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이 지옥으로 가는 통화에는 아무도 투자하지 않는다며 지금처럼 정책이 지속되면 달러 대신 다른 통화에 투자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러화 가치의 변화에 따라 원화 환율도 출렁일 수 밖에 없는데요, 원화 환율의 미래를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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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원화 환율이 워낙 특이하게 움직이니까 많은 분들이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 있는 건가 궁금해하신 분들이 정말 많은 거 같습니다.
자, 이게 미국의 문제도 있고요.
우리나라 내부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미국 문제부터 먼저 살펴보고 한국의 원화 환율을 자세히 들여다보는게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자, 이제 미국에서 어떤 변화가 있는가 여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까 하는데요.
자 5월 3일자 버크셔웨이 주주총회에서 버핏이 무슨 말을 했느냐? 지옥으로 가는 통화로 표지된 자산에는 아마도 누구도 투자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말했거든요.
이게 사실을 따져보면 지옥으로 가는 달러에는 투자하지 않겠다 이렇게 말한 셈이기 때문에 이게 워낙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이게 보도가 잘 안 돼서 많은 분들이 이런 발언을 했다는 것도 잘 모르신 분도 있습니다.
자, 버핏이 이런 말 했던게 왜 이렇게 충격적이냐? 사실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안고 있거든요.
자, 월앤 버핏이 정확하게 무슨 말을 했는지 워딩을 따져 보겠습니다.
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Obviously 분명하게 말하겠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지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되는 통화로 표시된 자산을 소유하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미국에서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다른 통화를 많이 보유하고 싶어질 수도 있습니다.
자, 근데이 발언 정말 특이한 거죠.
왜 그러냐? 버핏은 인생 최초로 달러 외에 다른 통화 투자를 거한 거거든요.
자, 뭐라고 말했냐? 특정 상황이 발생하면 달러만 고집하지 않고 외화 보유를 늘릴 수 있다.
법핏이 이런 말 하는 거 진짜 처음 들어왔습니다.
물론 일본의 종합상사 다섯 개를 투자하고 있는 거 여러분들이 잘 아시죠? 근데 이거 투자 자금 대부분 일본에서 그냥 빌렸기 때문에 사실상 엔화에 노출된 자산은 많지가 않습니다.
달러에 대한 그 애정이 너무 큰 분이기 때문에 달러 투자, 달러 투자 계속 이러는 거예요.
자, 어느 정도로 달러를 좋아하느냐? 자, 2015년 딱 10년 전이죠.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달러가 앞으로 50년간 세계의 기축 통화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여기에 많은 돈을 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했거든요.
자, 2023년에는 또 뭐라 말했냐? 우리의 달러는 기축 통화입니다.
나는 다른 어떤 통화가 기축 통화가 될 선택지는 있지 않다고 봅니다.
이렇게까지 달러에 대한 애정을 가졌던 그런 버핏이 이번에는 다른 통화에 투자할 수도 있다.
그리고 달러를 지옥으로 가는 그런 통화라고 비유한 셈이기 때문에 이번에 그 어느 때보다도 충격이 컸거든요.
자, 그러면 버핏이 왜 이런 말을 했느냐? 달러에 대한 애정이 식은 거냐? 그건 절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주주총에서도 이걸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곳이다.
이렇게 말했거든요.
그니까 미국과 달러에 대한 애정은 그대로 가져가고 있지만 뭘 걱정하느냐? 자꾸만 트럼프 대통령이 너무 이상한 정책을 내놓으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더 이상한 짓만 안 하면 그러면 그러면 아직도 여전히 달러에 대한 매력 그리고 미국 자산에 대한 매력은 정말 강력하다.
이걸 더욱더 강조하기 위해서 그래서 이런 말 한 거라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자 저도 사견을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데 미국은요.
웬만해서는 정말 망하기가 어려운 나라입니다.
기술 패권도 갖고 있고 달러 패권도 갖고 있고요.
그리고 군사력도 갖고 있고 전 세계 바다를 지배하는 재권에다가 식량과 에너지도 풍부합니다.
중국이이 중에 한두 개는 뭐 따라올 수 있을지 모르지만이 많은 것들을 한꺼번에 다 이긴다 또는 따라간다 이게 정말 쉽지가 않기 때문에 패권을 잃는 것도 시간이 상당히 걸릴 거고요.
그리고 웬만해선 정말 망하기가 어려운 그런 조건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지옥으로 가는 그런 통화에 투자하지 않는다는 그런 말을 통해서 달러같이 훼손을 걱정했던네 가지 원인데 버핏이 이거 주주총에서 직접 거론한 겁니다.
