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국 패싱 심각, ‘트-이’ 가짜 사진 논란 전말 공개!
미국 관세 협상, 한국은 '패싱' 논란?
현재 한국과 미국은 관세 협상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어. 그런데 미국 재무장관이 이번 주말 일본은 가는데 한국은 안 들른다고 해서 한국이 또 미국한테 '패싱' 당하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어.
일본은 가는데 한국은 왜 안 갈까?
일본도 미국이랑 관세 때문에 좀 삐걱거리고 있거든. 그래도 미국이랑 원래 친한 나라인데도 관세 문제로는 미국한테 꼼짝 못 하는 상황이라, 트럼프 행정부가 동맹국이나 우호국한테 더 심하게 구는 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
이런 상황에서 미국 재무장관이 G20 행사도 불참하고 일본만 간다고 하니, 미국이랑 일본의 관세 협상이 중요한 국면을 맞이할 거라는 해석도 있어. 그래서 외교가에서는 미국 재무장관이 일본 가는 길에 한국도 좀 들러달라고 하거나, 우리가 일본이라도 찾아가서 미국 관세 협상 책임자를 만나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
하지만 미국은 한국 만날 생각이 없어 보여.
미국은 일본은 가면서 바로 옆에 있는 한국은 안 간다고 하니, 정치권이나 외교가에서는 이걸 '대한민국 패싱'이라고 부르고 있어. 한국이랑 미국이 관세 문제로 비슷한 상황인데 한국은 쳐다도 안 본다는 건, 미국이 한국이랑 대화할 생각이 별로 없다는 뜻으로밖에 안 보인다는 거지.
얼마 전 한국에서 미국에 특사를 보냈는데도 관세나 방위비 문제로 미국이랑 접점을 전혀 못 찾았다고 해. 심지어 한국이 전작권 전환이나 미군 감축 같은 걸 미국이랑 묶어서 협상하려고 했는데, 미국 의회에서 반대해서 제대로 된 카드가 없는 상황이라고 해.
정부, 대책 없어 보여... 특사단도 삐걱
그래서 한국 정부가 미국이랑 관세 협상을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런데 지금 정부 모습은 딱히 대책이 없어 보여. 이재명 대통령이랑 트럼프 대통령은 만난 적도 없고, 관세 협상 관련해서 미국이랑 제대로 된 협상도 안 되고 있다고 해.
대통령실에서는 협상 마감일이 얼마 안 남았는데도 계속 한국이랑 미국이 만남이나 협상을 조율하고 있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어. 게다가 미국에 보내는 특사단 구성에서도 잡음이 나오고 있어. 김종인, 이원주 씨를 특사단에 포함시키면서 말이 나왔는데, 이 두 분이 미국이랑 어떤 관계인지, 외교랑 관련이 있는지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거든. 특히 김종인 씨는 과거에 트럼프 전 대통령한테 반감을 드러냈던 인물인데 특사로 보내는 게 맞냐는 불만도 터져 나왔고.
결국 김종인 씨를 특사단에서 빼네 마네 하는 논란이 커졌고, 김종인 씨도 불쾌감을 표시했어. 대통령실은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하지만, 특사단 명단조차 제대로 발표하지 못하는 걸 보면 특사단 꾸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 분명해 보여.
과거 발언 때문에 미국 요구 거절도 어려워
이번 정부는 미국이랑 관세 협상에서 쓸 카드가 거의 없어서 고민이 많다고 해. 트럼프가 원하는 대로 다 받아들이면 '호구' 소리를 들을 거고, 그렇다고 거절하자니 과거에 미국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던 것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이야.
과거에 이재명 정부 인사들은 미국이 원하는 대로 다 들어주는 걸 비판하면서 "우리가 미국의 속국이냐"라고 맹비난했었는데, 이번 관세 협상은 미국이 역대급으로 강력한 요구를 하고 있어서 이걸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경제적으로나 지지층 눈치 때문에나 너무 굴욕적이라는 거지.
과거에 소고기 수입 금지나 농산물 개방 금지를 주장했던 것 때문에, 이번에 미국이랑 협상해서 소고기나 농산물 시장을 일부 개방하는 건 과거 자신들의 발언과 모순되는 행동이라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어.
가짜 사진 논란까지...
이런 상황에서 한 언론사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어깨동무하고 있는 합성 사진을 광고에 사용해서 논란이 되고 있어. 실제로 두 사람은 만난 적도 없고, 트럼프 전 대통령 성격상 저런 사진은 찍지도 않을 텐데 말이야.
이런 사진을 광고에 쓴 건 정권에 잘 보이려고 하는 건지, 아니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랑 만나는 모습을 너무 그리고 싶었던 건지 모르겠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한심하고 씁쓸하다는 생각이 들어. 과연 관세 협상 이후에도 저런 사진을 계속 쓸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