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참 괜찮은 것 같은데 헤어지고 집에 가는 순간 금방 잊혀지는 사람이 있고 무슨 매력인지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계속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영상을 끝까지 보시면 계속 생각나는 남자의 특징 두 가지를 얻어 가실 겁니다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첫 번째 함부로 직진 선언하지 않는다 나는 솔로에 나오는 남자들 거의 대부분이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바로 초장부터 냅다 안정감 주려고 한다는 겁니다 여자가 나한테 어느 정도의 호감인지 모르는 상태에서요 이런 사람들 대부분은 진심을 어필하면 신뢰감과 안정감을 줄 수 있고 그게 곧 나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 여자들이 그렇게 말하니까 여자들이 항상 말하잖아요 자기는 신뢰감을 주는 사람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 좋다고 근데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게 돌아가지 않죠 나만 바라봐 주는 사람한테 안정감을 느끼는 거랑 그 사람을 남자로 느끼는 가는 다른 문제거든요 직진 선언을 해 버리면 그 뒤부터는 남자의 모든 행동의 의도가 빤히 보이게 됩니다 관계 초반에는 지루하면 안 되고 여러 가지 감정들이 생겨야 하는데 상대가 예측 가능하게 되면 지루해지고 감정이 생길 건덕지가 없어지는 합니다 호기심도 흥미도 안 생기는데 호감이 생기겠냐 그요 그리고 여자 입장에서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된 상태인데이 사람은 나랑 사귈 준비가 이미 끝난 것처럼 보여 그러면 그때부터 그 사람이 부담스러워요 친해지면서 마음을 열게 만들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부담과 불편함으로 마음이 다치게 만드는 거죠 가장 좋은 건 여자가 먼저 내 마음이 어떤지 궁금해하고 나한테 물어보는 겁니다 신뢰와 안정은 서로의 호감을 완전하게 확인한 뒤에 줘도 늦지 않습니다 두 번째 디테일이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걸 안다 내가 생각했을 때는 사소한 것들이 여자들에게는 생각보다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상대에 대한 디테일과 나에 대한 디테일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로 상대에 대한 디테일 여자가 데이트를 하러 나왔을 때 그날 그 여자의 착장에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남자들은 그냥 대충 대충 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들은 그게 아니에요 예를 들어 보면 내일 목걸이 귀걸이 반지 헤어스타일 화장 스타일 향기 그에 짜잘한 아이템들 여자들은이 모든 것들을 다 어느 정도 생각과 계산을 하고 착용을 하고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자기가 신경 써서 꾸인 걸 알아봐 주면 좋아해요 그리고 동시에 궁금해하면서 살짝 불안해합니다 남자가 이걸 마음에 들어하는지 아닌지를 우리가 보기에는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이런 것들을 하나씩 건드려 주면 여자는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큰 임팩트를 느끼고 그 사람에 대해 더 깊은 인상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이 남자가 그런 것들을 섬세하게 보고 느끼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이상 집에서 외출 준비를 할 때도 그 사람을 의식할 수밖에 없고 신경을 더 쓸 수밖에 없는 거죠 그 과정에서 나에 대한 생각을 할 수밖에 없고요 디테일에 대해 짚어 줄 때는 예를 들어서 내일에 대해서 얘기한다고 쳤을 때 아 내일 하셨네요 내일 예쁘네요 뭐 이렇게 칭찬으로 시작해도 좋지만 저는 내일 하는 거 좋아하시나 봐요 이런 식으로도 시작을 합니다 그럼 여자 입장에서는이 남자가 분명히 내 손톱을 봤으니까 물어보는 건데 그래서 내 네일이 이쁘다는 거야 별로라는 거야라는 생각이 속으로 들면서 더 궁금해지고 남자의 반응을 자꾸 살피게 되죠 그러면서 약간의 텐션도 생기고요 여자는 뭐 이렇게 대답하겠지네 언제 보셨어요 그러면 이제 아 눈에 자꾸 들어오더라고요라고 하면 면서 내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말을 계속 안 해주고 애를 좀 태워도 되고요 아니면 적당한 타이밍에 그냥 잘 어울린다고 칭찬으로 마무리를 해도 됩니다 이렇게 디테일들을 가지고 여러 방식으로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나에 대한 디테일 이것들 보이시죠이 모든 것들이 합쳐져서 나에 대한 종합적인 이미지로 남는 겁니다 써 놓으니까 많아 보이는데 사실 그냥 당연한 것들입니다 여기서 한두 가지를 특출하게 키우는 거보다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수준만 넘어도 여자 만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최악은 다 완벽한데 한 하나가 평균 이하로 떨어지면 그게 치명 타입니다 안 좋은 냄새가 난다거나 뭐 손톱이 유독 길다거나 말이 너무 빠르고 말투가 찐따 갔다거나 이런 식으로 치명적인게 하나 나오면 여자는 여기서 실망을 하거나 열리던 마음이 다시 쪼그라들게 됩니다 반대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잘 관리된 내 모습을 보고 여자는 특별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잘 정돈된 손톱이라 그지 향수 냄새 또는 몸이나 옷에서 나오는 로션 냄새 섬유 위원제 냄새 정리된 눈썹 관리된 피부 목소리 톤 뭐가 될지는 몰라요 분명한 건 내가 느끼기엔 그냥 사소하다고 생각했던 것들 중에 여자가 특별한 임팩트를 느끼는 것들이 분명히 한두 개는 나온다는 겁니다 그리고 여자들은 집에 가서도 그런 것들을 곱씹으면서 그 남자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거죠 오늘 영상의 핵심 내용 두 가지 요약해 보면 함부로 직진 선언하지 않는다 디테일이 생각보다 중요하다가 되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