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디자인 감성으로 영상 편집하는 나만의 비법 공개!
내 영상 편집 비법 공개! (중학생 눈높이 설명)
이 영상에서는 내가 어떻게 영상을 편집하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여줄게! 아이디어 얻는 것부터 디자인, 편집, 모션 그래픽, 사운드 디자인까지 전부 다!
내 영상이 왜 그래픽 디자인처럼 보이는지, 그리고 내가 편집하면서 배운 꿀팁들을 알려줄게.
1. 아이디어 얻기 (영감 충전!)
내 영상 스타일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야. 책, 포장 디자인, 브랜드 로고, 웹사이트, 글자 디자인, 애니메이션, 심지어 이케아 조립 설명서까지! 그래픽 디자인과 관련된 모든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게 내 일이고, 내가 좋아하는 거거든.
유튜브 처음 시작했을 땐 편집을 전혀 몰랐지만, 예쁜 슬라이드 만드는 건 잘했어. 내 편집 스타일이 딱 그거야. 디자인과 메시지가 먼저고, 그 다음에 움직임을 더하는 거지.
이런 스타일의 좋은 점은 편집이 대부분 간단한 전환 효과라는 거야.
2. 나만의 디자인 만들기
영감 받은 것들을 내 스타일대로 디자인으로 바꿔. 영상 촬영이 끝나고, 대본을 쓰고, 영상 컨셉을 정한 다음에 디자인 작업을 시작해. 이때 앞에서 얻은 아이디어들이 빛을 발하지.
- Behance, Pinterest: 디자인 영감을 얻기 위해 자주 봐.
- Muzli: 웹사이트나 레이아웃 디자인 영감을 얻을 때 써.
여기서 마음에 드는 요소를 가져와서 영상에 적용해 보는 거야. 나는 주로 일러스트레이션 영상을 만들어서, 디자인을 너무 복잡하게 하지 않고 일러스트를 돋보이게 하려고 노력해.
3. 영상에 '그래픽 디자인' 느낌 더하는 3가지 요소
내 영상에 바로 그래픽 디자인 느낌을 주는 3가지 요소를 소개할게.
- "액자" 효과: 사진이나 영상 주위에 간단한 액자 같은 테두리를 넣어줘.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영상 테마에 맞게 디자인하면 모든 요소가 더 통일감 있어 보여. 내가 만든 액자 링크는 아래에 남겨둘게!
- 헤더와 푸터: 영상 내내 같은 위치에 고정되는 글자들을 넣어줘. 눈에 확 띄진 않지만, 사람들이 유튜브 영상을 건너뛰는 경우가 많아서 지금 뭘 보고 있는지 알려주는 역할을 해. 책이나 프레젠테이션처럼 말이야. 그리고 솔직히, 예쁘잖아!
- 타이포그래피 (글자 디자인): 영상마다 글자 조합을 다르게 해. 보통 영상당 2가지 글꼴만 사용해. 하나는 개성 있는 걸로 포인트를 주고, 다른 하나는 깔끔하고 읽기 쉬운 걸로 나머지 부분을 채워. 글자 크기를 두세 배 키워서 대비를 주는 것도 좋아해.
글꼴 조합 아이디어는 Behance나 Pinterest에서 얻고, 글꼴은 Adobe Fonts를 주로 사용해. 돈이 없다면 Google Fonts나 무료 글꼴 사이트를 이용해도 좋아!
이런 요소들은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만들지만, 다른 디자인 프로그램에서도 똑같이 할 수 있어. .png 파일로 내보내서 영상 편집 프로그램에 가져오기만 하면 돼.
4. 편집: 디자인에 생명을 불어넣다!
디자인한 요소들이 편집 단계에서 살아 움직여. 내가 주로 사용하는 편집 기술은 딱 하나야: 전환 효과!
- 슬라이드 인/아웃: 화면 안으로 들어오거나 나가는 효과
- 슬라이드 인 후 나타나기 / 슬라이드 아웃 후 사라지기: 부드럽게 나타나고 사라지는 효과
- 세로/가로 스크롤: 화면이 위아래 또는 좌우로 움직이는 효과
이런 효과들은 키프레임의 마지막 부분을 부드럽게 만들고(ease out), 첫 부분을 부드럽게 시작하게 해서(ease in) 중간에 속도가 빨라지는 듯한 느낌을 줘. 이 곡선을 조절해서 속도를 다양하게 바꿀 수 있지.
