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쥐에 리튬 투여하니 '이럴 수가'…하버드 치매 논문 나오자 과학계가 '발칵' (자막뉴스) / SBS
알츠하이머병, 리튬으로 치료할 수 있을까? 🤯
하버드 의대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대한 엄청난 연구 결과를 발표했어! 무려 세계적인 과학 저널 '네이처'에 실렸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지? 🤩
핵심은 바로 '리튬'이야! 🧠
우리 뇌에는 원래 아주 적은 양의 리튬이 자연적으로 존재하는데, 이게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막고 이미 나빠진 기억력과 뇌 기능까지 되돌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어.
어떻게 알았을까? 🤔
연구팀은 돌아가신 분들의 뇌 조직과 피를 분석했는데, 건강한 사람 뇌에는 리튬이 적당히 있었지만, 기억력이 조금씩 나빠지는 단계부터 리튬이 줄어들고, 알츠하이머병이 심해질수록 거의 사라진다는 걸 발견했어. 😱
리튬이 왜 중요할까? 💡
뇌 속 리튬이 줄어들면 기억력이 떨어지고, 알츠하이머병의 주범인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타우 단백질 엉킴' 같은 나쁜 것들이 더 잘 생기게 된대. 마치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하면 병에 걸리는 것처럼 말이지.
쥐 실험으로 확인! 🐭
연구팀은 쥐 실험으로 이걸 직접 확인했어. 리튬이 부족한 밥을 먹인 쥐는 기억력이 나빠지고 치매 증상이 나타났는데, 아주 적은 양의 리튬을 먹였더니 나쁜 단백질들이 줄어들고 기억력이 젊은 쥐처럼 돌아왔다고 해! 👍
리튬, 이미 쓰이고 있다고? 💊
리튬은 예전부터 기분 좋게 해주는 용도로 쓰였고, 1970년대부터는 조울증 치료제로도 쓰이고 있어. 하지만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는 아직 효과가 확실하지 않았는데,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의 여러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대.
하지만 아직은 조심해야 해! ⚠️
아직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은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 리튬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쓸 수는 없어. 🙅♀️
연구를 이끈 교수님은 임의로 리튬 보충제를 먹는 건 위험하다고 경고했어. 리튬은 적정량을 넘으면 신장이나 갑상선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거든. 😥
앞으로가 중요해! 🔬
지금은 동물 실험과 돌아가신 분들의 뇌를 분석한 단계이고, 앞으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확실히 검증해야 해.
이 연구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연구 결과를 기대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