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김도윤 추천! 옷장에 꼭 남겨야 할 명품 아이템

옷장 속 보물찾기: 김도윤님의 패션 이야기

오늘은 옷장에 오래 남을 멋진 옷들을 소개하는 시간! 스타일리스트 김도윤님이 특별 게스트로 나와서 자신의 옷장 속 보물들을 공개했어요.

1. ERL 후드 집업

• 브랜드: ERL
• 특징: 짧은 기장과 귀여운 패치, 독특한 원단 결이 매력적이에요. 하지만 시보리가 얇아서 아쉽다는 김도윤님.
• 구매 이야기: 2주 전 할인받아 구매했지만, 4개월 전에도 같은 옷을 샀다가 팔고 다시 샀다고 해요. ERL 브랜드를 정말 좋아해서 비슷한 제품들을 모으는 중이라고 합니다.
• 가격: 40만원대 (원래 80만원대)

2. 윌리 차바리아 X 아디다스 트랙탑

• 브랜드: 윌리 차바리아 X 아디다스
• 특징: 고등학교 체육복 같기도 하지만 입으면 정말 멋있다고 해요. 김도윤님은 이 제품을 3번이나 구매했다고 합니다.
• 구매 이야기: 작년에 일본 편집샵에서 샀다가 해져서 다시 새것을 사고, 또 해져서 또 샀다고 해요. 항상 새것처럼 입고 싶어 하는 마음 때문이라고 합니다.
• 가격: 40만원대 (세일가)

3. 와이프로젝트 와이드 팬츠

• 브랜드: 와이프로젝트
• 특징: 앞 지퍼가 없어 화장실 갈 때 불편하지만, 김도윤님은 익숙해져서 괜찮다고 해요. 벨트 루프도 뒤에만 있어서 벨트를 하면 위로 올라가는 독특한 디자인이에요.
• 구매 이야기: 이 바지도 3번 구매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젠테에서 40-50만원에 구매했고, 구멍이 많이 나서 다시 샀다고 해요.
• 가격: 40-50만원대

4. 알렉산더 디제노바 리메이크 MA-1

• 브랜드: 알렉산더 디제노바
• 특징: 알파 MA-1을 리메이크한 제품으로, 디테일이 엄청나다고 해요. 워싱을 돌려서 입으면 손이나 팔에 묻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칸예 웨스트도 입었다고 해요.
• 구매 이야기: 2년 전부터 눈여겨보다가 에잇디비전에 입점된 것을 알고 바로 구매했다고 합니다. 스타일링 시안을 찾을 때마다 임팩트 있는 브랜드로 항상 등장했다고 해요.
• 가격: 150만원

5. 밀텍 카모 MA-1 (스노우 카모)

• 브랜드: 밀텍
• 특징: 김도윤님이 지금까지 보여준 옷 중 가장 오래 남을 옷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제품이에요. 3만 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지만, 김도윤님에게는 150만원짜리 옷보다 더 소중하다고 합니다.
• 구매 이야기: 스노우 카모 MA-1을 구매하고 싶어서 번개장터에서 3만 5천원에 구매했다고 해요. 비싼 옷보다 훨씬 더 오래 입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 가격: 3만 5천원

6. 오시리스 보드화 (D3 2001 복각)

• 브랜드: 오시리스
• 특징: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두꺼운 베로의 보드화 디자인을 복각한 제품이에요. 김도윤님은 이 신발을 너무 좋아해서 같은 모델 7켤레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구매 이야기: ERL에서도 보드화 같은 제품을 모으고 있는데, 이 신발을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했다고 해요.
• 가격: 90불 (약 10만원대)

슈브제 제품 소개

• 슈브제 케이스: 소중한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 발수 방오 코팅 스프레이: 신발에 뿌리면 비를 튕겨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슈카겔: 신발 안에 넣어두면 습기를 흡수하여 신발을 오래 보관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김도윤님은 오늘 소개한 옷들 중 밀텍 카모 MA-1이 가장 오래 남을 옷이라고 말하며, 비싼 가격보다도 자신에게 의미 있는 옷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멋진 옷들을 소개해줄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