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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금쪽이의 충격 등교거부! 할머니 없인 아무것도 못하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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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모아] 할머니 없이 혼자서 아무것도 못한다?!👶 할머니를 엄마라고 부르는 초3 등교거부 금쪽이🏫 | 금쪽같은 내새끼 2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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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금쪽같은 내새끼 240회 00:00 갑자기 180도 달라졌다는 손자 03:22 한 지붕 아래 엄마가 둘? 09:47 무차별 공격성과 이상 행동 17:45 초3 손자를 아기처럼 돌보는 할머니? 22:34 외식하다 싸우는 엄마와 할머니 27:46 스튜디오에서도 싸우는 엄마와 할머니 32:11 훈육 중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아들 36:19 아들이 엄마를 싫어했던 진짜 이유 40:15 엄마 거부하는 금쪽이의 속마음 47:16 엄마와 할머니의 모녀 심리극 51:02 가족 간의 호칭 바로잡기 57:25 육아의 주체가 된 엄마 #금쪽이 #오은영 #할머니 #엄마 금쪽같은 내새끼를 위해 가족이 변하는 리얼 메이크오버 쇼!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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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가족이 우리 금 같은 애새끼를 찾아 주셨는지 모셔보겠습니다.

[음악] 아이고.

아,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아, 누가 봐도 닮았어.

아, 네.

어서 오세요.

진짜 너무너무 웃는 모습이랑 똑 닮으셨네요.

본인 소개 좀 해 주세요.

네.

안녕하세요.

저는 열살 된대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저는 아주 하늘에 채 반짝이는 발 같은 손잡을 키우고 있는 할머니예요.

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할머님한테 사랑을 엄청 많이 받는 거 같은데 금조기 자랑 좀 해 주세요.

할머님이 왠지 수식어가 좋아서 어 저희 아이는요 이렇게 달리기도 잘하고 그리고 집에서 대화도 이렇게 참 재밌게 잘해 줘요.

되시겠다.

예.

우리 어머니는요.

저희 아들이요.

네.

저희 아들이 어릴 때는 이제 저한테 엄청 애교 많고 예.

사랑스러운 아이였는데 어 그게 조금씩 변하기 시작을 하더라고요.

어 좀 그런 문제들이 보여 가지고 저도 이제 답답한 마음에 아 그래서 좀 오게 됐어요.

네.

어네 알겠습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데 또 어머니가 우려하시는 점들 좀 뭔가 어려운 점들이 분명히 있는 거 같아요.

어떤 아이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음악] 아 어머 어떻게 눈숨쓴 봐.

어머 진짜 그러네.

사랑해요.

아우 예뻐다.

귀여워.

아이고 아이고 귀여워.

노누수 맞네.

엄마 많이 닮았네.

어머.

아이 귀여워.

아이고.

어머.

와 와 다 잘하네.

잘해.

매우 잘 매우 잘 그런데 학교 가자.

얼려.

아니야.

[음악] 어머 등교 가보.

어 완전 다른 사람이 됐어.

어 3학년 때부터.

아하.

아니 왜? 참 안 돼.

학교가 이쁘게 자았잖아.

어머 면서.

어머.

어머 어머.

음.

네.

어머.

오히려 어릴 때 영상은 굉장히 똘똘하게 뭐든지 다 해내는 아이 같은데.

네.

최근에는 저렇게 할머니 껌딱지로 학교도 안 가려고.

네.

하고 집에만 있으려고 해요.

집에만.

네.

근데 원래는 어땠어요? 원래는 잘했어요.

아, 잘했어요.

아까도 예.

그런 상들도 있고 예.

받아쓰기도 잘하고 수학도 문제도 잘 풀고.

네.

지금 3학년 때 이게 완전히 이렇게 조금씩 커가면서 지금은 너무 심해지고.

예.

[음악] 응 일어야지 일어나야 밥 먹고 가지 줘봐 알람 나온다 오전 7시 10분이 어머 알람 올린다 이거 준비 다 해놨어 어요.

일어나세요.

[음악] 엄마가 핸드폰 어째? 와, 이거 한 명 깨우기 위해서 세 명이 거의 왕 왕님이야.

왕님 진짜 새 여자의 지극 정성으로 키운다.

얼마 깨우는 것처럼 해야지.

약 안 타놨어 아직.

응.

약 타 놨어.

약 약만 타면 돼요.

야, 지금 온 가족이 총 동원이 됐어요, 지금.

네.

밥 먹으러 갑시다.

먹으러 갑시다.

물부터 먹어.

아, 잠깨 물어 먹어.

그렇지.

지금 약이랑 다 준비해 놓은 거 봐.

어, 안 뜨거워.

이거 안 뜨거워.

국식 거야.

물에다가 조금 먹어 봐.

주원아.

조금만 우선 먹어 봐.

안 뜨거워.

응.

먹어.

한천 꼭 씹어 먹어.

그까 혹시 안 갈까 봐 아침부터 다 준비를 해 놓고 세팅 해 놓으시나 보다.

어르고 달리는 거지.

엄마도 어떻게든 보내려고.

[음악] 준아 오늘은 엄마랑 학교 갈 거야.

오늘은 알았지? 아니야.

나왜 어 왜 뭐가 또 왜 뭐가 마음에 안 되나 본데.

어 응.

엄마랑 학교 가기 싫어.

응.

엄마랑 학교 가기 싫어.

응.

왜? 물 마셔.

아니 나 가기 쉬워.

엄마 엄마랑 가기 싫다고.

응.

가고 싶은데.

그마랑 3시 갈까? 아직 한 아니 엄마만 엄마만.

응.

엄마 가기 싫다 했잖아.

아니 엄마만.

엄마만 알았어.

엄마만 가지 뭐.

아니 둘이 가자.

둘이 가.

어 둘이 가자.

어차피 병원 갔다 주아.

우리도 헷갈렸다.

할머니를 얘기하는 거예요.

엄마 아 어이고 어이고 아 할머니를 또 엄마라 얘기하는 거네.

네 아 할머니를 왜 엄마라 그러지? 빨 씻어.

그럼 씻어.

많아 줌마 같이 들어가자.

같이 들어가자고.

어 셋시 아니 화장실 너 시도 안 했잖아.

그지? 할머니랑 가고 싶다고.

네.

했어 했어.

알았어.

그럼 들어가.

할머니 여기 손 아픈데.

이거 봐.

막 다 불어났잖아.

오, 속 터진다.

어, 어릴 때부터 같이 살았나 보다.

