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어게인’을 척결해야 보수가 산다
오늘의 제목: 한길쌤 징계? 김근식이나 징계하라!
국민의힘, 당원들 뒷목 잡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것 같아. 대구 전당대회에서 있었던 일인데, 전학길 선생님이 김근식 씨한테 "배신자"라고 외치면서 아수라장을 만들었다고 하네. 그래서 전학길 선생님은 전당대회 출입 금지에 징계 절차까지 개시하겠다고 했어.
근데 이게 다가 아니야. 조경태, 안철수 의원은 "출당시켜라, 제명시켜라" 하고 있고, 김문수, 장동혁 의원은 "그럴 필요 있나" 하는 입장이야.
진짜 사실은 이렇다!
전학길 선생님은 언론인 자격으로 간 건데, 김근식 씨가 먼저 도발했어. 김근식 씨가 갑자기 영상을 틀었는데, 그 영상 내용은 "전학길 생각은 개엄이 옳다, 개몽이다, 부정선거 때려잡아야 된다"는 거였어. 이게 국민의힘 당원들이랑 정치 성향이랑 너무 다르다고 하면서 전학길 선생님한테 시비를 건 거지.
게다가 영상 제목은 "전학길 신천지는 품고 이준석 한동원은 안 된다"였어. 전학길 선생님을 신천지랑 묶는 건 말도 안 되는 논리잖아? 그래서 김근식 씨가 먼저 시비를 걸고 인격 모독까지 하니까, 전학길 선생님이 "배신자"라고 한 거야.
결론적으로 아수라장을 만든 건 김근식 씨인데, 왜 전학길 선생님만 징계하냐 이거지. 오히려 김근식 씨가 징계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김근식 씨, 당신은 누구인가?
김근식 씨는 선거 관리 부실은 있을지언정, 부정선거 말하는 건 잘못됐다고 주장해. 근데 전학길 씨 같은 부정선거 음모론에 빠지고 개엄을 개몽용이라고 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싸울 수 있냐고?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 정당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 부정선거를 확신하는 사람, 의심하는 사람, 부인하는 사람까지. 근데 2020년부터 지금까지 법원, 선관위, 국정원 등에서 밝혀진 사실들을 보면 부정선거를 의심할 만한 정황과 증거가 넘쳐나. 전자계표기 오류, 비례번호 12345, 재검표 무효 소송 등등...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나는 윤석열 대통령을 외치는 사람들을 쳐내자는 김근식, 조경태 씨 주장에 반대해. 오히려 노무현, 좌파 어용인 같은 사람들을 쳐내야 한다고 생각해.
김근식 씨는 DJ 정부 시절 햇볕 정책의 이론적 배경을 만들었고, 노무현 대통령 수행원으로 평양을 방문하기도 했어. 이런 사람이 어떻게 우리랑 같은 족보에 있을 수 있냐고.
결론은 이거야!
김근식, 조경태, 김종인, 한동훈... 이 사람들은 우파 가면을 쓴 좌파들이야. 이제는 이런 사람들을 쳐내고 진짜 보수 정당으로 거듭날 때가 됐어. 이승만, 박정희를 외치고 부정선거 척결을 앞세우는 사람들을 당 대표, 최고위원으로 뽑아서 민주당과 제대로 싸워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