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위기 선언! 중국 비밀병기에 완벽 제압된 충격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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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한국 반도체 산업의 위기, 그리고 중국의 추격
1. 한국 최고 인재들의 미국행:
- 한국에서 똑똑한 학생들이 의대에 간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야. 진짜 똑똑한 인재들은 공대로 가는데, 한국 공대가 아니라 미국 공대로 가고 돌아오지 않아.
- 김태용 대표님 말씀처럼, 한국 인재들은 미국이나 중국으로 가고, 국내에 남은 인재들은 법정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아.
- 이재용 회장님도 3년 동안 107번이나 재판을 받으면서 발목이 묶였었지. 그동안 일본에서는 20개월 만에 공장이 완공되고, 미국에서는 삼성 고속도로가 깔리고 있었어.
2. 중국의 무서운 반도체 기술 발전:
- 지금 중국과 한국의 반도체 기술 격차는 5년인데, 이 골든 타임이 끝나가고 있어.
- 미국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7나노 공정 양산에 성공했고, 이제 5나노 공정도 앞두고 있어. 삼성 파운드리가 3나노 수준이니까 정말 바짝 쫓아온 거지.
- 중국의 비밀 병기는 바로 '사이 캐리어'라는 회사야. 설립된 지 5년밖에 안 된 신생기업인데, 중국 선전시 정부가 투자하고 100% 지분을 가진 국영 반도체 제조 업체야.
- 화웨이의 핵심 통신 기술 실험실 에이스들이 모여서 만든 회사인데, 이 덕분에 중국의 5나노 공정이 가능해졌어. 사이 캐리어의 기업 가치는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1위인 한미반도체의 두 배나 돼.
3. 미국도 놀란 중국의 7나노 칩:
- 미국은 중국이 최신 장비 없이 고성능 칩을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어.
- 그런데 2023년 8월, 화웨이 최신폰에 무려 7나노 칩이 들어갔어. 당시 갤럭시 칩이 4나노 공정이었으니, 큰 차이가 없었던 거지.
- 화웨이는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7나노 칩을 만들어 준 SMIC가 사이 캐리어의 장비를 썼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야.
4. 중국은 어떻게 해냈을까? 실패를 용서하는 문화와 과감한 투자:
- 한국은 실패를 용서하지 않는데, 화웨이는 실패하면 월급을 더 주고 성공하면 승진시켜주는 문화야.
- 화웨이 직원들은 밤샘 근무도 흔하고, 직원 절반 이상이 R&D 인력이야. 매출의 20%를 R&D에 투자하고, 업무 강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
- 돈을 많이 준다고 일하는 게 아니라, 성과와 헌신에 대한 보상이 주어지는 구조가 중요해. 돈은 불만족을 막는 기본 요소일 뿐, 뛰어난 성과를 이끌어내는 동력은 아니야.
- 중국은 고성과자에게는 높은 보상을 주고, 저성과자는 즉각 퇴출시켜. 노동과 성과 관리도 유연한 거지.
- 한국은 해고의 정당성 요구가 높아서 성과가 안 나오는 사람들도 퇴출되지 않고 고인물화되는 경우가 많아.
5. 중국 반도체 기술의 비밀: '노가다'의 극한:
- 중국은 최신 장비 없이 어떻게 우리나라를 쫓아왔을까? 반도체는 아주 미세한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아.
- ASML의 EUV 장비는 날카로운 볼펜이고, DUV 장비는 매직이라고 생각하면 돼.
- 매직으로 얇은 선을 그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두꺼운 매직으로 선을 그릴 때 테이프를 좁게 붙이고 그리면, 테이프를 떼냈을 때 상대적으로 얇은 선이 나오잖아.
- 중국은 이런 방식을 네 번 반복해서 EUV에 근접하는 날카로운 선을 그리는 거야. 이걸 'SQP'라고 불러.
- 물론 시간도 오래 걸리고 성공 확률도 낮지만, 중국은 100% 투자해서 지원했고, 결국 괴물이 탄생한 거지. 수율이 30% 수준이라 100개 중 70개는 버려야 하지만 말이야.
- DUV 장비로 7나노 이하를 만들려면 극한의 노가다를 해야 해서 단가가 50% 이상 오르고 불량도 많아. 그래서 EUV 장비가 꼭 필요한 거지.
- 굵은 칼로 케이크를 네 번 자르는 것보다 얇은 칼로 한 번에 자르는 게 훨씬 깔끔한 것처럼, EUV 장비가 훨씬 효율적이야.
6. 정부 지원과 생태계의 힘:
- 중국의 방식은 일반적인 기업이라면 망했을 방법이야. 하지만 중국 정부가 손실을 보존해주고, SMIC나 화웨이가 사이 캐리어 장비를 사주고, 화웨이가 그 칩을 또 사주는 식으로 생태계를 만들어주고 있어.
- 중국은 올해만 3개의 반도체 공장이 착공되는데, 우리나라는 단 하나도 없어. 그것도 3년이나 지연된 거지.
-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투자했지만, 주민 반대로 3년 지연됐고, 삼성 평택 캠퍼스도 5년 지연됐어. 부동산 가격 하락 우려가 큰 이유 중 하나지.
- 화웨이의 7나노 칩 공급자가 사이 캐리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화웨이 공급망 전반에 걸쳐 주가가 상승하는 파급 효과가 있었어. 단일 기업의 성공이 협력사와 고객사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거지.
7. 인재 유출과 기업 환경의 문제:
- 중국은 인재 빼앗기를 통해 빠르게 성장했어. 미국도 마찬가지로 메타 같은 기업들이 AI 천재들을 싹쓸이하고 있지.
- 하지만 한국은 유능할수록 떠나. 한국의 AI 인재 유출은 OECD 36개 국가 중 35위야.
- 한국에서 똑똑한 인재들은 한국 대학 대신 미국 대학으로 가고, 국내 기업보다는 해외 기업에서 일하고 싶어 해.
- 많은 교수님들과 연구자들이 대학원생이냐고 물으면 "지금 미국에 있어요"라고 답할 정도야.
- 의사분들도 과학 기술에 대한 갈증 때문에 논문을 읽는 사람들이 아니라 쓰는 사람들이 어려운 과학 기술을 해석해주는 우리 콘텐츠를 본다고 해.
- 한국에 '네로' 같은 AI 기업이 생긴다면, 해외에서 교육받은 인재들이 한국으로 쏟아져 들어올 거야.
- 기업을 키우고, 기업인들을 사법 리스크에서 풀어주고, 예측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줘야 해. 리더가 법정에 불려 다니고, 공장 하나 짓는 데 수년이 걸리는 환경에서는 어떤 인재도 오지 않아.
- 강성 노조와 경직된 노동 구조 때문에 해외 기업 유치도 사실상 포기 상태야. 좋은 기업은 나가고 외국 기업은 들어오지 않는 한국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 버진 그룹 창업자 리처드 브랜슨은 "언제든 떠날 수 있도록 인재를 잘 키우고, 절대 떠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잘 대우하라"고 말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