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의 대화, 꼭 기억해야 할 5가지 비법 공개!

선생님 어떻게 하면 부모님들로 하여금 저를 전문가처럼 느끼도록 이렇게 만들 수 있을까요 [음악] 안녕하세요 한달린입니다네 여러분들 제가 라이브 방송이나 댓글로 많이 들었던 질문이 있는데 그 어떤 질문이냐면 선생님 어떻게 하면 부모님들로 하여금 저를 전문가처럼 느끼도록 이렇게 만들 수 있을까요 또 하나는 선생님 도대체 어떤 전문 용어를 써서 이야기를 해야 될까요 이렇게 많이들 질문을 하셨어요 근데 여기서 제가 확실히 이야기해 드리자면요 전문 용어를 쓴다고 전문가처럼 보여지는게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게 아니라 내가 부모님과 상담을함에 있어서 무엇을 어떻게 말하는지 그 방법이 전문가처럼 보이게 만든다는 거 여러분들 머릿속에 쏙쏙 넣은 상태로 오늘 제가 이야기해 드리는 영상 내용 잘 듣고 가시면 여러분들도 얼마든지 전문가인 교사로 보여지게 할 수 있다는 거네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자 여러분들이 전문가로 보이고 싶어하는 이유는 두 가지일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첫 번째 원에서 원광 선생님이나 원장님이 선생님들 여기는 그냥 교사가 아니에요 우린 전문가예요 그래서 부모님들로부터 전문가처럼 느껴지게 해야 되니까 전문용어를 쓰세요라고 말하는 경우 그리고 두 번째는 이제 교사 스스로가 본인이 전문가가 되고 싶은 거예요 그러니까 부모님들로부터 어떻게 보면 신뢰와 지지와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예요 당연하죠 저도 그랬어요 왜냐하면요 부모님으로부터 신뢰를 얻으면 교사가 어떤 말을 하던지 어떤 행동을 하던지간에 부모님이 교사를 믿어주고 그리고 교사가 하는 거에 잘 협력해 주고 잘 따라 오시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부모님께 신뢰를 주는 거 전문가로 느껴지게 하는 거는 저는 우리가 함께 1년을 지내는데 있어서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전문가처럼 말을 할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다섯 가지로 나눠서 이야기를 드릴 거예요 그런데 영상이 길어질 것 같으니까이 영상 1 2편으로 나눠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음악] 네 여러분들 그 첫 번째는 바로 관찰하기입니다 제가 너무 당연한 걸 이야기를 했죠 하지만 여러분들 관찰이 밑바탕이 되어야 우리를 전문가처럼 보이게 할 수 있는 그 스킬들이 그 위에 입혀지는 거예요 그래서 관찰은 반드시 진행이 되어야 되는데요 여러분들 부모님과 대화를 하는 있어서 부모님이 어 선생님 우리 아이에 대해서 관심 정말 많구나 어머 선생님 우리 아이 관찰 너무 잘하고 있네라는 마음이 느껴지시도록 대화를 이끌어가는게 굉장히 중요한데 예를 들어서 부모님이 뭔가 물어봤을 때 어 아닌데요 어머니 오늘 너무 잘 놀았어요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것보다는 어머니 미미가 집에 가서 그런 얘기를 했나요 어머니 오늘 제가 미미가 놀이하는 거를 관찰했는데요라고 얘기를 시작하면서 미미랑 또또랑 오늘 블록을 가지고 놀이를 하더라고요 어 근데 놀이를 하는데 그 중간에 갑자기 또또가 뭐 블럭을 무슨 무슨 말을 하면서 가지고 갔어요 그때 미미가 이렇게 했고 하면서 쭉 아주 자세하게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교사가 아이의 그 행동을 보고 교사가 느낀 거 그리고 부모님이 한 말과 그 행동에서 느껴지는 것을 연결해서 얘기하면 더 좋아요 그래서 아이가 뭐 기분이 상했다면 그 기분 상한 거에 대만 해석을 해서 집에 가서 그렇게 얘기할 수도 있었겠다는 그런 얘기를 한다던가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한 거를 부모님께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부모님께 진짜 전달하라고 하는 내용을 뒤에 까는 거죠 1화 플러스 교사가 해석한 거 플러스 어머님께 진짜 전달하고 싶은 내용 이렇게 딱 전달을 하면 부모님이 뭐라고 이야기를 잘 못하세요 왜냐하면 교사의 근거가 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확실한 그 아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상황을 