첫 번째는 뭐냐? 미국의 재정적자가 지금 지속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또 뭐라고 경고했냐? 보호역 정책, 즉 관세 정책을 아마깐 거 같은데 만약에 트럼프가 진짜로 보호무역 정책에 성공을 해서 무역 수지 적자를 대폭 줄인다.
그러면 달러가 미국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전 세계적으로 달러 풍기 현상이 일어나게 될 거고요.
무역 거래에서 달러를 사용할만큼 충분하지 않게 되고 그러면 달러 사용이 축소되면서 전 세계는 달러 말고 다른 거래 수단을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미국의 신뢰도가 저화되고 있다는 거예요.
이네 번째 얘기는 느슨한 통화 정책으로 만약에 연준이 끝없이 돈을 푼다.
그러면 달러 가치가 훼손돼서 달러의 기축 통화 지위가 약화될 것이다라는 경고를 한 적이 있거든요.
자, 그리고 워렌 버핏이 말한 걸 다시 한번 따져 볼 텐데요.
지옥으로 가는 통화로 표시된 자산은 사지 않는다.
이렇게 경고를 했거든요.
자, 여기에는 걱정이 있는 거죠.
법핏 입장에서 야 트럼프 행정 정부가 계속 달러 약세를 고집하면 도대체 누가 미국 국채를 사 주겠냐 그러면 미국 국채 금리가 올라가지 않겠냐 이런 걱정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분리해서 봐야 될 문제가 뭐냐? 자 일단 달러 가치가 어떻게 될 것이냐 글로벌하게 그리고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떻게 될 것인가?이 이 둘은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자, 그럼 먼저 달러 가치 문제에 대해서 아주 중요한 변화가 나타났기 때문에 이거부터 한번 살펴볼게요.
자, 트럼프 강료들은요.
지금 제멋대로입니다.
한쪽은 달러 약세 만들겠다 그러고 한쪽은 달러 강세 만들겠다고 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달러를 약세로 만들어야 된다라고 주장한 사람이이 사진에 있는 피터 나바로 백악관 고문입니다.
이 사람뿐만 아니라 라이타이저.
그리고 여러분들 이름 잘 아시는 스티븐 미란이라는 사람이 있죠.
최근 들어서 갑자기 유명해진 그 트럼프의 경제 책사라고 알려진 사람이 바로 스티븐 미란인데이 사람들은 달라 약세를 주장합니다.
여기에다가 한 명 더 있어요.
러트닉 상무부 장관도 그동안은 달라 약세를 주장하는 사람 쪽에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꿋꿋하게 진짜 혼자 남아서 달락 강세를 만들어야 된다고 주장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게 누구냐? 스콧센트 재무부 장관인데 달러 약세파 숫자가 일단 많잖아요.
뭐 나바로, 라이타이저, 미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트럼프 대통령한테 대통령님 달러 약세해야 우리 미국이 더 강한 미국이 됩니다.
이렇게 자꾸 감원설로 속인 겁니다.
사실 경제를 한다면 이번에 미국한테 필요한 건 달러 약세가 아니라 사실 강세였습니다.
왜냐? 이번에 트럼프이기 때 가장 중요한 건 반드시 미국 국채를 해외에 팔아먹는 건데 여러분 통화 가치가 마구 떨어진다면 아까 법인 말처럼 누가 달러 표시된 미국 국채를 사겠습니까? 만약에 달러 가치가 계속 떨어진다 그러면 미국 국채 금리가 올라갈 겁니다.
그럼 미국 금융시은 난리가 날 거예요.
그래서 배센트는 처음부터 초지일간 달러 강세를 만들어야 된다라고 주장을 했는데 근데 그동안은 배센트가이 중요한 결정에서 완전히 왕따당하고 배제를 당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4월 2일자 여러분 기억하시죠? 상호관세가 발표된 날인데 그때 기자들이 베센트 재무부 장관한테 상호관세 어떻게 발표된 겁니까? 저 관수율로 어떻게 결정된 거예요? 이렇게 물어봤더니 배센트가 뭐라고 답했어요? 나 그 결정에 참여 하나 했어요.
나 몰라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거 완전히 자기가 배제됐다는 걸 대놓고 밝힌 거잖아요.
근데 이제 굉장히 큰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100의 이낌이 훨씬 더 세진 겁니다.
자,이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게 언제냐? 4월 9일에 상호관세 유회 직후에 트럼프 대통령이 실원을 했죠.
