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을 위해 국법을 깬 정조? 제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준 제주의 영웅, 거상 김만덕의 두 가지 소원 | #벌거벗은한국사 김만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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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덕은 30년 넘게 장사를 계속했어요.
- 나이 52세에 제주도 여성 CEO로 우뚝 섰어요.
- 갑자기 위기가 찾아와 장사를 못하게 됐어요.
- 제주도는 흉년으로 수천 명이 굶어 죽었어요.
- 1790년부터 3년 넘게 극심한 흉년이 계속됐어요.
- 1794년 제주 인구의 1/4이 사망했어요.
- 정조는 전국 흉년 속에서도 곡식을 보내기로 결정했어요.
- 곡식을 싣던 배가 파손돼 150톤의 쌀이 침몰했어요.
- 김만덕은 자신의 재산으로 곡식을 사서 구했어요.
- 전 재산을 털어 10톤 넘는 쌀을 마련했어요.
- 제주 백성들은 모두 만덕의 은혜를 찬양했어요.
- 김만덕은 제주도 구휼을 위해 쌀을 기부했어요.
- 정조는 김만덕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결심했어요.
- 김만덕은 서울에 가서 임금님을 보고 싶어했어요.
- 당시 법으로 제주도 사람은 육지 출입이 금지됐어요.
- 정조는 특별히 허락하고 국법을 깨트렸어요.
- 김만덕은 한양에 가서 며칠 머물렀어요.
- 정조는 그녀에게 벼슬인 은여반수를 내렸어요.
- 천민이 왕 앞에서 벼슬을 받은 일은 전례 없었어요.
- 김만덕은 궁궐에서 정조를 만났어요.
- 정조는 그녀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싶었어요.
- 김만덕의 일생을 기록하는 만덕전도 만들어졌어요.
- 그녀는 1797년 금강산 여행을 했어요.
- 금강산은 조선 선비들의 꿈이었어요.
- 김만덕은 직접 금강산을 보고 감탄했어요.
- 여행이 어려운 시대에 꿈의 여행지였어요.
- 그녀는 꿈을 이루고 다시 한양으로 돌아왔어요.
- 서울에 도착하자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알아봤어요.
- 그녀는 조선의 셀럽이 되었어요.
- 조선시대 여성으로서 대단한 성취였어요.
- 김만덕은 계속 장사를 하며 살았어요.
- 1812년 세상을 떠나기 전, 전 재산을 기부했어요.
-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든 재산을 내놓았어요.
- 조선판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보여준 인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