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 300개가 넘게 달리고 조회수 대비 좋아요 수를 보니까 거의 평소에 한 두 세 배 저는 이거를 보고 아, 우리 그린이들이 구독자분들이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구나.
아, 내가 이걸 왜 진작 안 했지? 내가 자신감 올려 주는 사람이었는데 동기 부여 해 주는 사람이었는데 내가 너무 혼냈나 그동안 이런 기세예요.
봐봐.
우리 눈빛 또 반짝반짝 해졌잖아.
어느 날 사무실에 들어가니까 탁 책 보면서 오셨어요? 달라.
이 자신감이 있으면은 자세부터 달라진다니까요.
기운이 느껴지는 거야.
그래서 제가 이번 주에도 자신감을 드려야겠다.
자신감 2탄이에요? 네.
자신감 2탄입니다.
오.
또이 영상을 끝까지 보신 분들은 지난주와 같은 그 자신감을 두 배로 얻어 가실 거예요.
그러니까 영상 끝까지 보세요.
정답합니다.
제가 지난번에 자신감 얘기하면서 결국 자신감은 불편함을 이겨냈을 때 온다라고 얘기했잖아요.
이번에는 자신감을 가지 있어서 이거를 버려야 된다.
결국은 잘되는 사람들은 이거를 내려놔야 잘된다.
이거를 내려놓지 않고 이거를 갖고 있으면서 잘되는 사람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욕심.
욕심 비슷하죠? 집착이에요.
욕심은 가질 수 있지.
아, 내가 뭔가를 가지려고 욕심 부릴 수 있지.
좀 그런 마음이 있어야 뭔가 쟁취하잖아요.
근데 집착하면 절대 안 돼요.
제가 이거 어디서 생각했냐면 지난번 영상 댓글 이렇게 보니까 취준생 분들이 되게 많더라고요.
음.
맞아요.
네.
그래서 막 취준이 이게 늦어지고 이러면서 너무 힘들고 불안하고 그리고 지치고 그래서 자신감이 떨어졌다 이러는데 제가 그래서 그랬잖아요.
일은 기세라고 자신감 있어야 된다고.
근데 여기서 덧붙여서 하고 싶은 거는 집착하면 절대 안 돼요.
나는 꼭이 회사에 붙어야 돼.
나는이 정도 레벨의 회사에 꼭 들어가야 돼.
안 그러면 난 실패자야.
난 안 그러면 내 삶은 불행해질 거야.
이런 마음을 갖고 있잖아요.
그럼 그 회사 절대 못 들어가요.
왠지 알아요? 왜요? 삶이라는게 참 교묘한데 내가 집착해서 얻는 건 없더라고요.
어떤 거에 너무 막 이거 가져야 돼, 이거 꼭 내가 지워야 돼.
하는 것들은 다 결국은 빠져나가.
약간 잡혔을 수도 있는데 빠져나가.
모래 같은 거예요.
움켜질수록 손가락 사이로 힘을 줄수록 빠져나가.
이렇게 바치고 있어야 올 거야 해야 올라와요.
이게 보통 내가 목표라고 좀 착각을 하거든요.
목표는 안 이루어져도 괜찮아야 돼요.
그게 목표예요.
근데 집착은 그게 꼭 일어나야 돼.
이런 방식으로 일어나야 돼.
하는 조건이 붙어요.
올해 안에 꼭 취업을 해야 돼.
내가 연봉은이 정도 돼야 돼.
이 정도 네임 밸류해야 돼.
그런 조건이 붙어요.
어, 맞는 거 같아.
네.
그래서 그 조건대로 안 되면은 나는 불행해지는 거야.
올해 안에 안 되면 난 불행해지는 거예요.
살다 보면은 그 계획대로 안고는게 되게 많단 말이에요.
그런 조건을 갖다 붙이고 집착하다 보면요.
그렇게 안 되는 경우가 되게 많아요.
그럼 사람이 되게 불행해져.
우울해지고 그리고 그 과정을 즐길 수가 없어요.
그럼 그게 잘될 수가 없어.
근데 목표를 세울 때 구체적으로 세우라고 하잖아요.
3년 이내에 연봉을 2천만 원 올릴 거야.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세우라고 하는 거는 뭐예요? 그게 왜 구체적으로 세우냐고 하냐면은 그걸 내가 시각화하는 거거든요.
아, 내가 그렇게 잃었다.