그죠? 태어나자마자 그러니까 할머니를 엄마라고 생각하나 보다.

키워주셔가지고 월 때부터 주원이랑 주원이를 엄마한테 맡겨 놓고 저는 좀 일을 나가 나가느라고 거의 제가 케어를 못 했었어요.

저적으로 엄마를 믿고 제가 맡겨 놓은 상황이었는데.

음.

근데 우선은 금기가 지금 엄마랑 따로 사는 거에 대해서는 좀 충분히 설명은 해주셨나요? 왜 따라 살게 되는지를 해줬어요.

주원이 위해서 주원이 나중에 커서 훌륭한 사람 만들어 주기 위해서 엄마가 열심히 일을 해야 된다.

그래서 엄마 일하는 것도 받고 예.

그랬는데도 이렇게 엄마한테 정을 못 주고 이렇게 자꾸 저한테만 달라고 하니까 저도 지금 어떻게 움직일 수가 없는 입장이고 진짜 엄마가 되신 거 같아.

예.

예.

설문 다야.

오늘은 체육하는 애들이 누가 있나 봐봐.

둘렁기 하고 또 뭐 하니? 입구까지 들어 2학년 때는 선생님으로 선생님의 도움을 해서 친구들하고 참 잘 놀았어요.

운동장에서.

그래 갖고 점심 시간 때 교시를 오히려 들어가기 싫어했던 애예요.

음.

음.

근데 3학년 올라가니까 다시 얘가 추저 앉으면서 제가 모르겠어요.

주원이 생각을 모르겠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는 수업이 좀 떨어지니까 날아가기가 힘들어서 그러는 건지 조산부터 좀 어렵긴 해.

예.

그리고 힘들어서 그러는 건지 학습적인 건 그렇게 똘똘하던 아이가 진짜 많이 퇴한 거지요.

오박 선생님 그런데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이유가 있죠.

관계습이나 학교 생활적에 영향을 아주 많이 줍니다.

그래서 안 그러던 내가 그러는 거기 때문에 반지 이유가 있는 거예요.

예전부터 계속 어려웠던 건 아니었던 거 같아요.

학교 생활 같은 경우는 공부도 그렇고요.

또 3학년이라는 나이도 굉장히 중요한 시기인 거 같아요.

네.

네.

요것도 좀 고려를 해봐야 될 거 같고요.

또 하나는요.

할머니를 엄마라고 부르잖아요.

네.

그리고 아무리 교정을 해 줘도 받아들이지 않잖아요.

예.

근데 할머니가 엄마가 아니고 할머니라는 거를 모를까요? 알아요.

알죠.

아는데 받아들이지 않잖아요.

이유가 있겠죠.

이유가 있으니까 그렇게 하는 거죠.

네.

몰라서 그런 건 아니거든요.

근데 그런 이유를 좀 찾아가 봐야 될 거 같아요.

자, 그런데 호칭의 혼동은 상당히 큰 문제가 돼요.

왜냐면 소통에서 굉장히 오해가 생길 수 있대요.

네.

그리고 내가 누구고 나랑 같이 사는 사람들의 관계를 잘 이해하면서이 안에서 안정감을 찾아가요.

맞아요.

근데 이건 단지 호칭만의 문제가 아니라 상당히 아이 삶이 약간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이건 굉장히 큰 문제라고 봅니다.

근데 할머니 역시도 알고는 있지만 그냥이 아이가 보이는 그 거부 반응을 감당 못 해서 그냥 두는 면도 있거든요.

사실은 뭐 인정을 하시죠.

그냥 넘어갈 때가 많으시죠.

네.

이제 끝까지 이거를 제대로 교정하지 않으신단 말이에요.

이제 이런 거가 있다는 건 알고 계셔야 될 거 같아요.

네.

음.

어머.

아, 휴대.

편하지.

저렇게 집에서 아유 이런 일 학교도 안 가고 그러니까 학교 가기 싫겠다.

에임 아닌가? 휴대폰인가 봐.

집에서 잘 하고 싶은데.

주원아 우리 핸드폰 아침부터 계속한 거 같아.

아이고 어머나.

제가 그거를 이제 시간 제를 걸어 놨었어요.

응.

진짜 많이 해 줘서 제가 두시간까지 걸어 놨었어요.

근데 오늘날 제가 일하고 있는데 저희 엄마가 전화 오셔 가지고 응.

풀어줘.

이거 좀 완전 풀어 달라.

엄마 뭐 못 하겠다 풀어 달라.

그래가지고 제가 어쩔 수 없이 좀 풀어 놨더니 하는 시간을 보니까 또 주원이 걸로도 하고 할머니 걸로도 하고 이모 걸로도 하고 하루에 그냥 24시간이 돌아가는 거예요.

이러니까 저는 나쁜 엄마 엄마 싫어하고 그지.

엄마가 좀 아휴 그럼 그만해야 되지 않을까? 아니야.

그만하자.

아니야.

그만해.

이제 할머니도 전화 좀 해야 돼.

아니야.

아니야.

줘 봐.

전화해야 돼.

할머니 전화 좀 줘.

아니야.

아니야.

줘 봐.

이따가 해 봐.

아니 지금 급해서 그래.

줘 봐.

뭔데? 이거 그만 끄자.

아니야.

이거 봐.

흐려졌잖아.

해머니 것도 뭐 잘못됐어.

아니야.

더 안 돼.

아니야.

아니야.

아, 나 더 하고 싶어.

안 돼.

그만해야 돼.

나가자.

아니, 나 이거 하고 싶다고.

하루 종일 게임을 하면 아니, 나 근데 하고 싶어.

어, 더 할래.

책도 지금 보고 해야지.

아니, 더 할래.

어라, 너 지금 할머니 얼굴에다 뭐 했어? 아이고.

아유, 할머니 칠까 봐 무섭다.

어머, 어머, 어머, 어머.

어머, 어머, 어머.

아니, 아니고.

야, 그만하라고.

아니야.

그만 더할래.

오늘은 여기까지만 아니 나 더 하고 싶다고 그만하라고.

아니야.

나 더해.

그만해.

오늘은 오늘 여기까지만 야 너는 참아.

아니야 아니야.

눈 나빠져서 안 돼.

아니야.

눈 나빠져서 안 돼.

야 어머 어머 어머 어머이고 세상이 너무 아다 이거 위험하다 야 아 아 손깔 꺾였어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그만 알았지 야 아우 진짜 아이 나 더 할래 그만해 아 더할래 그럼 이렇게 되면 또 할머니는 죽여야 되지 또 마음이 진짜 힘들어 들어도 너무 힘들어요.

