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세 철학자의 통찰! 젊은 세대를 위한 '인간다운 삶'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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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교수님과의 대화 정리 (중학생 눈높이)
1. 나라 없이 살았던 경험과 '나라다운 나라'에 대한 열망
- 일제강점기 25년 동안 나라 없이 살았다는 경험 때문에, '나라다운 나라', '살고 싶은 나라'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셨대.
- 2년 동안 공산치하에서 살면서도 '이건 나라다운 나라가 아니었다'고 느끼셨고, 그래서 나라 걱정을 안 할 수 없다고 하셨어.
- 나라를 키워준 것에 대한 감사함으로 애국심을 느끼지만, 다른 나라가 불행해져야 우리가 잘 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신대. 오히려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걸 바라시는 거지. 그래서 교수님의 애국심은 '휴머니즘'이라고 표현하셨어.
2. 107세 현존 최고령 저자의 비결은 '일'과 '사랑'
- 107세에도 불구하고 기네스북에 등재된 최고령 저자이시고, 최근에도 새 책을 내셨어.
- 50세쯤 늙었다고 생각했는데, 일이 계속 생기고 90세 넘어서도 정신적으로 늙지 않으셨대.
- 건강 비결? 건강 걱정하는 것보다 '일을 사랑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하셨어.
- 일의 목적? 젊을 때는 나 자신을 위해, 성공을 위해 일했지만, 80, 90세 넘어서는 내가 하는 일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것을 보며 더 큰 보람을 느끼신대. 일의 목적이 '나'에게 있는 게 아니라 '일 자체'에 있다고 생각하시니까 일을 더 하고 싶어지고 사랑하게 되는 거지.
- 가장 행복한 순간? 사람들이 "선생님 오래 사세요, 우리 많이 도와주세요"라고 인사해 줄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하셨어.
3. AI 시대에 인문학이 왜 중요할까?
- 요즘 AI, 기계공학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마치 나무의 열매만 보고 뿌리를 잊어버리는 것과 같다고 하셨어.
- 인문학이 뿌리, 사회과학이 줄기, 자연과학이 가지, AI가 열매라고 비유하셨는데, 뿌리가 튼튼해야 나무가 살 수 있듯이, 인문학이 튼튼해야 AI 시대에도 인간성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는 거야.
- 인문학 없이 기계 과학만 가지고 살다가 이게 무너지면 다 무너진다고 경고하셨어.
- AI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인류에게 희망을 주려면 인문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셨어. 마치 원자력이 핵무기가 되면 인류가 망하는 것처럼, AI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불행해질 수 있다는 거지.
4. 진짜 어른이란?
- 흑백 논리에 빠지지 않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라고 하셨어.
- 감정으로만 해결하려 하면 투쟁과 싸움밖에 남지 않는데, 오랜 경험과 역사 의식을 통해 이런 부분을 극복할 수 있다고 하셨어.
5. 젊은 시절로 돌아간다면?
- 20대는 일제강점기와 공산치하에서 너무 힘들게 살아서 '나를 지켜야 하는 의무'만 생각하며 살았던 것 같대. 그래서 그때는 '나 자신'을 제대로 찾지 못했다고 후회하셔.
- 지금의 젊은이들은 우리보다 좋은 시대에 살고 있으니, 꿈을 가지고 세계적인 안목으로 한국을 바라봐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
6. 마지막 메시지: '사랑이 있는 교육'
- 평생 교육자로 살아오시면서 '사랑이 있는 교육이 사회를 바꾼다'는 생각을 가지셨대.
- 나 자신, 가정을, 직장을, 대한민국을 '사랑'함으로써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어.
- 이렇게 사랑으로 키워나가면 기계 공학이 발달해도 걱정 없고, 누구나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가 될 거라고 믿으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