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좋아도 망하는 이유? 비인지 능력 부족! 성공 비법 3가지 공개
똑똑한데 결과가 별로인 이유?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으로 알려줄게!
머리만 좋다고 성공하는 건 아니야!
솔직히 말해서, 머리는 엄청 좋은데 뭘 잘 못하는 사람도 있고, 머리는 별로인데 결과가 좋은 사람도 있잖아? 우리는 보통 "노력을 엄청 하면 머리 좋고 나쁜 걸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게 다가 아니래. 하워드 가드너라는 똑똑한 아저씨가 이걸 제대로 알려줬어.
IQ만으론 부족해!
우리가 흔히 IQ(지능지수)가 높으면 공부도 잘하고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잖아? 물론 어릴 때는 IQ 높은 친구들이 공부를 잘하는 경우가 많아. 그런데 어른이 돼서도 꼭 성공하는 건 아니더라고. 왜 그럴까?
IQ는 우리가 생각하고 배우는 능력, 즉 인지적 능력의 한 부분일 뿐이야. 그런데 이 인지적 능력이 힘을 발휘하려면 다른 능력들이랑 같이 합쳐져야 해. 마치 게임 캐릭터가 여러 능력치를 골고루 올려야 강해지는 것처럼 말이지.
IQ 말고 EQ도 중요하다고? 그것도 다가 아니야!
IQ 말고 EQ(감성지능)도 중요하다는 말 들어봤지? 그런데 IQ랑 EQ만 좋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래. 우리 능력은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거야.
모든 건 '네트워크'처럼 연결되어 있어!
우리 능력은 마치 거미줄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어. 이 네트워크에서 중심이 되는 능력이 있고, 다른 능력들이랑 잘 어우러질 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거지.
- 인지적 능력 + 비인지적 능력: 머리 쓰는 능력(IQ)이랑 감정, 관계 같은 능력(비인지적 능력)이 합쳐지면 훨씬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어.
- 몸과 마음: 몸이 편안하고 활력이 넘치면 정신도 맑아지고 뇌도 잘 돌아가. 몸이 축 처져 있으면 당연히 머리도 멍해지겠지?
그래서 IQ는 좋은데 결과가 안 좋은 사람들은 왜 그럴까?
- IQ는 좋은데 몸 움직이는 걸 너무 싫어하거나
- 감각이나 감성이 좀 떨어지거나
- 비인지적 능력이 부족하면
아무리 IQ가 높아도 그걸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성공하기 힘들 수 있다는 거야.
하워드 가드너의 '신의 한 수': 다중지능이론!
하워드 가드너는 우리 뇌와 능력이 8가지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했어. 이게 바로 다중지능이론인데, 이게 정말 대단한 이론이야!
- 자기 성찰 능력: 나 자신을 잘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능력
- 대인 관계 능력: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고 공감하는 능력
- 자연과의 관계 능력: 자연을 느끼고 아끼는 능력
- 운동 능력: 몸을 잘 움직이는 능력
- 수학 능력
- 언어 능력
- 공간 능력: 공간을 잘 파악하는 능력
- 예술 능력: 음악, 미술 등을 잘하는 능력
- 1/2 종교 능력: (이 부분은 좀 더 깊은 의미가 있지만, 쉽게 말해 삶의 의미를 찾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면 돼)
특히 가드너는 1번(자기 성찰 능력)과 2번(대인 관계 능력)이 다른 능력들을 잘 이끌어주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어.
왜 이게 '신의 한 수'일까?
이 이론 덕분에 우리는 왜 IQ만 높은 사람이 성공하지 못하는지, 왜 어떤 사람은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관계를 잘 맺고 꾸준히 노력해서 성공하는지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 거야.
회사에서 똑똑하고 성실한데 성과가 안 나오는 사람? 아마 대인 관계나 자기 성찰 능력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아. 반대로 말주변은 없어도 사람들과 관계가 좋고 꾸준히 성과를 내는 사람? 그건 감각이나 비인지적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일 수 있어.
가드너의 이론을 실천하는 세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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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돌아보기 (자기 성찰 능력 키우기):
- 매일 일기를 쓰면서 나 자신을 관찰하고 기록해봐.
-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할 수 있는지 꾸준히 생각하고 찾아봐.
- 내 인생의 주인은 나 자신이라는 걸 잊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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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 맺기 (대인 관계 능력 키우기):
-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연습을 해봐.
-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해.
-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능력이 2~3배로 커질 수 있어! 감사 일기를 써보는 것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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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일의 기술 익히기 (전문성 키우기):
- 내가 좋아하는 분야가 있다면, 그 분야의 기술을 꾸준히 익혀야 해.
- 마치 테니스를 잘하려면 랠리를 계속해야 하고, 농구를 잘하려면 드리블과 슛 연습을 해야 하는 것처럼 말이야.
- 단, 이 기술을 익히기 전에 1번, 2번 능력이 탄탄해야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용기'야!
이 모든 걸 실천하려면 용기가 필요해.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주변의 시선이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선택할 수 있는 용기.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용기.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더 유능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힌트를 주는 '신의 한 수'라고 할 수 있어. 오늘부터라도 나 자신을 돌아보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의 기술을 익히면서 멋지게 성장해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