얘가 진짜 너무너무 힘들어.

커지고.

어, 처음에는 그러는 거 아니야.

그러지 마.

이렇게 타일렀어요.

근데 주머니가 점점점 커지니까 이게 젖 때리고 발로 차고 그 물병 이만한 거 있죠? 물들은 거 그거 갖다야.

막 집어 던져 갖고 머리도 맞아갖고 머리도 다쳤었고 팔목도 이모가 팔목도 다쳐서 병원 기부수도 했었고 다쳤었어요.

아 매체 들어.

아우 넌 나쁘지 아프잖아 여기 다 아니야 괜찮아 거야 나 거야.

아 어 [음악] 휴대폰 때문에 지금 나 거야 원아 아 나왜 아 나 싶어 나야 나 거야 그래.

아니, 웃는 거야? 웃는 거야? 아이고, 그래, 그래.

뭐요지? 아, 뭐여서 볼까? 박치기 하자.

박치기 박치기 하자.

에 안 돼.

그건 안 되는 거야.

그건 안 되는 거야.

아니야.

아니야.

돼.

돼.

아니야.

아니야.

돼.

하늘 아이도 그 꼭해.

아니야.

나 주언이 눈도 안 좋아지고 건강도 안 좋아지잖아.

지금 어떤 어려운 일이 아니야.

억장 물러주는 어떻게 키웠는데 진짜 다들 얘가 지금 너무 막 이상한 행동을 많이 심해지에 자꾸 늘어나니까 이게 지금 절 잡아야 되는데 무서우실 것 같아 할머니 운동 저 요새 잠을 못 자요.

밤새지 매일 무서울 거 같아.

어 좀 자세히 알아야 될 것 같아.

이 상황을 자세히 알지 않으면.

네.

잘 판단하는데 어려움이 생길 거 같아요.

지금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네.

예.

저번에는 좀 소변도 어 한번은 진짜 이제 제가 훈육을 하다가 화가 많이 났나 봐요.

집을 나가겠다고 하더니 예.

하더니 얘가 뭐 실호라게 하나 안 걸 그냥네 번만 딱 있고 밖을 나가는데 제가 할 때 냅도 봤어요.

조용하더라고요.

조용해 가지고 나가 보니까 씨를 또 일부러 싸고 응.

저를 딱 보더니 그거를 찍어서 먹더라고.

너 시를 찍어서 먹어.

엄마를 보면서 저를 딱 보면서 아 어떡해? 그니까 애를 그냥 훈육을 그냥 하면 좋은데 좀 안 좋은 말이 나가고 남아 이게 안 좋게 나가고 매체가 그냥 이렇게 힘세게 팍 올라가고 이러니까 짜증나잖아요.

그래서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의사 선생님들도 그렇고 전부 다 한결 같은 똑같은 말씀들을 하세요.

어떤 말씀을? 어머니랑 분리시키세요.

예.

아기가 스트레스나 엄마.

예.

생활 태도에 대해서는 말 안 하고요.

네.

의 엄마가 집에 오는 날마다 주원이의 모습이 달라져 버리는가.

자, 일단 참조는 하겠습니다.

그런데 어 우리가 어떤 증상이라는 거는 질병에 따라서 증상이 시작이 되고 그러다가 이제 증상이 굉장히 심해지고 하는 거에 의학적으로 되게는 그 경과가 이해가 돼요.

음.

음.

그리고 의학적으로 예측이 돼요.

근데 지금이 금조기의 어떤 문제 행동은 굉장히 다양하고 문제 행동의 수위가 굉장히 높고 그다음에 어떤 문제 행동에서 그다음 문제 행동은 더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문제 행동으로 번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아이가 자기 나이에 해야 되는 기능들이 그 전까진 괜찮았는데이 기능이 완전히 다 무너졌어요.

그러면 어 되게 조심스럽지만 매우 의도가 있다고 봐요 저는.

음 아이가 의도가 뭐 아이 나름대로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있는 거죠.

목적이 있는 거예요.

그럼 얘는 왜 그럴까 하는 거예요.

이걸 우리가 잘 이해해야 될 거 같아요.

네.

음.

네.

네.

으 진짜이 코박 코 얼굴에 응 왜 감기가 걸려 갖고 그래 네가 영양자를 안 먹니까 그렇잖아 요새 주원아 아니 초 아니 초삼이면 혼자 씻을 만한데 아이고 어머나 오 와 이야.

어머.

한번 할래? 응.

벌레가 나온 거 같아.

응.

기야 초등학생이야.

응.

아니, 저것도 내려주는 거는 아니.

어머.

어머.

아, 제가 궁금한게 있는데요.

왜 아이가 스스로 할 일을 왜 해 주시죠? 정말 궁금합니다.

자기가 안 하고 해 달라고 그러니까.

음.

음.

어, 안 해 줄 수가 없는 게 안 내려주면은 나 급해 쌀 거 같아 막 이래요.

너 싸 그러면 와, 맛있지? 응.

음.

음.

맛있다.

[음악] 에이 안 아이 다시 호까지 불어가지고.

어머 어머 어머 아이고 밥까지 다 유모한테 주언이가 또 감기가 또 와.

[음악] 사랑해요.

사랑해요.

우리 주아님 제일 행복하대 오늘 금요일이랑 아니 옷도 혼자 못 입어요? 어머 어머 아 아이 근데 이거는 애한테 안 좋을 거 같아.

음.

아이고.

그니까 뭔가 저런가 3학년인데 제가 저거를 교육을 시키고 있었거든요.

네.

근데 실패를 했어요.

그래서 좀 엄마랑 그때 다고요.

부딪히겠어요.

아예 손을 대지를 않으려 그래요.

그 그런 기회를 주긴 하셨어요.

예.

몇 번 해 봤어요.

예.

몇 번 시도를 해 봤는데 음.

네.

제가 그걸 안 해 주면 얘가 또 그 행동이 나와 버려요.

어떤 행동? 무슨 행동이 나오죠? 어떤 행동이 나오죠? 아니야.

나 못 해.

엄마가 해 줘.

이러면서 던 이제 던지고 저 때리고 발로 차고.

예.

그래서 난 또 그게 마음에 안 드는 거지.

어.

얘가 이걸 올릴 힘이 없겠습니까? 아니죠.

운동 기능이나 근육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있는 거는 아니거든요.

