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설교] 하늘의 재정을 푸는 법 | 박혁 전도자 Hyeok Park | Brother Hyeok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서의 삶
악마는 시스템을 건드릴 수 있지만, 우리를 직접 건드릴 수는 없어. 그래서 우리는 계속 예배를 드리는 거야. 일요일을 맞이할 준비 됐니? 하나님의 불이 강력하게 역사할 거고, 너의 삶은 이전과 완전히 달라질 거야. 악마는 질투 때문에 시스템을 건드리려 하지만, 시스템이 완벽하지 않아도 우리는 계속 나아가. 영광에서 영광으로, 불에서 불로 나아가는 거지.
지금은 아주 특별한 예언적인 순간이야. 너는 우연히 이곳에 온 게 아니야. 오늘 너의 삶, 가족, 자녀, 후손에게 무언가 일어날 거야.
우리의 진짜 시민권은 하늘에 있어!
빌립보서 3장 20절 말씀처럼,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어. 우리는 이 땅에 속한 존재가 아니야.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우리는 다른 차원에서 살아가는 거지. 이 땅의 어떤 것도 우리를 속박하거나 영향을 끼칠 수 없어. 우리는 초자연적인 영역에서 살고 있고, 그래서 초자연적인 공급의 문이 열려 있는 거야.
하지만 이게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는 건 아니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여전히 이 땅에만 속해 살아가기 때문이야. 그들은 빌립보서 3장 20절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지 않아.
너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어! 그러면 하늘에 접근할 수 있고, 하늘의 공급이 너의 손 안에 있게 돼.
고아의 정체성 vs 하늘 시민의 정체성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고아처럼 살아. 하늘의 공급에 접근하지 못하고, 교회에 다니고 그리스도인이라는 타이틀만 가지고 있지. 왜냐하면 그들은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야. 겨자씨 하나만큼의 믿음으로도 산을 옮길 수 있는데 말이야.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보고타 사람들이 이런 신분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셨어. 왜냐하면 그들은 오늘의 삶, 즉 너의 문제, 돈, 음식, 옷, 가족, 직장 문제에만 집중하기 때문이야. 그래서 정신 질환을 앓기도 하는 거지.
너는 "내 하나님은 위대하셔", "내 하나님은 부자셔"라고 말하지만, 정작 하늘의 공급에 접근하지 못해. 왜냐하면 너는 고아의 신분 상태에 있기 때문이야. 너는 하늘 시민권의 신분을 가지고 있지 않아.
이것이 보고타 사람들의 문제야. 마음의 병, 정신의 병. 너의 삶의 문제에만 집중하는 것, 그것이 바로 '보이는 대로 걷는 것'이야.
고린도후서 5장 7절은 "우리는 믿음으로 걷고, 보이는 것으로 걷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해. 하지만 너는 '보는 것'으로 걷고 있어. 믿음으로 걷는 것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공급을 믿는 거야.
너의 두 눈을 문제에 두지 마. 너의 두 눈을 하나님과 그의 위대하심, 선하심, 전지전능하심에 두는 거야.
마태복음 11장에서 주님은 말씀하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 안에서 너희는 쉼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보고타 사람들에게 보내시는 주님의 초대야.
믿음으로 걷는 자 vs 보이는 대로 걷는 자
열왕기하 6장에서 선지자 엘리사는 아람 왕의 군대에 포위되었지만, 그의 시종은 두려워했어. 왜냐하면 시종은 보이는 것만 봤기 때문이야. 하지만 엘리사는 믿음으로 걸었어. 그는 하나님의 불말과 불병거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것을 보았지.
"나와 함께 하는 이들이 나를 대적하는 이들보다 더 많으니라." 엘리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갔어.
사무엘상에서는 거대한 블레셋 사람 골리앗 앞에 이스라엘 군사들이 모두 두려워 떨었어. 하지만 어린 다윗은 달랐지. 그는 사울 왕에게 말했어. "사자들과 곰들로부터 저를 건져내신 여호와께서 골리앗의 손으로부터 저를 건져내시리이다."
다윗은 보이지 않는 것을 선포했지만, 사울 왕은 보이는 것만 말했지. 사울은 보는 것으로 걸었고, 다윗은 믿음으로 걸었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골리앗보다 훨씬 위대하시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야.
너는 어떤 상황에 있든, 육안으로 보면 불가능해 보일 수 있어. 하지만 너는 하늘의 시민이야. 너의 상황에게 당당하게 말해. "너, 가난아! 너, 어려움아!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가 너에게 나아간다. 내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은 너보다 위대하시다!"
염려는 교만이다!
