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반 무대책 KTX 지연, 분노한 승객들의 생생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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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KTX 고장으로 승객 838명 터널에 갇힌 이야기
KTX 열차가 고장 나서 터널 안에 갇혔대. 무려 838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말이야.
언제? 오전 10시쯤
어디서? 오송역 근처 장재 터널 안
왜? 호남선 KTX 열차가 고장 나서
승객들은 어떻게 됐을까?
- 불이 꺼진 열차 안에서 차창 불빛에 의지해 통로를 걸어 다녔대.
- 처음에는 60분 지연이라고 했는데, 나중에는 70분, 120분, 180분까지 계속 말이 바뀌었대.
- 다행히 냉방 장치는 작동해서 더위는 피할 수 있었지만, 답답하고 불안했겠지?
- 코레일에서는 처음에는 문제없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연착된다고 말을 바꿨대.
결국 어떻게 됐을까?
- 승객들은 220분(3시간 40분)이나 기다린 후에야 구원 차량을 타고 터널 밖으로 나올 수 있었대.
- 임시 기차로 갈아타고 목적지로 갔다고 해.
- 고장 난 KTX 열차는 동력을 담당하는 운전실 네 개가 모두 고장 났다고 하네.
코레일은 뭐라고 할까?
- 고장 난 열차 승차권은 전액 환불해 준대.
- 고장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하네.
승객들은 화가 많이 났겠지?
- 3시간 40분 동안이나 아무런 대책 없이 열차 안에 갇혀 있었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대.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코레일이 잘 조사하고 조치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