숟가락을 들 힘이 없을까요? 아니에요.

있어요.

근데 그걸 안 해요.

그러면 발달은 그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건데 음 할머니는 신생화 아주 영류화 만 3세 이전에 주는 사랑의 형태를 아직까지 주고 계시는 거예요.

그거는 아이가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자기가 효능감이 있는 사람이라 생각을 못 해요.

언제나 이렇게 다 제공해 주는 1차 양육자인 할머니가 없으면 나는 해낼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맞아.

그럼 얼마나 아이가 불안하겠습니까? 불안할 거 같아.

음.

그러면 할머니와 분리되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불안해요.

아, 그래서 학교에서 불안해서 못 있는 거예요.

얘가 딱이 상황인 거예요.

근데 할머니는 이런 형태의 사랑만이 사랑이라고 생각하시는 면이 있어요.

머리로는 아유, 그러면 안 되죠라고 말하지만 저 마음 깊은 곳에서는 싫어.

그리고 아이가 독립된 사람으로 자꾸 나가는 거는 왠치 서운해.

음.

슬퍼.

그래서 뒤를 잡아당기는게 있어요.

아이가 독립적으로 갈 수 있는데 자꾸 뒤를 잡아당겨.

무의식적으로.

그런 면이 있는지 잘 할머니 내면을 들여다 보셔야 될 거 같아요.

네.

정말.

네.

네.

짠.

고기 먹자.

우리 문 닫고.

음.

고기 먹으러.

엄마 옆에 앉아.

어 여기 엄마 옆에 앉아.

응 맛있게 먹자.

나 그냥 할머니 옆에 앉아래.

왜? 왜? 엄마 옆에 앉아.

나 같이 입고 집파.

할머니야.

그지? 할머니 껌지잖아.

어.

불리브랑.

응.

음.

나 그냥 할머니 옆에 있래.

할머니 옆에서 먹을 거야? 어.

리 와.

그러.

이리 와.

빠.

어.

아기야.

아이고.

[음악] 음.

늘 할머니가 먹여주고 시켜주고.

아이고.

음.

이런 것들이 좀 안 맞는구나.

나도 나지만 엄마도 어 속에 쌓인게 많을 거 아니야.

지 많기만하냐? 근데 내가 엄마가 해 달라는 거 안 해 준 적이 없거든.

솔직히 이거 시켜 줘라, 저거 시켜 줘라.

다 해줬거든.

생각해봐.

그래.

봐봐.

너 올 봄에 얘 옷 내가 한 개도 없다고 얘기했지.

그래서 사 줬지.

몇 개 사 줬어? 다섯 개.

다섯 개? 어.

야,네 개 같.

겨울에 산 거야.

겨울에? 겨울에 산 거야.

겨울에? 아이고.

뭔가 쌓인게 맞네.

내 거 핸드폰에 증거가 다 있는데 불 그리고 얘기를 하라고 그때그때 네가 그러면은 네가 그래서 네가 아 그게 한두 번이어야지 매일 그러니까 나도 짜증이 하는 거야 그 매일 얘기를 해야지 그러면 내가 지금 엄마 엄마한테 맡겨 놓은 상황이잖아 야 네가 엄마잖아 엄마데 엄마가 돼서 애가 커나가면은 아 뭐가 없겠다 뭐가 없겠다 해가지고 네가 알아서 사야지 알아니까 이거 뭐 뭐 없다 뭐 없다 매일 얘기해야 돼.

얘기를 해 줘야지 알지.

엄마 나랑 같이 있는게 아니잖아.

같이 안 있어도 애가 커나가는 걸 알잖아.

그 애가 금방금방 쑥쑥이야.

그러면은 그때그때 얘기를 하라고 했잖아.

아 답답해.

진짜 답답해.

어떡한줄 다 알아들릴 라이 나이거든.

그렇지.

왜냐면 자기 때문에 싸우고 지금 엄마가 할머니가.

그렇지.

아 답답해.

진짜 답답해.

저번에도 봐봐라.

응.

네가 막 손내고 있을 때.

근데 그거는 다 주머니를 위해서 한 거야.

아니 요새는 그렇지 않아.

근데 내가 봤을 때는 주원이는 정서적 학대를 집에서 당하고 있었거든.

학대 정서적 학대.

아이고 네가 봤어.

얘 정소적으로 우리가지 근데 주원이한테 들었지.

어떡해? 인무랑 할머니는 이러던데 요런 거 네가 내 생각에는 나 혼자 생각이야.

나 혼자 상상이야.

어 너 저번에 집에 와서 난리고 애한테 욕하고 막 이러고 간날.

응.

나는 너 일부러 그랬다고 생각해.

왜? 그게 왜 일부러 그런 거야? 애 등교시키기 귀찮아서.

아이고.

아 신뢰가 없으시네.

서로서로.

아에 등교시키기 귀찮아서 그거는 대단한 착각이신데요.

어머니 귀찮아서 그랬다고 생각.

어떤 부모가 어떤 부모가 그걸 귀찮다고 일부러 그러는 부모가 어디 있어? 너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

엄마 아주 심각한데.

상상력이 아주 풀 거 같은데.

아니 그래서 내가 여러 가지를 병원에다 얘기했더니 너를 보내 보래.

병원에.

아유, 이게 또 서로 쌓인게 많으니까 두 분이서 이제 아, 그거는 엄마가 엄마 얼굴에 똥치를 하고 다니는 거야.

알아.

그렇지만 나는 얘를 살려내려면 어쩔 수가 없어.

주원이를 살리려면 내가 주원이 데려가는 방법밖엔 없어.

아니야.

나 찰키 튀어.

지 찰키 튀어.

이야, 제주아.

말 제대로 해.

아니 그거는 이제 할머니도 혼낼 거야.

아니야.

나 같이 자래.

할머니도 혼낼 거야.

아니야.

같이 자고 싶어.

어 알았어.

아니야.

주원아 밥 먹어.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어 그래 알았어.

알았어.

같이 살 거야.

같이 살 거니까 같이 살래.

그지? 어 어 응.

알았어.

눈물 닦고.

같이 살 거니까 어 걱정하지 마.

이렇게 하면 안 돼.

응.

응.

이렇게 하면 용감한 남자가 되지 못하는 거야.

알았지? 주원이 용감하지? 음.

음.

아, 할머니가 뭔가 서운하이 많으신가 보다.

아휴.

근데 이제 엄마도 저를 이해를 못 해 주시니까 좀 그런 걸로 맨날 티격태격하다 보니까 음 점점 점점 이게 좀 멀어지더라고요.

