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국 시장 폭등·대폭락 경고! 1970·1990년과 닮은 충격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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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1970년대 vs 1990년대, 그리고 지금: 트럼프 시대의 경제 전망
오늘 영상에서는 1970년대와 1990년대의 경제 상황을 비교하면서, 현재 트럼프 행정부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해 볼 거야.
1970년대: 좋았다가 나빠졌던 시절
- 정부 지출 증가 + 금리 인하 = 주식 대폭등!
- 1970년대 초반, 정부 지출도 늘리고 금리도 낮추니까 주식 시장이 엄청 올랐어. 마치 지금처럼 말이야.
- 하지만 곧 물가 폭등!
- 그런데 정부 지출과 금리 인하로 이미 물가가 오를 조짐이 있었는데, 여기에 오일 쇼크까지 터지면서 물가가 미친 듯이 올랐지.
- 결국 주식 시장도 폭락했어.
- 결론: 1970년대 초반의 상황이 지금과 비슷해서, 물가 상승이 터지면 주식 시장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걸 조심해야 해.
1990년대: 안정적인 성장
- 재정 적자 축소 + 중앙은행 독립 = 안정적인 성장
- 1990년대에는 정부가 재정 적자를 줄이고, 중앙은행이 독립적으로 정책을 펼쳤어.
- 이런 정책 덕분에 물가를 잘 잡았고, 기술 혁신까지 더해지면서 주식 시장이 꾸준히 올랐지.
- 핵심은 '정책 신뢰도'
- 정부가 믿을 만하다는 신뢰가 있으면, 물가가 조금 올라도 사람들이 불안해하지 않아. 기대 인플레이션이 안정되기 때문이지.
- 하지만 정부를 못 믿으면, 작은 물가 충격에도 사람들이 불안해해서 주식 시장이 크게 흔들릴 수 있어.
지금은 어떤 상황일까?
-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 재정 지출 확대: 정부 지출을 늘리고 있어. 이건 1970년대와 비슷해. 단기적으로는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어.
- 금리 인하 압박: 금리를 내리라고 계속 압박하고 있어. 이것도 1970년대와 비슷한 모습이야.
- 관세로 인한 물가 자극: 오일 쇼크는 없지만, 관세 때문에 물가가 오를 수 있다는 점을 조심해야 해.
- 정책 신뢰도 하락 우려: 중앙은행에 정치적인 입김이 강해지면 정책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어. 이게 가장 큰 걱정거리야.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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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
- 정부 지출 확대와 금리 인하 압박은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어.
- 특히 유가 상승이나 관세 인상 같은 공급 충격이 발생하면 물가가 크게 오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
- AI 버블 논란: 엔비디아 같은 AI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는데, 이게 유지되려면 빅테크 기업들의 성장률이 20% 이상 나와야 해. 만약 성장률이 기대보다 낮게 나오면 주식 시장이 조정받을 수 있어. 특히 7월 말~8월 초에 발표될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을 잘 봐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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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신뢰도:
- 정부나 중앙은행을 믿지 못하면, 작은 물가 충격에도 시장이 크게 흔들릴 수 있어.
- 트럼프 행정부가 중앙은행에 압력을 가하거나, 정치적인 인사를 임명하면 정책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 정책 신뢰도가 높다면: 물가가 좀 올라도 괜찮으니, 기술 혁신 기업들에 투자해서 성장 과실을 누릴 수 있어.
- 정책 신뢰도가 걱정된다면: 주식 비중을 줄이고, 물가 상승에 대비할 수 있는 자산(예: 금)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어.
개인적인 생각
-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물가가 계속 오르고 경기는 안 좋아지는 스태그플레이션이 올 수도 있다는 걱정이 있어. 당장은 아니지만, 물가 지표를 계속 주시해야 해.
- 버블 가능성: 정부 지출 확대와 금리 인하가 계속되면 단기적으로는 주식 시장이 크게 오를 수 있지만, 이게 버블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언제 빠져나와야 할지 타이밍을 잘 봐야 해.
결론적으로, 지금은 1970년대와 비슷한 점도 있고 1990년대와 다른 점도 있어. 앞으로 물가 상승과 정책 신뢰도 하락이라는 두 가지 큰 변수를 잘 지켜보면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해. 내가 말한 내용들이 정답은 아니지만, 정보를 해석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