뭘 입을까, 뭘 먹을까, 뭘 마실까 염려하는 것은 너의 시선을 분산시켜. 너는 너의 문제, 너의 아들, 너의 일, 너의 돈, 너의 내일에만 집중하게 돼.
염려하는 것은 교만이야. 왜냐하면 염려함으로 네가 그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기 때문이지. 그것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것이야.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물 위를 걸으라고 초대하셨을 때, 베드로는 주님을 바라보는 동안 잘 걸었어. 하지만 바람을 보자마자 두려움을 느꼈고, 염려하기 시작했지. 그 염려 때문에 그는 물에 빠졌어.
잠언 16장 18절은 "교만하며 거만한 마음이 너를 넘어지게 할 것"이라고 말해. 염려는 교만이고 거만이야.
너의 눈을 문제에 고정시키지 마. 너의 눈을 예수 그리스도께 고정시켜. 그러면 너는 결코 넘어지지 않을 거야. 너의 삶의 문제들이 너를 삼키지 못할 거야.
마태복음 6장에서는 "염려하지 말라.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해. 주님은 너에게 공급해주실 수 있는 분이야. 너는 주님의 부유함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주님의 부유함 속에서 살지 못하는 이유는 산을 움직이는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야.
참새보다 못한 믿음?
마태복음 6장에서는 공중의 새를 보라고 말해. 새들은 추수하지도, 일하지도, 노동하지도 않지만 하늘 아버지는 그들을 계속해서 먹이셔.
너의 믿음은 참새보다 더 커야 해. 어찌하여 너의 믿음은 참새보다도 못하냐? 주님은 너에게 "내가 너를 돌보아 줄 수 있다. 내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다. 나는 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싶어 하셔.
출애굽기 16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내려주셨어. 하루치 양식만 취하라는 지시사항이 있었지. 그들은 날마다 하나님을 의지해야만 했어. 그렇게 하나님은 그들을 신뢰하는 법을 가르치셨어.
"내일 나의 여호와께서 또다시 공급해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너의 고백이 되어야 해. 너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어. 왜냐하면 네 안에 거하시는 주님은 네가 처한 환경보다 더 위대하시기 때문이야.
영생은 여기와 지금!
요한복음 10장 28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라고 말씀하셨어. 너는 영생을 가지고 있어. 빌립보서 3장 20절처럼 너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지.
영생은 죽고 나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야. 영생은 여기와 지금이야. 너의 시민권은 이미 하늘에 있어. 영생은 네가 여호와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시작되는 거야.
너의 고통, 우울, 삶의 문제들은 이미 십자가에 못 박혔어. 너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에베소서 2장 6절에 따르면 예수님과 함께 하늘에 앉혀졌어.
너는 이미 하늘에 앉아 있어. 이것이 너의 신분이야. 너는 이 땅에 속해 있지 않아. 너는 다른 사람이야. 너는 다르게 만들어졌고, 다르게 창조되었어.
더 높은 곳을 바라보라!
보고타 사람들이여, 주님께서 너를 부르고 계셔. "내 아들아, 이리로 올라 오너라. 내 딸아, 이리로 올라 오너라. 더 높은 곳을 바라보아라."
마태복음 6장에서는 "뭘 먹을까, 뭘 마실까, 뭘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해.
마태복음 11장에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의 멍에는 쉽고 가벼움이라. 내 안에서 평안과 쉼을 얻으리라"고 초대하셔.
너의 모든 짐을 주님께 내려놓고 싶다면, 지금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너의 모든 짐을 주께 내려놓고 너의 진정한 신분, 하늘의 신분을 회복하길 바라.
주님께서 지금 사람들을 만지고 계셔. 수고한 자들을, 무거운 짐 진 자들을 치유하고 계셔. 너의 짐을 주님께 맡기고 너의 진정한 신분을 회복해. 그리고 "더 높이 올라오너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해.
예수님께 너의 삶을 드려라. 그러면 주님께서 너의 어깨의 모든 짐을 맡아주실 거야. 지금 바로 예수님께 달려가 그 분을 끌어안고 말해. "주님, 저는 힘들고 피곤합니다. 저는 지쳤습니다. 저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다. 예수님,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께 너의 삶을 드리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제단으로 달려 나와. 너는 예수님께로 달려오는 거야. 오셔서 예수님께 너의 삶을 드려. 그 분은 겸손하시고, 관대하시고, 사랑이 넘치셔.
예수님께 말씀드려. "예수님, 제 삶을 당신께 드립니다. 저는 방황했지만, 마침내 당신께 갑니다. 예수님, 저는 힘들고 피곤합니다. 예수님, 저는 지쳤습니다. 예수님, 저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다. 예수님, 당신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습니다. 예수님, 당신의 발 앞에 왔습니다. 예수님, 저를 받아주세요. 제 삶을 당신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