내가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닌데 보면은 주원이거 필요하다고 사라 그러면 엄마 나 월급 안 나왔어 나중에 살게 음 이러고 근데 그러고 나서 내가 안 사 준 적이 없었거든 아니 그리고 다음에 다음에 올 때 보면 손톱하고 손톱 그냥 하고 그냥 할만 입장에서 일반 일반하는게 하고 오는게 아니라 내일을 일반으로 하고 오는게 아니라 열손가락에 다닥 큰 걸로 다 붙이고 와요.

그래서 내가 주원이가 주원이가 뭐 필요하다는 안 사 준 적이 있어? 늦게 사준 적이 있어.

나는 안 사줬어.

나는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 거를 안 뿐이 그대로 이제 쌓인게 많으니까 두 분이서 이제 그니까 얘한 얘가 제 동생한테 진짜 여태까지 고맙다는 소리 담도 없어요.

주원이가 멀쩡했으면 내가 고맙다고 했지.

당연히.

근데 멀쩡하지가 않잖아.

저렇게 된게 탓은 아니잖아.

그럼 엄마 탓시네.

아 어머니도 그렇게 말씀하시.

너 탓이라고 생각 안 하니 그럼.

그러니까 그렇게 되면 엄마 탓이라는 거잖아.

네 탓은 아니냐고.

아하.

네.

어머니.

예.

감정이 좀 격해지셨어요.

쌓인 게 지금 뭔가 제대로 꼬여 있는 거 같아요.

선생님 그죠? 네.

아주이 집은 약간 엉망 진창인 거 같아 느낌이.

아.

아하.

네.

아 정말 모녀 사이가 이러면 너무 가슴 아프고 슬픈 일이죠.

음.

근데 더 큰 문제는 이게 아이한테 고스란이 간다는 가보고 있어요.

그리고 양육상에 있어서 할머니와 엄마가 매우 비일관된 양육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음.

그러면 아이는 기준이라든가 우선 순서라든가 무엇이 더 중요한 거라든가 이런게 좀 없어서 상당히 아이 삶이 약간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그 이건 굉장히 큰 문제라고 봅니다.

음.

음.

그래서 얘가 왜 그런가에 아주 근원적인 이유는 두 분 모녀의 갈등입니다.

음.

이걸로 인해 생겨났다고 보는게 맞을 거 같아요.

그냥 거침없이 아무 준비 없이 너 엄마가 데려갈 거야.

음.

그리고 거침없이 아이 앞에서네 엄마 나쁜 사람이야.

이렇게 하고 있으니 그러면서 마치 내가 더 잘 키웠어.

응.

내가 더 잘 키울 수 있어.

상대방 당신이 문제야.

이렇게 되니까 아이를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이 애를 인질삼아 밀고 당기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두 분 어른 아닙니까? 두 분 얘 사랑하지 않으십니까? 두 분은 부모 아닙니까? 저는 남자보다 애를 먼저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아니 알겠는데요.

할머니 그거를 거침없이 아이 앞에서게 얘기하시면 안 되죠.

아니 애 앞에서는 안 했어요.

음음 그 [음악] 얘기를 아이한테 훈육이 필요해요.

아이한테 옳고 그러면 가르쳐야 돼요.

근데 애가 못 배우고 있어요.

그럼 우리는 어떻게 얘를 가르칠까? 이런 눈은 전혀 안 하.

서로 비난만 하고 탐만하고 애는 얼마나 공포스러울까요? 나는 누구를 따라가야 되나? 내가 사랑하는 엄마가 우리 할머니가 나쁜 사람이라고 자꾸 얘기하네.

내가 사랑하는 할머니를 우리 엄마는 날 잘못 키웠다고 얘기하네.

저는 아 이거 왜 이러나 처음에 너무 이상했어요.

맞아.

너무 이상해.

근데 이해가 돼요.

얘가 이럴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아이고 너무 불안할 거 같아요.

아 온전할 수가 있겠습니까? 아이가 안정될 수가 있겠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아 세상에 두 분은 제가 봤을 때 관계의 기본적인 믿음과 신뢰가 제가 볼 때 없어요.

지금 보니까.

근데이 부분을 뭐 이렇게 하루 아침에 해결이 되겠습니까? 그리고 해결이 안 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조금이라도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조금씩 녹여가시지 않으면 너무나 큰 문제가 생길 거 같아요.

음.

되게 좋다.

주원아 책을 조금씩이라도 읽어야 돼.

아유 나왔다.

어떡해? 잠깐만 궁금한 책이 있는데.

응.

음 이쪽은 아닌 거 같고.

맞춰줘야지.

나 안 익글래 그냥.

아이고 왜 그러지? [음악] 읽기 싫어.

응.

읽기 싫어도 아 아쉬워 응 보기 싫어도 엄마랑 보고 가는 거야.

아 시야 빨리 가고 싶어.

빨리 가고 싶어.

어 그러니까 빨리 이럴 시간에 빨리 일자.

할머니지 그냥 갈래.

이거 봐.

아 저 외출이 참 힘들겠어요.

또 불안한가 걔네.

어 할머니지 그냥 갈래.

아들.

응.

이렇게 앉아 봐.

엄마 봐봐.

주원.

응.

엄마 얼굴 보고 얘기해.

빨리.

안 돼.

안 돼.

안 돼.

손 이렇게 하지 말고 눈.

아니야.

안돼.

주원아.

어.

엄마가 너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 줄게.

진정되면 얘기해.

어.

어머니도 단단히 마음 먹으시네.

[음악] 진정되면 얘기해.

[음악] 아야 아야 힘쓰지 마.

나 어 고개 들어.

아야 아야 야 야 내가 더쳐도 돼.

창하지 마.

진정내면 얘기해.

[음악] 아 어 왜 그러냐고.

어 어 왜 그러냐고.

어 하우 남자 친구야.

같이 가자.

어 그래 좋아.

어 뭐 남자 친구를? 남자 친구 무슨 말이에요? 무슨 말이에요? 좀 제가 싫어할 거라고.

남자 친구가 있어요.

아, 남자 친구를 만난 적이 있어요, 같이? 예.

그들은 거를 지금 얘기하 라디오처럼 고대로 기억해서 얘기하는 거예요.

그죠? 음.

남자 친구야, 같이 가자.

어, 그래.

좋아.

같이 놀자, 남자 친구야.

부끄러워.

나는 하나도 안 왔죠.