어, 난 그렇게 될 거야.
하고 이제 좀 더 구체적으로 내 머릿속에 상상하는 건데.
근데 그렇게 상상하는데 내 마음속에 꼭 그렇게 돼야만데 이런 집착이 있으면 그게 안 온다니까요.
이 미묘한 차이를 알아야 돼요.
왠지 알아요? 이게 내가 그걸 집착하는 순간 사실은 나는 그걸 받을 자격이 없다는 걸 아는 거예요.
봐봐요.
이 회사에 너무 들어가고 싶어.
그걸 집착해.
그건 사실 나는 그 회사에 들어가 자격이 없으니까.
집착하게 돼요.
저는 취업 시장이 연애 시장 좀 비싼 거 같아.
우리가 이제 사람을 만나잖아.
어, 좋은 사람이 있을 수 있죠.
어,이 사람이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내 걸로 만들고 싶어.
근데 거기서 집착을 하게 되잖아요.
그러면은 막이 사람이 나에게 막 관심을 줘.
나한테 문자를 보내 줘.
그럼 막 기뻐.
근데 막 답장이 없어.
그리고 나한테 관심을 안 줘.
그럼 우울해 줘.
불행해 줘.
그럼 이게 사실은 내 마음을, 내 감정을 그 사람한테 의존하는 거거든요.
회사도 똑같아요.
내가 1억 냈어.
근데 답이 없어.
그럼 우울해지고 1차 붙었다고 면접 보라.
그 신나.
근데 내가 거기서부터 집착하는 거야.
그러면은 나가서 이상한 행동을 해요.
근데 그게 왜 뚝딱거리는지 알아요? 내가 아는 거야.
내가이 회사에 급이 안 된다고 내가 아는 거야.
그러니까 뚝딱거려요.
자신감이 없어져.
내가 당연히 들어갈 거라고 생각하면 자신감 넘치잖아요.
그죠? 아니, 난 여기 당연히 붙는 거 아니야? 뭐 난 너무 좋은 인재인데 내가 자신감이 있어.
뚝딱 왜 거려? 자신있게 저 이거 이거 해요.
저 이런 경험 있고요.
저는 이런 거 할 줄 알아요.
전 되게 잘할 건데.
석으로는 날 안 뽑아.
왜? 나 딴데 가면 돼.
그런 마인드로 가야 돼요.
그게 기세고 그게 자신감이잖아요.
근데 집착하면은 아 나 어떡하지? 나 떨어지면 어떡하지? 이거 안 되면 난 너무 불행해질 거야.
떨어지면 난 실패자 이런 마음을 갖고 있으면 기세랑 자신감을 가질 수 없다고요.
소개팅도 마찬가지야.
나가 가지고 내가 주눅들어.
주눅 뜰 필요가 뭐가 있어요? 무슨 급이 있어 사람에.
어 자신감을 가져요.
근데 막 거기서 막이 사람이 나한테 관심을 안 줬는데.
아 이러면 우리 막 실패하는 거 아니야? 실패하면 어때? 떠날 사람은 떠나.
어차피 안 될 건 안 돼.
그냥 내가 이러 오고 있으면은 알아서 오는 거야.
나는 어 이거 가질 자격이 있어라고 생각하면 알아서 오게 돼 있어요.
내가 아까 그랬잖아.
집착한다는 거는 사실 무의식 속에 내가 그걸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라니까요.
맞는 거 같아요.
그래서 잘 안 돼요.
막 그런다.
아니 근데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당연히 그런 거 아니에요? 조안 생기면 당연히 그 사람이 관심을 주고 그럼 기쁘고 좀 막 툭딱거릴 수도 있고 뭐 이럴 수 있는데 근데 내가 말하는 거는 그 상대방에게 나의 감정을 의존하게 되고 내가이 사람의 행동에 따라 내 감정이 자지율이되고 내 행복도가 결정되고 이렇게 되면은 위험해질 수가 있어요.
그러면은 상대방 입장에서 되게 매력이 없어 보여요.
자신감을 가지면 여유가 생기고 아우라가 나오고 그럼 그 사람한테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게 된다니까요.
이거 잡아 끌지 말고 그 사람이 나한테 오게 만들어야죠.
그러면 집착하면 안 돼요.
그리고 이런 마음이 있어.
아, 근데 그러다가 회사 놓치면 어떡해요? 그러다가 회사 안 되면 어떻게 안 돼도 돼.