이거 제가 왜 실이라고 단원해서 노란 표시까지 했느냐? 사실 무역 협상을 할 때 미국이 스스로 약점을 밝히면 안 되거든요.
근데 4월 9일에 트럼프 대통령은 너무나도 토커티브하게 말을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미국의 약점을 대놓고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뭐라고 밝혔냐? 국체 시장이 정말 까다롭더라.
사람들이 겁을 먹었고 우리는 상황을 진정시키려고 했거든.
관세는 훌륭한 거야.
근데 우리 관세 때문에 너무 빨리 움직이면 시장 특히 채권 시장이 약간 불안해질 수가 있더라.
그래서 여유를 주려고 내가 성관세를 유해한 거야.
이렇게 말했는데 아니 이거 상대 국가한테 약점이 뭐라고 다 밝힌거나 다름 없어요.
그러니까 중국 입장에서 어 배장 튀인 거죠.
야, 국채시장에서 금리 올라갖고 쫄아갖고 자기 스스로가 13시간 만에이 상호 관세를 90일 유회했어.
그러면 우리 중국한테 부과 관세 145% 저거 못 버티겠구만.
한번 버텨 보자고 치킨 게임 해 보자.
이렇게 중국이 강하게 나올 수 있었던 거고 결국은 어떻게 됐습니까? 중국에 대해서 관세를 145에서 30%로 대폭 낮췄죠.
사실 이건 트럼프가 관세 공격을 해서 스스로 물러선 거니까 어쨌든 90일 유회를 했다 하더라도이 90일 동안은 트럼프가 물러섰다고 볼 수 있는 거거든요.
이거 이렇게 국채 시장이 약점이라는 걸 밝히지 말았어야 합니다.
자, 어쨌든 중요한 건 베센트가 그동안 어떤 역할을해 왔냐? 계속 트럼프한테 뭐라고 말했냐면 국채 금리가 우리 미국의 약점입니다.
국채 금리를 낮추기 위해서 달러 강세해야 됩니다.
이렇게 주장하려왔는데 그동안 나바로나 뭐 아니면 라이트하이저 이런 사람들을 많이 믿고 달러 약세로 잘못 갔다가 정말 큰 코 다친 거예요.
스티븐 미란.
야 이놈을 내가 왜 믿었지?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자 그러다 보니까 트럼프가 어떻게 바뀌었냐? 5월 9일자에 트럼프가 SNS에 뭐라고 올렸냐면 대중국 관세는 이제 100센트한테 달려 있다.
배센트한테 완전히 힘을 실어 준 거죠.
근데 이거 이상하지 않습니까? 원래 무역 협상하는 건요.
재무부 장관이 하는게 아닙니다.
관세 협상은 USTR 상무부가 하는 거예요.
러트닉 어디 갔습니까? 5월 11일 스위스에서 미국과 중국이 협상을 했는데 러트닉 사라졌고요.
그다음에 백악간에 피터 나바로도 사라졌습니다.
배센트하고 중국의 허리퐁이 협상하는 어 이거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죠.
이제 100센트가 주도합니다 여러분.
근데 배센트는 달러 강세론자입니다.
그래야 미국 국채 금리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자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차례로 발표해 왔죠.
예를 들어서 뭐 자동차나 철강 이런 품목 관세부터 시작해서 상호 관세까지 쭉쭉쭉 발표해 왔는데 그때마다 달러와 가치가 어떻게 되는지를 그래프로 한번 보겠습니다.
자, 이건 달러 인덱스입니다.
달러 인덱스라는 건 여섯 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와 가치를 나타낸 거예요.
자,이 여섯 개 주요 통화에 우리 원하는 당연히 없습니다.
유로와나 엔화 같은 통화가 있고요.
자, 근데 이게 쭉쭉 떨어져 왔어요.
그러다가 배센트가 키를 잡으면서 요렇게 달러 가치가 조금 회복됐지만 자, 여기에 여전히 약점이 있죠.
계속해서 달러 가치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뭐 조금만 외신 나오거나 뭐 기사 뜨면요 달러 가치가 계속 흔들리는데 이유가 뭐냐? 이미 달러 약세파가 그동안 달러에 대한 어떤 불신을 만들어 놔서 지금 이미 100센트로 바뀌었는데 달러 강세로 전환이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언제든 저 나바로가 다시 잡으면 또 달러 약세 하는 거 아니야.
미란을 지금은 잠깐 밀어냈지만 다시 미란 또 모셔와서 달러 약세로 돌아서면 어떡하지? 이런 시장의 의심이 너무 크거든요.