누구? 자기 남자 친구한테는 막 사랑해.

어 그래 반해 가지고 자기 남자 친구한테는 쩡도 봐주고 막 그러는 거야.

나보다는 자기 남자 친구가 1 그다음에 자기 자기가 2 그다음에 참는 돈.

제일 좋아하는게 그거구나.

자기 남자 친구한테 데이트해자 너무 좋겠다.

어 그지? 어 어머 나는 안 사랑하고 자기가 첫째가 아니라 어 남자 친구밖에 모른다고 나 어이 자식가 너 어이 너 어 계시네 어 뭐야 [음악] 진 도시 거의 한 40분 3 40분 저러고 있는 거지 아 딱 왜 죽이겠는데 진짜 엄마 아 설해 죽이겠네 진짜 아 미친 미친 그냥 언니 만나면 만날수 계속 저럴 거 아니야 그럼 엄마 잘 생각을 해 응 어 아이고 아이 어머 나 지금 심장 떨려 1 엄마 그럼 내일 아침에 또 올게.

어 저이 보라.

어 저 인사 그걸 꼭 엄마 안녕해야지.

어 안녕 내일 봐.

간봐.

어 뭐지? 아이고 간다.

어 진짜 갓네 좋아하나 그지? [음악] 편해 맘 편해 앉아 바로 가자마자 앉네 언니가 가자마자 앉아버리네 그지 이제 웃음이 나오시네 분위기가 좀 달라진다 엄마가 가니까 와 이거 무슨 상황이야 언니가 가자마자 앉아버리니 그지 응 이제 웃음이 나오시네 지저한 것만 가르쳐 놓나 몰라 어 근데 내가 금속이라면 너무 속상할 거 같은 표현은 못 하지만.

어머 표정은 언니한테 이상한 거 배우지 말랬지 너 나쁜 거는 배우지 마 제발 아까 그 컷지 그것도 아마 언니한테 배운 거 같은데.

맞아.

언니 원래 언니밖에 생각 안 하잖아.

엄마는 진짜 걔랑 통화하기 싫다니까.

자기 힘들잖아.

일하느라고.

너무 힘들잖아.

일만 하잖아.

어머나, 나 지금 너무 심장 들려.

어머나.

그러니까 엄마에 대해서 그냥 좀 아휴.

네.

얘는 할머니도 사랑하고 엄마도 사랑하는데 사랑하는 소중하고 중요한 두 사람이 애 앞에서 정말 여, 거침없이 서로를 비난하시니까.

그리고 서로를 비난하면서 서로를 나쁜 사람의 위치에 다 올려 놓으시더라고요.

편가리기처럼 보여요.

음.

그니까 아이는 중간에서 인질처럼 돼 있고 할머니와 이모는 한 편이고 엄마는 다른 편.

그래서 엄마가 오면 할머니와 이모는 방으로 싹 들어가고.

응.

아빠.

어.

엄마가 나가면 싹 다시 등장.

아이는 굉장히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울 겁니다.

그럴 거 같아.

그니까 아이가 듣기에는 엄마란 사람은 기본적인 준비도 안 해주고 이상한 사람네 관심도 없고 들여다보지도 않고 뭐 이런 사람으로 그냥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음.

네.

엄마가 좋지만 엄마가 안 갔으면 좋겠는데 아 엄마가 가니까 너무 얼굴이 편해 보인다.

엄마 가니까 좋지.

이러니까 아니요.

저 엄마 가는 거 너무 싫은데요라고 말할 수 없을 거 같아요.

예.

얘는 그리고 상대를 아이 앞에서 나쁜 사람을 만드는 거는요.

아이 앞에서 나는 좀 더 너한테 좋은 사람이야.

내가 훨씬 널 사랑하고 내가 너한테 더 도움이 되는 사람이야를 부각시키는 거기 때문에 너무 안 좋은 거야 이거는.

근데 다 쓰고 계세요 그거를.

그리고 어 문제가 되게 산재에 있어요.

지금 이제 해결해야 될 문제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엄마는 주원이를 좀 케어하는 거.

네.

양육의 가장 중심이 엄마가 돼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네.

음.

음.

그러니까 이제부터 나는 그냥 맡긴 거야라는 생각은 버리셔야 될 거 같아요.

네.

맞아.

어떤 상황에도 설사 할머니가 금조기를 어마어마하게 사랑해도 양육의 가장 중심은 부모여야 합니다.

네.

그래서 엄마가 중심이 돼야 됩니다.

그거 굉장히 굳게 다짐하셔야 될 거 같아요.

음.

네.

네.

금쪼가 안녕.

자기 소개해 줄래? 긴장했어.

긴장했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야? [음악] 할머니가 할머니가 왜 다 해 줘? [음악] 좋은가 봐.

근데 또 이게 해 주는게 사랑한다고 표현 방식이라 느끼는 할머니를 왜 엄마라고 부르는 거야? [음악] 할머니가 엄마 엄마보다 더 친하니까.

음.

할머니 없지면은 나는 아무것도 못 해.

아이고.

아.

지야.

응.

[음악] 엄마랑 있을 땐 불편해.

아, 그게 아니야.

어.

[음악] 어 엄마 좋다고 하면은 할머니가 치워할 거 같아.

아 할머니가 엄마 나쁘기 마.

[음악] 세상 어떡해? 다 해보지.

아 [음악] 간다.

어 편해.

마음 편해 앉아 바로 가자마자 앉네.

언니가 가자마자 앉아버리네.

그지? 응.

이제 웃음이 나오시네.

하니까.

남자 친구야.

같이 가자.

어, 그래.

좋아.

아니야.

나는 아니야.

왜냐면은 난 하나도 안 여졌죠.

나 때이는 걸 내두고 막 그렇잖아.

어.

어.

[음악] 할머니가 떠날까 봐 무서워.

아, 그래서 할머니가 떠날까봐.

[음악] 아, 어떡하냐? 나오.

[음악] 오 아 주이가 이겼어.

잘했어 잘했어.

주원아 나 이미 좋아했는데 엄마는 못 해 이거.

또 게임하는 거야.

또 거야.

이제 들어왔어.

[음악] 그까 불안한 거야, 아이가.

아.

[음악] 아.

어.

[음악] 엄마한테 하고 싶은 말 있어? [음악] 엄마가 나를 안 보고 싶은 거 같아.

그래서 슬퍼.

어머나.

[음악] 아 어떡해? [음악] 엄마가 나를 창해도 주면 좋겠죠.

혼자가 대부집 않아.

