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까지 찾아온 허리 통증, 걷고 앉는 고통 싹 사라진 비결!
허리 통증 때문에 뉴욕에서 부산까지 오신 한의사 선생님 이야기
안녕하세요! 뉴욕에서 한의사로 일하고 계신 남희선 선생님이 허리 통증 때문에 서울을 거쳐 부산까지 오셨어요. 일주일 전에 공지가 떠서 기차표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다행히 취소표 덕분에 겨우 오실 수 있었다고 해요.
허리가 아프게 된 이유
선생님은 육아 때문에 허리가 많이 안 좋아지셨대요. 아이를 안고 수유하거나 재울 때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를 많이 하다 보니 허리를 삐끗하기도 하고, 둘째 아이가 커갈수록 허리를 더 많이 쓰게 되면서 통증이 심해졌다고 해요. 심할 때는 거동도 못할 정도였다고 하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정형외과 치료도 받아봤지만 큰 도움이 안 됐고, 결국 동료 한의사 선생님께 도침 치료와 추나 치료를 받고 측만증처럼 굽었던 허리가 펴지고 근육도 힘을 쓰게 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미국에서는 이런 치료를 받기 어렵다 보니, 평소에는 자세를 바르게 하려고 노력하지만 특정 자세에서 허리에 힘이 풀리는 느낌이 들면서 '뜨끔'할 때가 있다고 해요.
불편한 동작과 자세
- 걸을 때: 앞으로 나갈 때 오른쪽 허리가 아프고, 발을 들 때나 디딜 때 불편함을 느낀다고 해요. '삐끗하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 정도로 아플 때도 있다고 합니다.
- 웨이트 할 때: 무게 중심이 앞으로 간다고 느껴지면 허리가 아프려고 한다고 해요.
- 앉아 있을 때: 등받이에 등을 대면 골반이 뒤로 기울면서 아프기 때문에 항상 꼿꼿하게 앉는다고 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허리 피로가 누적되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 잘 때: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뻐근하다고 해요.
검사 결과와 치료 방향
검사 결과, 선생님의 고관절이 제대로 끼워져 있지 않고 헐거워져 있어서 허리로 무게를 지탱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특히 오른쪽 고관절이 더 약해서 걸을 때나 앉아 있을 때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 목표는 고관절을 잘 사용해서 허리가 일을 덜 하게 만드는 것이에요. 이를 위해 발바닥 균형부터 맞추고, 고관절을 제자리에 끼우는 연습을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치료 계획
- 발바닥 균형 맞추기: 평발로 인해 발바닥 균형이 무너진 것을 바로잡아 줍니다.
- 고관절 끼우기: 고관절을 제자리에 잘 끼워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합니다.
- 앉아 있을 때 자세 교정: 무게 중심을 앞쪽으로 보내고, 등받이 대신 골반을 받쳐 허리에 부담을 줄입니다.
- 걷기 자세 교정: 보폭을 줄여서 뒤꿈치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고, 고관절을 잘 사용하도록 연습합니다.
- 뛰기 자세 교정: 충격이 허리로 가지 않고 고관절로 잘 받을 수 있도록 연습합니다.
선생님은 운동 신경이 좋으셔서 금방 따라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꾸준히 치료받으시면 허리 통증이 많이 좋아지실 거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