그래서 많은 시장의 참여자들이 헷갈립니다.
이거 달러 강세로 가는 거야.
뭐가 바뀌었어? 안 바뀌었어? 이렇게 혼란스러운게 지금 현재 달러 강세 부분입니다.
그래서 조금 늦은 감도 약간 있어요.
사실 3월 정도에만 달러 강세가 확실하게 간다고 했다면 제가 보기에 달러 인덱스가 이렇게 하락해서 미국 국채를 위협하는 일은 없었을 것 같은데 지금 조금만 흔들리면 어떻게 되느냐? 갑자기 달러가 약세가 되고 동시에 미국 국채 금리가 올라가는 이런 후진국형 금융 위기의 전조처럼 아니 미국이 그런 적이 없거든요.
전 진짜 미국이 이러는 거 처음 봤습니다.
그래서 배센트 입장에서 지금 운전하기가 굉장히 힘든 상황 이런 상태에서 지금 키를 넘겨 받은 겁니다.
자 여러분 미국에서이 달러 약세 기조에서 강세 기조로 미묘한 변화가 일어나는 시점이 언제냐? 5월부터라고 볼 수 있는데 근데 묘한게 있습니다.
우리도 최근 들어서 알았잖아요.
5월 5일자에 한미 환율 협상이 있었다.
협의가 있었다.
뭐 협상보다 협의인가 뭐 하여튼 이런게 있었다는게 5월 14일자에 기사가 나오면서 우리가 깜짝 놀랐죠.
이게 왜 우리한테 놀랄 만한 소식이냐? 5월 5일자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 그 당시에 환율이 갑자기 100원이나 하락했습니다.
우리 그때 얼마나 놀랬습니까? 우리 휴일이었고 아무 일도 없었는데 환율이 100원이 떨어졌어.
이건 금융 시장에 뭔가 큰 혼란이 온 거거든요.
한마디로 난리가 났단 뜻인데 우리가 왜 그랬는지도 모르고 그냥 때려 맞았습니다.
그래서 납득이 안 가는 해석들이 자꾸만 시장에서 나왔는데 알고 봤더니 5월 5일에 한미 환율협상이 있었다.
이게 5월 14일자 보도에 나왔습니다.
이게 좀 이상한게 5월 달은 이미 100센트가 키를 잡았기 때문에 환율 갖고 이렇게 난리치는 시대는 좀 지나갔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더욱더 이상한데 이런 상황에서 더 당황한 건 누구였냐? 바로 배센트였죠.
5월 5일자에 갑자기 달러 인덱스가 뚝 떨어진 겁니다.
그래서 5월 7일에 배센트가 아니 우리 환율 협상 안 했다니까 이렇게 기자 회견을 해야 될 정도로 아주 다급하게 돌아간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또 한번 문제가 생겼어요.
5월 14일자에 로이터 통신의 기사가 난 거죠.
5월 5일에 한국과 미국이 환율이 협상을 했다.
이 기사가 나오니까 원화 환율이 뚝 떨어지면서 즉 원화 가치가 갑자기 올라가면서 달러 인덱스가 갑자기 뚝 떨어졌습니다.
달러와 같이 떨어진 거예요.
왜냐? 아니 이거센트가 키를 잡아서 이제는 달러 강세로 가는 줄 알았더니 아니네.
이거 한국하고 환율 협상을 했다니까 아직도 달러 약세구나.
트럼프 정신 못 차렸네.
이래서 갑자기 달라 인덱스가 뚝 떨어지니까 이때 100센트 발언을 다시 블룸버그가 또 보도했어요.
배센트는 또 강조합니다.
환율 정책은 이번 협상에서 분명히 논이 안 됐다니까요.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달러 약세로 안 갑니다.
다시 한번 보도를 해야 되는 이런 상황이 연출이 됐던 겁니다.
자, 그러면이 로이토 통신의이 기사는 누구입을 통해서 나왔냐? 이게 저는 충격이에요.
로이터 통신에이 기사를 제보한 인물이 나오거든요.
자, 한국의 정부 관계자가 로이터 통신에 알려줬답니다.
언제 알려줬냐? 바로 14일 그날짜에 알려줬대요.
그래서 알려주자마자 로이터 통신이 이걸 기사를 썼다라고 볼 수 있는 거죠.
저는이 익명의 한국 정부 고의 관계자가 굳이굳지 로이트 통신에 이걸 제보한 의도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은 재무부장까지 나서서 한국판 플라자 합의가 없었다고 얘기한 셈인데 우리나라 한국 정부 고의 관계자라는이 사람 이게 누군지 모르겠습니다만이 사람은 한국판 플라자 합의가 있을 수도 있다라고 로이터 통신에 제보한 거예요.
