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 만에 끝내는 파이널 컷 완벽 가이드!
파이널컷 프로 X 반나절 정복 클래스 🚀
안녕! 오늘은 영상 편집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파이널컷 프로 X를 반나절 만에 정복하는 방법을 알려줄게. 이 강의를 다 보고 나면 "내가 이걸 왜 어렵게 생각했지?" 싶을 거야!
1. 파이널컷 프로 X, 너는 누구니? 🤔
- 영상 편집의 기본에 충실: 자르고, 붙이고, 음악 넣는 건 기본이지!
- 맥 전용: 아쉽지만 맥북이나 아이맥에서만 쓸 수 있어.
- 빠르고 가벼움: 애플 제품이라 그런지 최적화가 잘 돼서 속도도 빠르고 가벼워. 그래서 여행 영상 만드는 사람들이 많이 써.
- 쉬운 사용법: 직관적이라서 처음 써봐도 "이거 이렇게 하면 되겠는데?" 하고 바로 감을 잡을 수 있어.
- 스토리텔링에 최적화: '마그네틱 타임라인' 덕분에 스토리를 만들기에 정말 좋아. 영화나 다큐멘터리에서 많이 쓰고, 현장에서도 바로 편집할 때 많이 사용돼.
- 정밀함은 살짝 부족: 쉽고 가벼운 대신, 아주 세밀한 편집에는 조금 아쉬울 수 있어.
2. 파이널컷 프로 X 파일 관리 시스템 📂
파이널컷은 파일들을 '라이브러리'라는 큰 묶음으로 관리해. 이 라이브러리는 맥의 '파인더'에서 보면 하나의 '번들' 파일처럼 보여. 이 번들 파일 안에 영상 소스, 편집 내용 등 모든 게 다 들어있어.
- 라이브러리 (Library): 가장 큰 파일 묶음.
- 이벤트 (Event): 라이브러리 안에 있는 작은 묶음. 보통 유튜브 영상 하나 만들 땐 이벤트 하나로 충분해.
- 프로젝트 (Project): 영상 편집을 하는 작업 공간.
팁: 파이널컷은 파일을 알아서 정리해주기 때문에 프리미어 프로처럼 따로 파일을 관리할 필요가 없어.
3. 파이널컷 프로 X 인터페이스 둘러보기 🖥️
파이널컷을 켜면 이런 화면이 보일 거야. 각 부분의 역할을 간단히 알아두면 편집할 때 헷갈리지 않아.
- 상단 메뉴: 기본적인 기능들을 컨트롤하는 곳.
- 미디어 임포트: 영상이나 사진을 불러오는 버튼.
- 백그라운드 태스크: 영상 불러오기, 내보내기 등 파이널컷이 뒤에서 작업하는 걸 보여주는 곳.
- 공유 버튼: 완성된 영상을 내보내거나 유튜브에 바로 올릴 때 사용.
- 브라우저 탭: 불러온 영상, 사진, 음악 등을 볼 수 있는 곳.
- 소스 모니터: 선택한 영상의 미리보기를 보여주는 곳. 여기서 영상 클립을 자르거나, 색 보정을 하거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 인스펙터: 영상이나 글자에 효과를 주기 위한 설정을 조절하는 곳.
- 타임라인: 영상 편집을 직접 하는 메인 작업 공간.
4. 영상 불러오기 (Import) & 파일 정리 📥
- 파이널컷 실행: 처음이라면 'Untitled Library'를 닫고 'Open Library'를 눌러 새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 라이브러리 & 이벤트 생성: 'New'를 눌러 라이브러리를 만들고, 그 안에 '이벤트'를 만들어. 이벤트 이름은 날짜나 작업 내용에 맞게 지어주면 좋아.
- 미디어 임포트:
- 화면 왼쪽 상단의 아래쪽 화살표 버튼을 누르거나, 'File' > 'Import Media'를 선택해.
- 불러올 영상 파일을 선택하고, 어떤 이벤트에 넣을지 정한 후 'Import Selected'를 눌러.
- 팁: 'Copy to Library'를 선택하면 영상 파일이 파이널컷 번들 안으로 복사돼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어.
- 파일 정리 (키워드 활용):
- 불러온 영상들을 '키워드 콜렉션'으로 정리하면 나중에 찾기 쉬워.
- 영상 클립을 선택하고 'Keywords' 버튼을 누르거나, 영상에 키워드를 드래그해서 붙여주면 돼.
- 스마트 콜렉션: 특정 조건에 맞는 영상들을 자동으로 모아주는 기능이야.
파일 용량 줄이는 팁:
* 'Preferences' > 'Playback'에서 'Background Render'를 꺼줘.
* 'Preferences' > 'Import'에서 'Transcode media'와 'Create optimized media'를 꺼줘. (컴퓨터 사양이 좋다면 굳이 할 필요 없어!)