[음악] 우리 금이 진짜 저 속에 있던 속마음입니다.

저도 몰랐어요.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제부터라도 사랑 많이 해 줘야죠.

[음악] 요.

아, 혼자 되기 싫다고 왜 저런 생각을 하는지 [음악] 모르겠어요.

아유, 우리 할머니가 말씀하신 걸 다 저렇게 혼자될 일이 없는데 저렇게 행복하고 있으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

음.

그렇게 사랑을 받으면서도 그게 큰 사랑이긴 하지만 온전한 사랑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가 외로울 수밖에 없었던 거 같습니다.

아, 오박사님 금 처방 부탁드릴게요.

네.

금 처방 드려야죠.

각자의 위치로 원위치 솔루션인 거.

네.

정말 원위치로 다 돌아가셔야 될 거 같아요.

엄마는 양육의 중심으로 들어가셔야 되고 할머니는 사랑하지만 약간 또 한 발 뒤로가 있으셔야 돼요.

왜냐면 엄마가 중심인 겁니다.

그래서 각자의 위치에서 나이에 맞게 금이는 자기 위치로 가야 됩니다.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갈 길이 뭐네 네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심리극 통해서 조금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고요.

우리가 가족인데 지금 아이가 중간에서 지금 상처를 받고 있잖아요.

어.

어머니는 요쪽으로 좀 앉으세요.

좀 지켜보시고.

어.

아이가 돼 보세요.

아이.

아.

속상.

아.

안 왔으면 좋겠어.

어.

와서 한다는 얘기가 지에게 말하고 있고 내가 막 어 너보다 잘 키우지.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드는게 없어.

어.

미 그냥 조원이 오늘 엄마가 맛있는 거 해 줄테니까 온 거 보니까 엄마 와서 기분이 안 좋구나.

그래 좋아.

아이고 아휴 미친.

애는 이런 얘기 들었을 때는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음악] 자, 어머님 거 이해하시고 지금부터 바꾸면 되는 거에 앉았어.

어머니의 마음을 한번 만날게요.

여러 가지 마음이 있죠.

어머님 그냥 지켜보시면 돼요.

어 따님의 마음이에요.

마음 다 온마탓이야.

무조건 왜 그런 식으로 키웠냐고 막 어 소리 지르면서 너 딸 생각도 안 해 너한테 무슨 알지? 맞아 틀려.

왜 울어? 너 왜 우는 거야? 네가 몰했다고? 울지 마.

다 엄마 타시니까.

알았어.

엄마 탓만해.

왜 애 그다 키웠냐고.

씨.

소리 지르면서 알았지? 어 알았어.

몰랐어.

하나만 물어볼게.

나 이제 계속 필요해.

필요하지 않아.

[박수] 필요 없어.

필요 없어.

필요 없어.

왜? 노력할 거니까.

노력한다.

좋아.

마음의 주인은 너니까 나가 줄게.

[음악] 음.

엄마가 그동안 너한테 신경을 너무 많이 써 주지 못한 거 그 너무 미안했어.

행복하게 웃는 얼굴만 주어니 네가 볼 수 있도록 그렇게 할게.

엄마가 사랑해.

응.

할머니가 주이 앞에서 이모하고 같이 엄마 욕한 거 미안하고 아리 우리 주이의 옛날 모습으로 옛날의 그 이쁜 웃음으로 되찾게 만들어 줄게.

약속할게.

사랑해 주아.

음.

우리 주원이한테 하는 진심이 정말로 100% 다 담긴 거 같습니다.

주원아.

응.

재밌는 놀이를 할 거야.

어디 보자.

어, 여기 우리 가족이 다 있네.

이게 뭐야? 이거 내 사진 아니야? 자.

자, 엄마가 하는 대로 지켜봐.

봐.

응.

요렇게.

요렇게.

자, 요렇게.

어, 여기가 할머니가 맨 위에 있어.

주원이 어디에 이어져 있어? 맨 밑에.

맨 밑에 있지? 어디 있어? 누가 위에 있어? 누가 위에 있어? 어, 엄마.

엄마가 위에 있지? 아니, 여기.

할머니는 여기 엄마의 엄마의 위에 할머니.

이게 할머니로 보여.

그게 맞아? 응.

그게 맞아? 아니면은 응.

여기 있어 가지고 이렇게 이게 맞는 거 같아.

엄마 이게 맞는 거 같아.

좋아.

그래도 주원이의 엄마잖아.

아니야.

주원이의 엄마지.

자 이게 맞는 거야? 주원이는 엄마의 배속에서 나왔어.

아니야.

엄마의 배쪽에서 나왔죠.

엄마가 배 아파서 주원이가 나왔어.

엄마 주원이 나왔던 병원 있지? 거기 가면 주원이 나왔던 기록들 다 있어.

궁금하지? 안 궁금해.

[음악] 나 그냥 이거 말고 제대로 된 거는 이게 엄마야.

그거는 잘못된 거야.

아니야.

그건 잘못된 거야.

일단 피보자.

주원이는 엄마의 아들이야.

아니야.

아 핸드폰 엄마 핸드폰 응 응 할머니라고 불러야 주는 거야 아니야 할머니는 주원이 엄마를 낳은 사람이야 아니야 어 엄마 빨리 핸드폰 줘 엄마 핸드폰 줘 [음악] 엄마는 따로 있잖아 할머니는 주안니 할머니가 되고 싶어 아야 할머니 아니야.

영원한 할머니 아니야.

아니 이거 엄마고 몰래.

저 할머니 온다.

할머니한테 뺏기면 안 돼.

어 자 그럼 내가 이쪽에 있어.

자자 저아 아 했어 졌네.

궁치는 거 좋아해.

네.

패스를 좀 배워 볼 거야.

알려 줄게.

네.

잠깐만 기다려.

엄마 패스.

엄마 패스.

발바닥으로.

오.

야, 할머니 패스 너무 잘하시는데.

자, 그리 엄마 차례야.

엄마가 차 거야.

저언이가 얘기해 줘.

어.

엄마 패스.

아, 패스.

엄마.

엄마 패스.

엄마 패.

엄마 펫.

응.

전화 봐봐.

어 어떻게 잡아? 어 어떻게 잡아? 너무 셌나 보다.

너무 내가 셌나? 엄마 잘 주세요.

아 살 잘해 줄게.

그렇지 잘 잡아 봐.

그렇지 잘했어.

그렇지 잘했어.

자, 손이 잘하는데.