그러니까 이거 진짜 정상적이지 않죠.
만약에 한국판 플라자 합의가 있을 수 있다 하더라도 그 합의가 이루어질 때까지는 비밀을 유지하는게 제가 보기 더 협상이 유리하기도 하고 그리고 국민들한테 반발도 안 받아서 욕도 덜 먹을 것 같거든요.
자기 개인 이득이든 국가 이득이든 비밀이 더 맞는 거 같은데 로이터에 제보를 했다.
자, 그러면 저는이 한국의 고의 관계자가 첫째 굉장히 애국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억지로.
자, 애국심이 있어서이 사람은 환율이 잡고 올라가는게 대한민국에 장기적으로 불리하다.
물가가 올라가서 이대로 안 되겠다.
환율을 끌어내리고 싶은데 아니 5월 5일에 그렇게 환투기꾼 다 알려줘서 환율이 내려가도록 했구만 다시 환율이 슬금슬금 올라가서 1,370원까지 갔던게 1,420원 가니까 안 되겠다.
이거 로이터에 전화를 해 갖고 환율을 다시 끌어내려서 한국 물가를 안정시켜야지.
이런 애국심을 가진 사람이라고 한번 가정해 볼게요.
그러면 뭐 로이터의 구지구지 제보한 걸 억지로라도 설명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래도 이해가 안 가는게 한국 언론도 아니고 외국 언론다가 이런 중대한 국가 기미를 먼저 알려줬어요.
아무리 이게 본인한테는 진짜 영웅심해서 국익을 위해서 제보했다 하더라도 이건 대한민국 국민들한테 먼저 알려야지 외신에서 우리가 알기 위해선 안 되는 거예요.
영웅심이었다면 제가 보기에 이건 치기린 영웅심이라고 봅니다.
자, 그럼 두 번째는 뭐냐?이 이 한국 고의 관료가 진짜 나쁜 놈이라고 생각해 볼게요.
그러면 올 5일에 100원이 갑자기 환율이 떨어져요.
이건 정보 없이 절대 못 합니다.
여러분 환투기에 100원을 건다.
이건 정보가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거든요.
자 그러면 국내 투기꾼이나 아니면 글로벌 해치 펀드한테 알려줘서 환투기를 왕창했단 말이에요.
근데 이게 극적으로 했죠.
얼마나 했습니까? 환율을 100원을 끌어내려서 1,370원까지 끌어내렸는데 이게 아무런 소용이 없죠.
왜냐면 시장에선 이런 협이든 협상이든 뭔가가 있었다는 거 전혀 모르니까 어떤 일을 하냐? 1370원까지 떨어졌던 환율이 1422원까지 다시 올라갔습니다.
그럼 어떤 문제가 생겼을까요? 자,이 정부 관계자한테 정보를들은 사람이 사람.
어, 이건 정부 관계자는 한국 정부의 관계자일 수도 있고 미국 정부의 관계자일 수도 있으니까 한국인지 미국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누군가가 정보를 분명히 준 건 분명하거든요.
이 정보를 듣고 분명히 환투기를 딱 했는데 1370원에서 1420원 가면 어떤 일이 생겨요? 천문학적인 손실을 봤을 겁니다.
왜냐하면 환율 10원, 20원에 난리가 납니다.
이게 50원쯤 되면 이건 진짜 재산을 난리판이거든요.
그래서 만약에이 고의 관계자가 나쁜 놈이라면 5월 14일자에 한 번 더 로이터에다가 제보를 해서 환율을 한 번 더 끌어내린 거죠.
그래야만이 해집 펀드나 또는 환투기꾼이 빠져나갈 기회를 줄 수 있잖아요.
자, 이렇기 때문에 제가이 한국 정부 고의 관계자가 로이터에 제보한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영웅심이든 아니면 진짜 환투기꾼 뭐가 있든 제보해선 안 되는 거였다고 저는 명확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 그래서 우리나라 원화 환율의 미래를 정말 그 어느 때보다도 예측하기가 어렵게 됐거든요.
미국의 국익과 한국의 국익이 부딪히는 부분도 분명히 있을 것이고 이해가는 5월 5일자 환투기꾼들의 움직임.
아니, 이거 말도 안 되지 않습니까? 이런 중요한 정보가 세서 환투기꾼들이 돈을 벌게 되면 앞으로 환율 변동성이 훨씬 더 커지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익게 좋을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