5. 영상 편집하기 (Sequencing) 🎬
이제 본격적으로 영상을 편집해 볼 시간이야!
- 프로젝트 생성:
- 'File' > 'New' > 'Project'를 누르거나, 브라우저에서 영상 클립을 오른쪽 클릭하고 'New Project'를 선택해.
- 영상 해상도와 프레임 레이트를 설정해줘. (보통 Full HD는 1080p, 4K는 2160p를 많이 써.)
- 영상 클립 타임라인에 올리기:
- 브라우저에서 원하는 영상 부분을 선택해.
- I (i): 영상의 시작점을 지정.
- O (o): 영상의 끝점을 지정.
- E: 선택한 영상 부분을 타임라인 맨 뒤에 붙이기.
- Q: 선택한 영상 부분을 타임라인 위쪽에 얹기.
- W: 선택한 영상 부분을 타임라인 중간에 끼워 넣기.
- 자르고 붙이기:
- 블레이드 툴 (B): 영상 클립을 자를 때 사용.
- 커서 위치 + Option + [ (왼쪽 대괄호): 커서 앞부분 삭제.
- 커서 위치 + Option + ] (오른쪽 대괄호): 커서 뒷부분 삭제.
- 커서 위치 + Command + B: 커서 위치에서 영상 클립 자르기.
- 속도 조절:
- 클립을 선택하고 Command + R을 누르면 속도 조절 메뉴가 나와.
- 원하는 속도로 조절하거나, 역재생도 할 수 있어.
- 텍스트 & 효과 넣기:
- Command + T: 기본적인 타이틀 추가.
- 인스펙터에서 글꼴, 크기, 색상 등을 조절할 수 있어.
- 이펙트 탭: 다양한 영상 효과를 찾아서 클립에 적용할 수 있어.
- 음악 & 사운드 효과 넣기:
- 음악 파일도 영상처럼 불러와서 타임라인에 올리면 돼.
- 파이널컷에는 기본 사운드 효과도 많이 내장되어 있어.
- 볼륨 조절: 클립을 선택하고 인스펙터에서 볼륨을 조절하거나, 클립 가장자리를 드래그해서 페이드 효과를 줄 수 있어.
- 오디오 레벨 조절: 'Audio Inspector'에서 'Limiter' 효과를 사용하면 소리가 더 단단해져.
- 색 보정:
- 파이널컷에는 '색 보정 레이어'가 따로 없어. 대신 'Color Board'나 'Color Wheels'를 사용해서 클립별로 색 보정을 할 수 있어.
- (강의에서 제공된 'Color Grading Layer'를 사용하면 편리해.)
- 애니메이션 넣기 (키프레임):
- 클립을 선택하고 인스펙터에서 'Transform' 옆의 다이아몬드 모양을 눌러 키프레임을 추가해.
- 시간을 이동하면서 위치, 크기, 회전 등을 조절하면 애니메이션 효과를 만들 수 있어.
자주 쓰는 단축키:
- I, O, E, Q, W: 영상 클립 배치
- B: 블레이드 툴 (자르기)
- Option + [ / ]: 앞/뒷부분 삭제
- Command + B: 커서 위치에서 자르기
- Command + R: 속도 조절
- Command + T: 텍스트 추가
- V: 클립 비활성화/활성화
- Command + C / V: 복사/붙여넣기
- Option + 드래그: 클립 복사
- Command + G: 클립 그룹화
- Command + Shift + V: 붙여넣기 옵션 (효과만 붙여넣기 등)
- Command + 9: 백그라운드 태스크 창 보기
- Command + 1 / 2 / 3: 브라우저, 소스 모니터, 인스펙터 전환
6. 영상 내보내기 (Export) & 보관 📤
- 내보내기:
- 화면 오른쪽 상단의 공유 버튼을 누르거나, 'File' > 'Share' > 'Export File'을 선택해.
- 유튜브에 바로 업로드할 수도 있고, 컴퓨터에 파일로 저장할 수도 있어.
- 설정: 해상도, 프레임 레이트, 코덱 등을 확인하고 'Next'를 눌러 저장 위치를 지정해줘.
- 썸네일 만들기:
- 유튜브 썸네일로 쓰고 싶은 장면에서 커서를 둔 후, 'File' > 'Share' > 'Export Frame'을 선택해.
- JPEG 형식으로 저장하면 썸네일로 사용할 수 있어.
- 프로젝트 보관:
- 라이브러리를 선택하고 'File' > 'Consolidate Library'를 눌러 모든 소스 파일이 라이브러리 안에 있는지 확인해.
- 파이널컷 번들 파일을 외장 하드 등에 복사해서 안전하게 보관하면 돼.
이 정도면 파이널컷 프로 X를 반나절 만에 정복할 수 있을 거야! 영상 언어를 배우는 데 이 강의가 큰 도움이 되길 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