다른 좋은게 올 거야라는 믿음을 늘 갖고 있다니까요.
이 소개팅 안 되면이 사람도 너무 좋은 사람이고이 사람도 너무 멋진 사람이지만 어 나와 인연이 아닌가 보다 또 다른 나와 인연이 되는 좋은 사람이 있을 수 있다라는 마인드를 늘 갖고 있으라는 거예요.
그게 진짜 자신감이라니까요.
그 마음을 가지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나를 믿어 줘야 되는 거예요.
이게 좀 중요한 거 같아요.
내가 원하는 건 나 스스로 얻을 수 있다라는 마음.
내가 원하는 건 나 스스로 얻을 수 있어라는 생각을 항상 해야 돼요.
물론 짝을 만나 그래서 어떻게 누구가 연애를 하게 됐어요? 그러면 너무 좋죠.
이 사람이 나에게 관심을 주고 사랑을 주고 그러면 어 나도 행복해지죠.
그건 당연한 거야.
그걸 하지 말라는게 아니고.
근데 그거는 보너스일 뿐이에요.
내가 사랑을 원하면 나 스스로 얻을 수 있어야 돼요.
내가 나 스스로에게 사랑을 주고 나를 믿고 그다음에 나도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거지.
내가 나 스스로 사랑을 못 하고 남의 사랑을 갈구하면 안 돼요.
그러니까 집착하게 되는 거야.
사실 집착은 결핍이거든요.
내가 없으니까 막 갖고 싶은 거야.
어.
내가 부족하니까 그걸 막 얻으려고 하는 거예요.
근데 우리 사실 다 관계에 좀 지착해 본 적 있거든요.
어 그럼요.
네.
왜냐면은이 사람이 너무 좋아.
그래서 같이 있고 싶어.
같이 있을 때 안정감을 느끼고 막 그럴 수 있잖아요.
근데 그게 너무 지나쳐 가지고이 사람이 막 친구 만나러 간다면 불안한 거야.
누구 만나는 거지?이 남자 있는 거 아니야? 눈 맞는 거 아니야? 혹 그래서 막 말도 안 하고 집 앞에 찾아가.
나 왔는데 나 어 나올 수 있어.
막 이런거나 부담을 준다거나 아니면은 막 이상한 선물 공세를 하면서 막 애정 공세를해.
연락이 막 집착하고 그게 집착이거든요.
유튜브도 비슷해.
내가 어떤 일을 했어.
그럼 내가 열심히 했고 내가 잘 만들었으면 그냥 올리고 냅두는 거예요.
근데 막 아 어떻게 하면 더 잘 될까? 왜 이거 빨리 안 되지? 막 제촉해.
그게 집착이라는 거죠.
그게 막 내 맘대로 안 되잖아요.
뭐 상대방이 거부한다던가 내 맘대로 결과 안 나온다 그러면은 막 화를 내 그 막 때를 써.
그게 불행해지는 씨앗이고 그게 잘 안 되는 사람들의 특징이에요.
잘 될 수가 없지.
떼쓰는 건 어린 애들이 하는 거야.
나 장난감 사 줘 이러면서 막 떼쓰잖아.
그 어린 애들이 하는 거야.
어른이잖아.
내가 원하는게 있으면 내가 얻어야지.
그 집착한다는 거 자체가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 거 같아요.
저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할까 봐 걱정하는 거는 내가이 사람이 좋아할 만한 사람.
음 아니라는 거를 변증하는 거잖아요.
맞아요.
진짜 다 자신감이랑 연결돼 있긴 하다.
그래서 내버려둘 줄 알아야 돼요.
네.
그 사람의 자율성도 존중해 줘야 되고이 사람이 누굴 만나도 어차피 떠나갈 사람은 떠나가고 나에게 연이 없는 것들은 뭐 물건이든 사람이든 뭐 인간관계든 뭐 취업이든 아닌 건 결국 끝이 있고 떠나가게 돼 있고 그걸 내가 붙잡아봤자 나만 괴로워지고 나의 자존감만 갉아먹고 나의 자신감만 떨어뜨리는 일이에요.
흘려 보낼 줄 알아야 되고 하지만 그 흘려 보내더라도 나는 또 나에게 좋은 것이 올 것이다.
나에게 자신감이 있어야 되죠.
내가 필요한 거는 내가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고 나는 혼자서도 온전한 존재고 그런 마음이 있어야 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