교사가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부모님이 그거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게 다르고 협조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그리고 제가 생각한 거에 대해서도 귀담아 듣고 지도해 주실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집니다네 두 번째는요 부모님이 캐치하지 못하는 부분을 교사가 캐치를 해서 내 이야기를 하는 거죠 이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지는데요 하나는 어떤 수정되어야 할 행동을 하는 아이가 그 행동을 하는 원인에 대해서 부모님은 주변 환경을 의식하지 못한다면 교사는 주변 환경을 고려해서 이야기를 하는 거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부모님의 핵심 걱정을 교사가 캐치하는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자세히 이야기 드릴게요 자 먼저 어떤 아이의 수정되어야 할 행동에 대한 원인에 대한 얘기인데요 자 이거는 다시 말해서 부모님은 나무를 본다면 교사는 숲을 볼 수 있어야 하고 부모님은 아이의 겉으로 드러난 행동만을 본다면 아이의 내면 플러스 아이가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는 그 환경적인 측면까지 모두 다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에요 자 예를 들어서 부모님은 아이가 짜증을내는 행동에 대해서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의식하고 계세요 그랬을 경우에 교사는 아이가 짜증을 많이내는 거는 맞는데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정말 많이 내는지 그리고 아이가 유독 그 상황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그 이유는 무엇인지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기질이나 성향 이런 것들을 연결시켜서 정리를 해서 부모님께 이야기를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부모님 막 겉으로 드러난 모습만 보는 경우가 많은데 교사는 그 내면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과정을 거쳐서 대화를 하면 부모님은 아이를 지적하는 자세로 되어 있었는데 교사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 내 아이의 마음이 지금 이렇고 아 내 아이가 이래서 이런 부분은 굉장히 불편해 하는 아이구나 예민해 하는 아이구나 얼마나 더 속상했을까 내가 알아주지 못해서 얼마나 서운했을까 뭐 이런 생각을 하게 됨과 동시에 우리 아이를 부모님이 이해하는 눈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자 부모로서 자기가 갖는 아이를 보는 시선이 완전히 바뀌게 되죠 그렇게 되면 생각을 해보세요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자기의 아이를 이제는 더 이상 삐죽이 것이 아니라 굉장히 측은하고 안타깝고 또는 굉장히 사랑스럽고 또는 감싸 안으려는 그런 마음으로 본인이 본인의 아이를 그렇게 올바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잖아요 그러니까 굉장히 이거는 교사에게 고마운 그리고 신뢰가 가는네 그런 대화법이 될 수가 있고 또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세요 제가 이렇게 얘기를 하면 부모님들이 역시 선생님은 다르시군요 이런 얘기를 하시거든요이 뜻은 뭐예요 역시 선생님은 전문가라서 다르게 보는군요 이런 거예요 그래서 부모님이 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굉장히 다양한 다각도의 시선에서 아이를 이렇게 상황을 고려해서 교사가 보시고 그거에 대해서 탁탁 짚어 주시는게 좋습니다 즉 선생님은 아이의 행동만을 보고 판단하시면 안 된다는 말이에요 다양한 상황 고려하시고 아예 내면 보시고 이렇게 대화를 이끌어 가시는게 좋습니다 자 그 다음에는 여러분들 부모님이 고민인 부분을 캐치해 주는 거예요 사실 저는 이제 부모님과 상담하는 기간 동안은 우리는 마치 상담사처럼네 대화한다고 생각을 해요 간혹 어떤 부모님들은 고민거리를 샤라라라랑 많이 늘어놓는다거나 또는 감정이 섞인 모호한 문장들을 많이 내뱉으신다거나 