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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에 매여 변화될 삶! 지금 바로 당신의 에너지를 묶어보세요!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성령에 매여 살아가기

사도 바울은 "나는 이제 성령에 매였다"고 고백했어. 이게 무슨 말이냐면, 마치 끈으로 묶인 것처럼 성령님께 완전히 사로잡혔다는 뜻이야.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는 거지.

우리도 살면서 무언가에 '매여' 살아가. 각자에게 주어진 에너지가 있는데, 그 에너지는 꼭 쓰이게 되어 있거든. 그런데 우리가 어디에 매이느냐에 따라 에너지가 집중되는 곳이 달라져.

예를 들어볼게:

  • 환경에 매이면: 일이 바쁘면 일에 매여 일 중심으로 살아가게 돼.
  • 가정에 매이면: 결혼하면 가정 중심으로 살아가게 되지.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 중심으로 살아가게 되고.
  • 죄에 매이면: 나쁜 습관, 술, 담배, 유흥, 음란물 등에 매이면, 내가 주체인 것 같지만 결국 거기에 끌려다니게 돼.
  • 관계에 매이면: 연인 관계에 빠지면 그 관계에 얽매여 자유롭지 못하게 되지.

이처럼 우리는 살면서 무언가에 매이게 돼. 그런데 사도 바울은 그 매이는 대상이 '성령님'이었다는 거야.

우리는 환경이나 죄, 악습, 삶의 부담감에 매여서는 안 돼. 물론 해야 할 역할은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거기에 '매여서' 다른 중요한 것을 놓치면 안 된다는 거지. 우리를 진정으로 매이게 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성령님'뿐이야.

1.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님

성령님께 매여 살려면, 먼저 성령님을 간절히 사모하고 기대하는 마음이 있어야 해. 성령님은 우리를 강제로 끌고 다니는 분이 아니야. 인격적이셔서 우리가 성령님을 찾고 존중할 때 기뻐하시며 우리와 함께하시지.

예배 때도 마찬가지야. 강단에서 어떤 말씀이 나올지 기대하는 것도 좋지만, 더 중요한 건 예배 안에 임하실 성령님을 기대하는 마음이야.

예수님께서도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라고 말씀하셨어.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가장 주고 싶어 하시는 것이 바로 '성령님'이야.

우리는 성령님께 별로 기대가 없을 때가 많아. 하지만 성령님은 우리가 간절히 바라고 기도할 때 임하셔. 마치 최준 형제님이 갑자기 방언으로 기도하게 된 것처럼 말이야. 성령님이 임하시면 멈출 수가 없어.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기를 원하셔. 누구에게? 바라는 사람에게,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기 존재를 걸고 약속하신 거야. 성령님이 우리 안에 임하시면,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는 거야.

요한복음 14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도우시는 분)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고 약속하셨어. 세상은 성령님을 알지 못하지만, 우리는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시며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해.

예수님께서도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고 당부하셨어. 성령 충만함은 신앙생활의 선택이 아니라 필수야. 사도행전을 보면, 복음이 전해진 곳에는 반드시 성령님이 임하셨고, 사도들은 사람들이 성령을 받았는지 확인했어.

성령님이 임하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1. 믿음을 주십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처럼, 우리의 죽을 몸도 살리실 거야. 또한, 성령님은 우리 안에 증거하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증해주셔.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시는 분도 성령님이셔.
  2. 승리를 주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친히 도우시고,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셔.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고 악한 세력들을 이길 수 있는 승리의 권세를 주셔.
  3. 증인이 되게 하십니다: 성령의 열매인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맺게 하셔. 그리고 예수님의 증인이 되게 하셔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셔.

성령님을 받기 위한 준비

성령님이 우리 안에 강력하게 역사하시려면, 죄를 버려야 해. 성령님은 거룩한 영이시기 때문에 더러운 곳에서는 역사하지 않으셔. 우리가 죄에 매여 있으면 성령님의 역사가 방해받게 돼.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을 때 성령님을 선물로 받을 수 있어. 우리가 애착을 두고 있는 세상적인 것들, 죄악, 악습, 불필요한 생활 방식, 관계, 환경 등 우리를 묶어두는 것들에서 벗어나야 해.

거룩함은 내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야. 하나님께 내 삶을 드릴 때 거룩해지는 거지.

현대 사회와 성령님

요즘 세상은 스마트폰이 하나님처럼 되어버렸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며 하나님보다 스마트폰에 더 의존하게 되지. 예배 시간에도 핸드폰을 놓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환경 속에서 자녀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배우도록 하려면, 부모부터 깨어 있어야 해.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인정하고 동행하는 삶을 드려야 해.

하나님은 우리의 실력이나 과거의 삶을 묻는 게 아니야. 지금 우리의 마음 상태를 보셔. 성령님을 필요로 하고, 목말라하고, 의지하는 마음을 보시는 거지. 세상에 의지할 것은 아무것도 없어. 돈, 부동산, 그 무엇도 우리의 진정한 안식이 될 수 없어. 오직 성령님만이 우리의 안식이 되셔.

기도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 우리 안에 임하소서. 거짓과 타욕으로 무너진 우리 마음을 정결케 하소서. 하늘 가르고 임하사 거룩한 불꽃으로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으로 땅을 새롭게 하시고, 은혜의 강물로 흘러가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이 땅 가득 불어와 기도 입은 주의 백성들이 주의 영광 위에 일어나 열방을 치유하며 행진하는 영광의 말을 주소서."

우리가 성령님을 사모하고, 죄를 버리고, 성령님께 매여 살아갈 때, 우리는 진정한 믿음, 승리, 그리고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삶을 누릴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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