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학원강사가 꼭 피해야 할 실패 습관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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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돈 못 버는 강사들의 특징 (중학생 눈높이 설명)
안녕하세요! 항공 강사 김홍서 코치입니다. 오늘은 학원에서 돈을 잘 못 버는, 소위 '가난한 마인드'를 가진 강사들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해 볼 거예요. 제가 10년간 학원에서 일하면서 보고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말해줄게요.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이고, 제가 말한 행동을 해도 잘 되는 강사들도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이건 좀 그렇지 않나?' 싶은 것들이에요.
돈 못 버는 강사들의 5가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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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 불량:
- 슬리퍼를 질질 끌고 강의실에 들어가는 건 기본이 안 된 거죠. 학생들은 교복이나 단정한 옷을 입고 오는데, 강사는 아무렇게나 입고 오는 건 좀 그래요.
- 옷도 너무 편하게만 입기보다는, 좀 갖춰 입고 신발도 슬리퍼 말고 구두나 단정한 운동화를 신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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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준비 안 함:
- 자신만의 자료를 만들지 않고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만 계속 사용하는 강사들이 있어요.
- 심지어 복사기 앞에서 제가 만든 자료를 보고 "이거 뭐냐? 나도 한 부만 달라"고 하는 강사도 봤어요.
- 자신만의 테스트지, 학생별 맞춤 자료, 오답 노트 등 자신만의 자료를 만드는 노력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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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많이 피움:
- 쉬는 시간마다 담배 피러 나가는 강사들이 많아요. 강사는 학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질문에 답해줘야 하는데, 담배 냄새가 나는 강사에게 학생들이 편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요?
- 저는 강사 면접 볼 때 흡연 여부도 중요하게 생각해요. 담배는 줄이거나 끊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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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시간 관리 못 함:
- 수업 끝나자마자 퇴근해서 회식 가거나 밤새 축구를 보는 등 개인 시간을 자기 계발에 쓰지 않고 허투루 보내는 강사들이 있어요.
- 그 시간에 수업 준비를 더 하거나, 학생들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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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에 대한 관심 부족 (시스템 부재):
- 학생 상담이나 학부모 상담을 전혀 하지 않는 강사들이 많아요.
-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에 대해 잘 모르니, 학부모와 상담할 내용도 없는 거죠.
- 학생들의 이름도 모르고, 뭐가 부족한지, 뭘 잘하는지 분석도 안 해요.
- 일회성 테스트만 보고 숙제 검사도 안 하고, 질문도 잘 받아주지 않으니 학생들의 약점을 파악하지 못하는 거예요.
- 학생들에게 관심이 없으니, 학생들이 "이 강사님은 나한테 관심이 없구나"라고 느끼고 다른 학원으로 옮기게 되는 거죠.
결과는?
이런 강사들은 학원에서 신입생을 넣어줘도 학생들이 금방 그만두기 때문에, 점점 데리고 있는 학생 수가 줄어들어요. 처음에는 학원에서 신입생을 많이 넣어주지만, 퇴원이 많으면 점점 조심스러워져요. 결국 학생 수가 10명, 20명대에 머물러 월급도 100만 원, 200만 원대에 계속 머무르게 되는 거죠.
물론 이 정도 수입에 만족한다면 괜찮지만, 더 잘하고 싶은 열정이 있다면 오늘 제가 말한 행동들은 꼭 주의해야 해요!
다음 시간에는 월 1,000만 원 이상 버는 강사들의 행동과 마인드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요. 그때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