뭐 이런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까 본인이 뭔가 걱정이고 뭐가 우리 아이에 대해서 문제인지 궁금하긴 한데 그게 명확히 뭔지 교사에게 딱 집어서 얘기를 안 하시는 부모님도 많으세요 그래서 제가 여기에서 여러분들께 추천해 드리는 방법은 바로 명료화 하는 방법인데요 상당히 이거는 정말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자 예를 들어서 부모님이 선생님 우리 아이는 계속 짜증을 내요 뭐 뭐만 안 되면 짜증 내고 뭐라고 해도 짜증 내고 제가 아무리 엄하게 해도 그대로예요라고 하는 상황이라면 규산은 어떻게 명유화를 할 수 있을까요 아 어머니 어머니 이야기 들어보니까 집에서 그렇게 짜증 많이 낸다면 어머니 너무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그러면 어머님은 우리 우리가 짜증을 많이내는 거에 대해서 걱정이 많으신 거 같은데 맞으세요 이렇게 뭐가 구체적으로 걱정인지 짜증을 많이내는 것에 대해서 걱정인지 물어볼 수 있고 아니면 뭐 이렇게 물어볼 수 있겠죠 아 어머니 그러면 미미가 자기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을 때마다 짜증을내는 거에 대해서 혹시 걱정이신 거예요 좀 더 구체적으로 제가 물어봤죠 자기가 원하는게 되지 않았을 때 짜증을내는게 이게 걱정인지 물어본 거예요 자 그러면 만약에 제가 물어본게 틀릴 수도 있어요 저 뭐 상담사는 아니잖아요 사실 근데 제가 이제 듣고 정리한 거를 부모님께 이제 딱 명료화 시키는 건데 그게 만약에 맞다면 부모님이 어 맞아요 선생님 진짜 자기가 원하는 대로 다 안 되면 저렇게 짜증을 내는데 원에서는 원하는 대로 안 됐을 때 어떻게 하는지 진짜 궁금해요 이렇게 물어볼 수도 있고 또는 만약에 제가 명료한게 아니라면 선생님 그게 아니라요 제가 진짜 사실은 걱정되는 건 이러이러한 부분이에요라고 그때는 본인이 뭐가 걱정인지 인식을 하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면 교 상담하기가 상당히 수월해지죠 아 부모님이 진짜 걱정이고 진짜 듣고 싶어하는 말은 이러이러한 말이구나라는 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상담이 수월하게 흘러가거든요 근데 보세요 선생님들 부모님이 진짜 원하는게 있어요 근데 교사가 잘못 파악해서 다른 거에 대해서 얘기를 해 그러면 부모님이 상담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아 그냥 상담 왔구나 이렇게만 느껴요 하지만 교사가 부모님이 진짜 원하는게 뭔지 딱 해치에서 명료한다면 얘기를 하면요 부모님의 마음이 시원해져요 자기가 듣고 싶어 하는 걸 들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상담 굉장히 잘 흘러갔다 좋았다 아 역시 선생님 이런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교사가 부모님이 얘기하시는 그 스트레스가 섞인 둘이 뭉실한 말에 대해서네 깔끔하게 핵심을 딱 집어서 이야기를 해준다면 부모님이 어 맞아 나는 그거에 대해서 지금 걱정이고 고민을 하고 있었지라고 재인식 하시게 되실 거예요 자 이건 곧 전문성이 같아 가지고 선생님만의 상담 스킬로 느껴지게 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명료하시는 것을 저는 추천을 드릴게요 자 여러분들 이렇게 해서 지금 제가 전문가로 느껴지게 할 수 있는 내가 대화 방법에 대해서 두 가지를 이야기 드렸는데요 나머지 세 가지는네 다음 영상에서 내이어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러면 오늘 이야기 나눈 내용을 한번 짚어보도록 하죠 전문성이 느껴지는 상담법 첫 번째 관찰하기 두 번째 부모님이 캐치하지 못하는 부분을 잡아내는 것 하나 어떤 아이의 수정되어야 행동을 일으키는 원인을 의식하지 못하는 환경을 함께 언급하는 거네 또 다른 하나는 부모님이 고민인 부분을 캐치하여 명료와 해주는 것입니다네 여러분들 오늘 영상도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고요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구독을 꼭 눌러주세요 그리고 저는 다음 영상에서 바로 또 세 가지 항목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우리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안녕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