성품으로 사거나, 이미 마감까지 다 된 상판을 구매하는 게 나을 수도 있어.

혹시 원목 상판만 따로 구매하고 싶다면 '아사의 컴퍼니'라는 곳도 괜찮아. 원하는 사이즈, 두께, 마감까지 선택해서 살 수 있거든. 다만 이건 내가 직접 만든 것보다 두 배 정도 비싸.

내가 만든 데스크 세팅 영상은 따로 올릴 테니 기대해줘! 도움이 되었다면 구독과 좋아요 잊지 말고! 긴 영상 봐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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