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5년 갑질의 업보 청산! AI 경쟁서 밀린 최대 굴욕적 진실은?
애플, 예전 같지 않다?
애플이랑 계약하는 회사들은 진짜 힘들대. 애플이 돈 준다고 해놓고 언제든지 주문을 취소하거나, 제일 싸게 팔라고 하거든.
왜 애플이 이렇게 됐을까?
- 시리, AI 때문에 삐걱: 팀쿡이 시리를 더 쓰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고 믿는다면서 갑자기 AI에 대한 엄청난 기회가 있다고 말하는 이유가 있어. 지금 애플한테 물건을 주겠다는 회사가 거의 없기 때문이야.
- 중국이랑 미국 사이에서 곤란: 메모리 때문에 중국이랑 썸 타다가 미국 의원들한테 혼나고 꼬리 내렸어.
- 15년 만의 변화: 15년 동안 갑이었던 애플이 왜 이렇게 동네 북 신세가 됐을까? 아마 그동안 쌓인 업보를 청산받는 걸지도 몰라.
애플 주가도 뚝!
촬영 시점 기준으로 애플 주가가 하루 만에 7.4%나 빠져서 308달러까지 내려갔어. 2025년 4월 이후로 가장 큰 폭락이야. 일주일 전만 해도 시가총액 5조 달러였는데, 4조 5천억 달러로 줄어들었지.
그래도 애플은 애플!
솔직히 애플 주식은 안전 자산이라고 생각해. AI 기술력은 부족해도, 제품 하나는 진짜 기가 막히게 만들거든. 특히 전문가들한테 맥은 대체할 게 없을 정도야. 실제로 블룸버그에 따르면 분기 매출에서 아이폰은 22%, 맥은 29%나 늘었대.
메모리 부족 사태, TSMC 탓?
팀쿡은 메모리가 부족한 이유를 TSMC 때문이라고 지목했어. 10년 넘게 아이폰 칩을 만들어 준 회사인데 말이야. 공급이 어렵다는 이유로 프로세서를 꼽았는데, 이게 바로 애플 제품의 두뇌 역할을 하는 거야.
블룸버그에서는 TSMC가 애플의 주요 고객이긴 하지만, 더 이상 모든 것을 좌우하는 존재는 아니라고 했어. 애플이 아직 시대가 바뀐 걸 모르는 거지. 엔비디아가 비싼 값을 부르면서 애플이 TSMC 라인에서 뒷전으로 밀려났다는 주장도 있어.
중국산 메모리, 미국 의원들이 제동!
팀쿡은 메모리 3사한테 공급사를 더 늘려달라고 하면서 중국산 디램을 쓰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어. 그런데 중국산 메모리를 쓰겠다고 로비하니까 미국 의원 7명한테 경고 메시지를 받았지. 중국 군사 기업 명단에 올라가 있는 회사에 핵심 부품을 의존하지 말라는 거야.
웃긴 건 CXMT라는 중국 회사가 삼성이나 SK보다 비싼 값을 받을 거라고 했다는 소문도 있어. 최신 장비를 못 써서 원가가 더 높기 때문이지. 애플은 CXMT한테 싸게 해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했대. 수십 년간 갑 중의 갑이었던 애플이 이런 취급을 받을 줄이야!
시대가 바뀌었다!
애플이 이렇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어. 15년 전 팀쿡은 부품 업체들이랑 협상해서 원가를 엄청 낮추고, 설비 투자 부담까지 떠넘겼어. 공급사들을 경쟁시키고 단가를 후려쳤지.
예를 들어, 부품 하나를 두 군데 이상 업체랑 계약할 것처럼 이야기해서 업체들이 대출받고 투자해서 라인을 깔게 만들어. 그런데 갑자기 다른 업체가 더 싸게 해준다고 하면, 기존 업체는 울며 겨자 먹기로 싼값에 부품을 공급해야 했지.
애플 계약서, 진짜 무서워!
애플의 공식 구매 주문서에는 주문 전체나 일부를 언제든지 변경, 연기, 취소할 수 있고, 그로 인한 손실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어. 쉽게 말해 애플은 언제든지 주문을 바꿀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과 위험은 대부분 공급사가 부담해야 하는 거야. 빨리 돈을 받고 싶으면 애플한테 할인을 해줘야 했지.
그래도 기업들은 왜 응했을까?
만약 애플이 "우리 기술력에 대한 영상을 한 달에 한 개씩 만들어 주면 5억 원씩, 2년 계약해서 120억 원을 주겠다"고 하면, 누가 거절하겠어?
2013년, 미국 사파이어 결정 소재 기업인 GT 어드밴스드는 애플과의 분쟁 이후 파산했어. 애플은 GT에 5억 7,800만 달러를 빌려주고 아이폰용 사파이어를 대량 생산하라고 했지. 작은 기업 입장에서는 애플과의 계약이 회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었기 때문에 거절하기 어려웠어.
하지만 애플은 전례 없는 생산 규모를 요구했고, 목표 실패 시 지원을 중단하고 다른 회사에 판매도 못 하게 하는 가혹한 조건을 내걸었어. GT는 케파가 안 되는 걸 숨겼고 결국 파산했지.
이제 애플도 역공 당한다!
요즘 메모리가 비싸지니까 애플이 메모리 업체들한테 똑같은 행동을 하려다가 오히려 역공을 당하게 된 거야. 애플이 중국 내수용에만 메모리를 쓰겠다고 CXMT를 써달라고 로비했지만, 믿지 않았지.
미국 상원 의원들은 애플한테 "메모리칩 부족 사태 때문에 마이크론이나 삼성전자, 하이닉스에 물량을 더 달라거나 다른 고객보다 먼저 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습니까?"라고 물었어. 이게 무슨 말이냐면, 애플이 CXMT를 선택하려는 게 생존을 위한 최후의 수단인지, 아니면 가격을 깎기 위한 선택인지 묻는 거야. 우방국들한테 물량을 구하려고 노력하긴 했냐, 아니면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원가를 후려치는 거냐, 이걸 고상하게 묻는 거지.
이 질문은 애플이 예전 같은 위치가 아니라는 결정적인 증거야. 만약 애플이 요청했지만 우선권을 받지 못했다면, 애플보다 AI 고객이 먼저인 시대가 공식적으로 확인되는 거야. 애플은 더 이상 갑이 아니라는 인증이지.
애플은 지금까지 "너희라도 만들어 줄 거 많다"면서 협력 업체들을 쥐어짰지만, 이제는 반대로 메모리사들을 비롯한 공급사들에게 "너희라도 팔 거 많아"라는 말을 들을 차례가 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