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은퇴 부부 생활비, 100만 원으로도 가능? 실제 지출 분석 & 절약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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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은퇴 후 한 달 생활비, 얼마가 적당할까?
은퇴 후 부부가 한 달에 얼마를 써야 적당할지 궁금하지? 우리나라 평균부터 알아볼게.
1. 우리나라 평균 생활비 (2024년 기준)
- 공식 평균: 65세 이상 부부 가구 월평균 약 220만 원
- 현실: 사실 이건 돈 많은 집들이 평균을 확 끌어올린 거야. 실제로는 200만 원 이하로 사는 집이 훨씬 많아. 기초 연금이나 국민 연금으로 꼭 필요한 것만 쓰면서 살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2. 실제 은퇴한 60대 부부들의 삶
- 100만 원으로 사는 부부: 텃밭에서 채소 키우고, 난방은 전기 장판 하나에 의존하며, 여가 활동은 TV 시청이 전부야. 외식도 거의 안 하고, 생활비 부족분은 모아둔 돈으로 메꾸는 식이지. 아내는 외롭다고 하지만, 둘이 함께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대.
- 200만 원으로 사는 부부: 기초 연금, 국민 연금, 그리고 약간의 수입으로 생활해. 집은 있지만 주거비는 안 들어. 식비, 공과금, 통신비, 외식, 문화 활동, 손주 용돈 등 필요한 지출을 하면서 살아가지. 병원비나 경조사비 같은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기면 다음 달에 지출을 줄여야 하는 긴장감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해.
- 300만 원으로 사는 부부: 국민 연금, 개인 연금, 임대 수익 등 다양한 수입이 있어서 여유로운 편이야. 식비와 외식, 카페, 문화생활, 여행, 손주 용돈까지 넉넉하게 쓰면서 살아가지. 은퇴 후 처음으로 자신만의 시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어.
3. 내 생활비를 늘릴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 5가지
은퇴 후 생활비를 조금이라도 늘리고 싶다면, 다음 5가지를 꼭 점검해 봐!
- 기초 연금 확인: 2025년 기준, 부부 합산 소득이 월 364만 8,000원 이하라면 기초 연금을 받을 수 있어. 과거에 신청했다가 떨어진 적이 있더라도 기준이 바뀌었을 수 있으니 꼭 다시 확인해 봐! (주민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가능)
- 주택 연금 활용: 60세 이상이고 9억 원 이하 집을 가지고 있다면, 집을 담보로 매달 연금처럼 생활비를 받을 수 있어.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다만, 상속이나 해지 시 위약금, 물가 상승 반영 안 되는 점 등은 가족과 충분히 상의해야 해.
- 추가 수입 활동: 아직 활동이 가능하다면, 지자체 공공 일자리나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소액이라도 추가 수입을 만들어 봐. 강의, 돌봄, 환경미화 등 다양한 기회가 있어.
- 고정 지출 점검: 휴대폰 요금제를 알뜰폰으로 바꾸거나, 불필요한 보험료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월 2만 원 이상 절약할 수 있어. 전기, 수도, 가스 같은 공공 요금도 절약 습관으로 줄일 수 있지.
- 복지 혜택 확인: 65세 이상이라면 에너지 바우처, 전기 요금 감면, 교통비 할인 등 다양한 지자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장기 요양 등급을 받으면 요양비, 복지 용구, 간병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봐!
지금 내가 어떤 상황에 놓여 있든, 활용할 수 있는 제도와 수단을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해. 노후에는 단돈 10만 원도 큰 여유가 될 수 있으니, 놓치고 있는 제도는 없는지, 지출 구조는 효율적인지, 앞으로 생활이 더 나아질 여지는 없는지 한번쯤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