키프레임 말고도 블러 효과를 써서 전환 효과를 더 재미있게 만들기도 하고, 기본 3D 효과나 렌즈 왜곡 효과 (어안렌즈 느낌)를 써서 정적인 화면에 생동감을 더하기도 해. 기본 효과들도 훌륭하니까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걸 추천해!
이런 기술들을 알면 내 영상을 거의 다 따라 만들 수 있을 거야. 예를 들어, 이 영상의 인트로도 그냥 요소가 화면으로 들어오는 효과고, 일러스트도 하나씩 화면 안으로 들어오는 식이야. 3D 효과나 렌즈 왜곡 효과도 이런 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결론적으로, 나는 편집 자체보다는 디자인에 더 집중하는 편이야. 편집은 디자인한 것들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움직이게 하는 방법일 뿐이지.
5. 모션 그래픽: 특별함을 더하고 싶을 때!
좀 더 특별하게 만들고 싶을 땐 모션 그래픽을 추가해. 타이틀 시퀀스, 텍스트 애니메이션,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 같은 것들이지. 이런 건 따로 튜토리얼을 찾아보면 금방 배울 수 있으니, 내가 하나하나 설명하진 않을게.
내 애프터 이펙트 작업 과정은 이래:
- 디자인한 그래픽을 애프터 이펙트로 가져와. (Overlord 플러그인을 쓰면 더 빨라!)
- 애니메이션 종류에 따라 위치, 크기, 다양한 효과, 텍스처, 플러그인 등을 활용해. 영상 테마나 내가 시도하고 싶은 재미있는 효과에 따라 달라져.
- 애니메이션이 끝나면 편집 프로그램으로 가져와서 사용해.
애프터 이펙트를 배우고 싶다면 Ben Marriott나 Jake in Motion 채널을 추천해. 나도 이 채널들을 보고 배웠거든.
가장 중요한 건, 매 영상마다 새로운 걸 시도하는 거야. 새로운 튜토리얼, 새로운 효과, 새로운 플러그인! 이렇게 하나씩 배우는 게 애프터 이펙트든 다른 창작 기술이든 배우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주의할 점! 모션 그래픽을 너무 과하게 사용하면 메시지가 오히려 흐려질 수 있어. 내 예전 영상들을 보면 모션 그래픽이 너무 많아서 메시지 전달이 잘 안 됐던 경우도 있거든. 모션 그래픽이 적었던 영상들이 오히려 내용을 더 잘 전달했어. 이 균형을 찾는 게 아직도 어렵지만, 항상 기억해야 할 건 "Less is more" 라는 거야.
6. 사운드 디자인: 영상의 완성도를 높이다!
음악은 영상의 흐름과 스토리에 맞게 선택해서 타임라인에 넣어. 볼륨을 낮추면 끝! 보통 편집 초반에 음악을 넣어서 영상과 싱크를 맞추는 편이야.
처음엔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에서 무료 음악을 썼는데, Epidemic Sound로 바꾼 이유는 STEMS 기능 때문이야. STEMS는 음악을 드럼, 베이스, 악기, 멜로디 등으로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줘.
이 STEMS 기능을 활용하면 오디오 전환을 더 부드럽게 하고, 거슬리는 악기를 빼서 시청자가 영상이나 목소리에 더 집중하게 만들 수 있어. 이게 내 영상의 "비밀 소스"라고 할 수 있지!
음악이 다 끝나면 SFX (음향 효과)를 넣어줘. 주로 5가지 종류를 사용해:
- "슬라이드" 효과: 영상이 슬라이드될 때
- "카메라" 효과: 영상이 나타날 때
- "클릭" 효과: 작은 요소들이 움직일 때
- "우우웅" 효과: 큰 전환 효과에
- "라이저" 효과: 긴장감을 줄 때
이런 효과들을 여러 개 겹쳐서 사용하면 정말 마법 같은 결과가 나와. SFX는 Daruma.Audio나 Epidemic Sounds에서 많이 얻지만, 무료 SFX 라이브러리를 찾기 어렵다면 직접 녹음해서 공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내 영상에 쓰인 SFX를 다운로드할 수 있게 아래에 링크 남겨둘게! 품질은 그리 좋지 않지만...)
마지막으로 내가 배운 3가지
- 내 예전 영상들이 더 좋았던 것 같아. (이건 농담이고!)
- Less is more: 디자인은 메시지를 돋보이게 해야지, 방해하면 안 돼.
- 가장 중요: 편집은 자신의 관심사를 표현하는 기회여야 해.
내 편집 스타일을 소개하는 영상이 되었길 바라. 그리고 무엇보다, 너희들만의 편집 스타일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혹시 내가 놓친 부분이나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줘! 시청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