엄마 패 앉아서 조금만 앞으로 당기고.

음.

장난 치지 말고.

연필 들고.

여기 별이 몇 개 있어? 한 개.

이거 별 두 개.

두 개지? 응.

두 개 곱하기 한 묶음이지.

전화 여기 봐야지.

여기.

여기 봐야지.

여기.

빨리 풀어 봐.

[음악] 보자.

2는 4 6 8 10 12 14 16 18.

응.

너무 잘했어.

응.

오빠 자요.

엄마 이제 간다.

안 돼.

마.

아니.

아니.

준아.

응.

옷가락 입고 자요.

어이 [음악] 뭐 옷가락 해 봐.

엄마 옷입고 자자 엄마 아 그런게 아니야 그럼 입혀 줘.

응.

왜 그러는데? 이유가 뭐야?이가 하는 거 하기지요.

굳이 근데 주연아.

어? 주안이는 열살이잖아.

응.

그지? 응.

그래서 이제 모든 거로 혼자 할 수 있어야 해.

아니야.

어.

근데 주원아.

아니야.

어.

어.

아.

나는 건데 이거 기다고 [음악] 주이가 하기 싫어도 아야 아 된다고 이거 봐 안 된다고 이한테 전화 어 엄마한테 뭐야 [음악] 뭐 안돼 네.

아, 힘들긴 진짜 힘들다.

어저께 진짜 너무 힘들었거든.

너 가고 나서이 하라는 거 하기 싫다.

이런 얘기를 막 계속 반복을 하더라고.

음.

소리를 질른다.

어.

소리를 엄청 지르는 거야.

아, 힘들긴 진짜 힘들다.

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

[음악] [음악] 너무 귀엽지? 토깨같이 귀여워.

그지? 진짜 이뻤는데.

이거 가끔 이렇게 한 번씩 찾아봐나.

새롭잖아.

춤자줬어.

배는 몰락해가지고.

춤 주는 거 봐.

[음악] 너 딴 거 같지? 어 진짜 딴 사람 같다.

그지? [웃음] [음악] 응.

소리 켜 봐.

여기가 어딘데? 여기 엄마 엄마랑 같이 살 때 주원이 주원이 어렸을 때 이거 봐.

춤부 잘 줬잖아.

뭐 응 주언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야.

금방 태어났을 때.

신났어.

[음악] 이렇게 신나게 놀았다.

막 보이지? 주원이 가족.

응.

주원이 가족이야.

우린 가족.

신기하지? [음악] 어디 갔어? 주원 주원 일어나 주아.

영 일어나.

아 손 잡아 봐.

그렇지 걸.

그렇지 그렇지 그렇지.

자 넣으세요.

정시 차리게 물어 먹고.

맛있겠다.

엄마랑 같이 먹으면 저혀 엄마랑 같이 밥 먹고 싶다 그랬지.

그래서 엄마 것도 같이 했어.

부터 바꿔.

아침에 양만 먹어.

[음악] 이거 편하게 앉아.

우와 너무 잘 먹는다.

저아 좋아.

[음악] 응 물만 [음악] 씻고 8시 반인데 빨리 씻고 가야지 그지? 눈 뜨고.

나 어떻게 했죠? 왜 못 해? [음악] 못차리는 마음은 알겠어, 엄마가.

응.

그래도 주원이 해야 할 일이 있는 거잖아.

그지? 응.

주원이가 그동안 몰랐잖아.

그래서 엄마는 그걸 연습시키 연습시켜 주려고 하는 거야.

음.

해야 되는 일을 엄마가 알려 주는 거야.

어서.

아, 가자.

앉아.

병원가지도 안 가고 그냥.

에잇.

자, 우리 신나게 아 물 준비를 해야 되거든 이거.

어, 주원이가 해봐.

응.

세수.

아유, 그렇지.

어, 이쁘다.

주원아 너무 이쁘다.

깨끗하게 이렇게 그렇지.

주아 너무 잘하는데 그럼 추원이 목격 좀 해 봐.

아니, 안 돼.

손 이렇게 하지 말고.

눈 아니야.

안 돼.

아, 엄마 얘기 들어.

여기가 목이잖아.

그렇지? 우와, 너무 잘했어.

이렇게 주언이가 혼자 잘하는지 엄마 몰랐네.

응.

어, 선생님한테도 자랑해야지 그지? 주원아 주원이가 직접 선생님한테 자랑해.

가자.

엄마랑 뛰어 볼까? 엄마 뛰어 볼까? 준비 [음악] 시작 어, 저나 너무 빨라.

너무 빨라.

힘들아 Ah.

영상 정리

영상 정리

1. 오늘은 가족이 우리를 찾아왔어요.

2. 엄마, 할머니, 아이 세 분이 등장했어요.

3. 아이는 10살이고, 엄마는 엄마 역할.

4. 할머니는 할머니 역할을 하고 계세요.

5. 아이는 달리기 잘하고 대화도 잘해요.

6. 엄마는 예전엔 애교 많았어요.

7. 하지만 지금은 변하는 모습이 보여요.

8. 아이는 학교 가기 싫어하는 모습도 보여요.

9. 최근에 학교 생활이 어려워졌어요.

10. 아이는 수업도 잘했는데 지금은 퇴행했어요.

11. 아침 준비와 등교도 힘들어 보여요.

12. 엄마는 아이를 깨우고 챙기느라 힘들어요.

13. 아이는 엄마와 학교 가기 싫어해요.

14. 할머니와의 관계도 혼란스럽고 어려워요.

15. 아이는 할머니를 엄마라고 부르기도 해요.

16. 호칭 혼란이 소통과 안정에 문제를 일으켜요.

17. 할머니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혼란을 감당 못해요.

18. 아이는 불안과 혼란 속에서 자라고 있어요.

19. 부모와 할머니 사이 갈등이 근본 원인 같아요.

20. 서로 비난하며 아이가 인질처럼 돼요.

21. 아이는 안정감 없이 혼란스럽게 자라요.

22. 부모는 아이에게 옳고 그름을 가르쳐야 해요.

23. 하지만 지금은 비난과 갈등만 가득해요.

24. 아이는 엄마와 할머니 모두 사랑하지만 힘들어요.

25. 해결을 위해 엄마는 양육 중심이 되어야 해요.

26. 각자 위치를 바로 잡는 게 중요해요.

27. 아이는 부모와 할머니의 사랑을 필요로 해요.

28. 가족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노력해야 해요.

29. 심리극을 통해 가족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해요.

30. 결국,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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