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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호 전 원장이 밝히는 기후위기와 22대 국회의 핵심 과제!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기후 위기와 22대 국회의 과제: 기후 위기를 국가 최우선 과제로

안녕하세요! 오늘 조천호 박사님을 모시고 기후 위기에 대한 특별 강연을 들었습니다. 중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정리해 드릴게요!

1.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 뭔가 이상하다?

  • 지구는 유한한데, 우리 욕심은 무한대: 옛날에는 지구가 엄청 커서 우리가 뭘 해도 괜찮았지만, 이제는 우리가 쓰는 물질이 지구의 능력을 넘어섰어요. 마치 1.8개의 지구가 있어야 지금처럼 살 수 있다는 거죠.
  • 원금을 까먹는 경제: 돈을 벌어서 이윤을 남겨야 하는데, 우리는 지금 지구라는 원금을 까먹고 있어요. 이러다간 파산할 수밖에 없어요.
  • 새로운 세상이 필요해: 지금처럼 조금 고치고 보완하는 수준으로는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없어요.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고 만들어야 해요. 그래서 '담대한 전환'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예요.

2. 지구의 한계, 우리가 넘지 말아야 할 선

  • 지구도 우리 몸처럼 한계가 있어: 우리 몸에 체온, 혈당 같은 한계가 있듯이 지구에도 그런 한계가 있어요. 과학자들은 이걸 '9가지 한계선'으로 보고 있어요.
  • 녹색 범위 안에 있어야 안전해: 이 한계선 안의 '녹색 범위' 안에 있어야 지구가 회복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어요. 마치 스프링을 당겼다 놓으면 돌아오는 것처럼요.
  • 이미 많은 한계선을 넘었어: 그런데 지금 지구의 여러 요소들이 이 녹색 범위를 벗어나 붉은색 영역으로 가고 있어요. 이건 스프링을 너무 세게 당겨서 돌아오지 않는 것처럼,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는 뜻이에요.
  • 산업화와 농업이 문제: 공장을 많이 짓는 산업화 때문에 온실가스가 많이 나오고, 80억 인구를 먹여 살리기 위한 농업도 지구에 큰 부담을 주고 있어요. 특히 식량 쓰레기도 심각한 문제예요.

3. 기후 위기, 얼마나 심각할까?

  • 지구 평균 기온 1도 상승, 이게 왜 위험해? 우리가 화석 연료를 태워서 지구 평균 기온이 1도 올랐어요. 하루에 10도씩 변하는 거랑은 달라요. 1년 전체 평균이 1도 오른 건데, 이건 자연적으로는 1000년에 1도 오를까 말까 한 속도예요. 우리는 100년 만에 1도를 올린 거죠.
  • 극단적인 날씨가 4배 이상 늘었어: 기온이 조금만 올라도 극단적인 날씨가 4배 이상 늘었어요. 앞으로 온실가스를 줄이지 않으면 더 심해질 거예요.
  • 농업 붕괴까지 올 수 있어: 기후가 무너지면 농업도 붕괴될 수 있어요. 아무리 좋은 기술이 있어도 먹을 게 없으면 문명은 끝장이에요.
  • 미래는 우리가 결정해: 미래 기후는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져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지금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야 해요.
  • 기후 지옥으로 가는 고속도로: UN 사무총장은 우리가 기후 지옥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고 말했어요. 지금은 시속 110km로 달리는 것과 같아요. 0.1도만 올라도 위험이 훨씬 커지니, 0.1도라도 막아야 해요.
  • 미래 세대의 짐: 우리가 온실가스를 배출하면 그게 그대로 미래 세대의 짐이 돼요. 지금 세대가 해결하지 않으면 미래 세대는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거예요.
  • 회복 불가능한 위험: 기후 위기는 이전의 위험과 달라요. 되돌릴 수 없는 '회복 불가능성'이 있어요. 특히 1.5도, 2도 상승은 '티핑 포인트'를 넘어설 수 있어 매우 위험해요.

4. 우리가 해야 할 일은?

  • 파리 기후 협정: 1.5도, 2도 상승을 막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이미 일어난 기후 변화에 적응해야 해요. 화석 연료 산업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재생 에너지에 투자해야 해요.
  • ESG 경영과 탄소 국경 조정 제도: 기업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고려해야 하고, 유럽 연합은 탄소 배출이 많은 나라에 관세를 매기는 '탄소 국경 조정 제도'를 시행할 거예요. 우리나라도 이에 맞춰 변화해야 해요.
  • 재생 에너지 확대: 독일은 이미 재생 에너지 비중이 65%까지 올라갔고 2035년에는 100%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도 태양광, 풍력 발전을 확대해야 해요.
  • 정의로운 전환: 기후 위기 대응은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정의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과 같아요. 빈곤과 불평등을 줄이고, 아무도 뒤에 남겨두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야 해요.
  • 도넛 모델: 지구의 한계를 넘지 않고 사회적 기반도 무너지지 않는 '도넛 모델'처럼,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야 해요.
  • 탄소세와 기본 소득: 탄소 배출에 세금을 매기고, 그 세금을 기본 소득으로 돌려주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 녹색 일자리 창출: 석탄 발전소를 줄이고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면 오히려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길 수 있어요.
  • 시민의 연대와 정치 참여: 기업과 투자가 알아서 하지 않아요. 시민들이 목소리를 내고 정치적으로 압박해서 제도를 만들어야 해요.

5. 희망은 있다!

  • 우리는 바꿀 수 있어: 미국이 2차 세계 대전 때 1~2년 만에 전시 산업으로 전환했듯이, 우리도 마음만 먹으면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 제도가 중요해: 사람들이 착해서 세상이 좋아지는 게 아니라, 좋은 제도가 세상을 나아지게 만들어요. 자전거 도로를 잘 만들면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는 것처럼요.
  • 이타심과 용기: 사람들은 이기적인 면도 있지만, 이타적인 면도 있어요. 좋은 제도를 통해 이타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용기를 내서 행동해야 해요.
  • 새벽을 여는 안개: 기후 위기로 우리의 미래가 불확실해 보이지만, 희망의 불빛은 아직 남아 있어요.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어요.

결론적으로, 기후 위기는 우리 세대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변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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