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통증 완화 비법과 정리, 증상별 대처법 해설

[음악] 안녕하세요 산부인과의사 황인 아입니다 오늘도 제가 갱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 건데요 갱년기가 되면 많은 증상들을 호소를 하시죠 열감이 생기고 뭐 땀이 많이 나고 그리고 뭐 밤에 잠을 잘 못 자고 이런 전형적인 증상들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간혹 온몸이 다 아프다고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온몸이 다 아픈 이유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이런 것들을 좀 완화시키려면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하면 될지에 대해서도 같이 알려 드리려고 해요 갱년기가 되면요 모든 관절이 뻣뻣해집니다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약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관절들이 단단해지고 딱딱해지고 어 가동 범위가 좁아지고 이런 경험들을 하시게 돼요 가장 먼저 시작되는 거는 손가락부터 시작이 되고요 손가락이 자고 일어났는데 퉁퉁 부운 거 같고 이렇게 굽힐 때 뭔가 뻐근한 느낌 뿌듯한 느낌 이런 것들이 들기 시작한다 하시고요 이런 그냥 불편한 느낌 뻣뻣한 느낌 정도면 상관이 없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손가락이 아프다가 발바닥이 아프다가 족저 근만 념이라는 진단을 많이 받으시는데요 사실 실제적인 염증이 없는 경우들도 있어요 어쨌든 뭐 손가락 발바닥 아프다는 얘기 많이 하시고요 손목이 아 아픈 분들 있고요 그리고 내가 많이 사용하는 부분들이 아파요 판서를 하시는 선생님들은 손목 팔꿈치이 관절하는데 아프다고 얘기를 많이 하시고요 내가 뭐 오른손 잡이 오른손이 더 많이 아프다 하시고 왼손잡이면 왼손 잡이 뭐 그림 그리시는 분들은 또 그런 이제 손가락 같은 거 불편하다고 얘기하시고 마우스 많이 쓰시는 분들 손목 그리고 키보드 많이 쓰시고 글 쓰시는 분들 손가락이 그렇게 아프대요 그래서 많이 쓰는 관절 이수록 관여될 가능성이 높고요 작은 관절들 터 시작해서 점점 더 확산이 되는 이런 경향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분들은 손가락이 아프고 붙는 느낌이 들 때는 다들 처음 의심하시는게 류마티스 관절염이 그래서 이런 증상이 있었을 때 어 류마티스 관절염도 의심을 하고 그리고 제일 처음 가보는게 뭐 정형 액과 이런 데죠 정말 내 손가락에 뭔가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 사진 다 찍어보고 멀쩡합니다 괜찮습니다 얘기를 듣는데 나는 여전히 아프고 붓고 문제가 생기는 거죠음 그래서 정형외과에서 주로 하는 치료는 진통 제 치료인데요 어 그런 것들을 길게 가져가지는 않죠 어 계속해서 진통제를 먹어야 될 수 있기 때문에 어 일시적으로 호전이 되더라도 약을 장기 복용하기를 권하지는 않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증상들을 갖게 됩니다 그랬을 때 많은 분들이 이런 엉뚱한 병을 의심을 해서 병원에 가서 엉뚱한 치료를 받기도 하고 불필요한 많은 검사들을 하게 되시기도 해요 그리고 또 온몸이 아프고 뼈마디가 쑤신다고 얘기를 하시거든요 그래서 뼈마디가 쑤시니까 나는 뼈에 문제가 생긴 거 아니 까 해서 골다공증 검사도 해 보시거든 골다공증은 있든지 없든지간에 이게 통증이라 관련되지 않아요 그런데 이제 갱년기가 되면서 처음 겪는 이런 통증들 겪어 보신 분들은 내 몸에 뭔가 문제가 생겼다 내 뼈가 뭔가 부서지고 있다 내려앉고 있다라는 걱정이 드시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골다공증 때문에 뭐 팔이 아파요라고 하시는데 골다공증은 무서운 부분이 아프지 않기 때문에 무서운 거거든요 아무리 진행이 되어도 뼈가 아프지 않아요 그래서 발견 이 늦게 됩니다 잘 발견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미리미리 검사하시고 문제가 있을 때 빨리빨리 악을 시작을 하셔야 되죠 어쨌든 내가 의심하는 이런 증상들은 에스트로겐이 없어지면서 윤활 역할이 줄어드는 거라고 보실 수가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에스트로겐은 그 통증을 약하게 느끼도록 해 줘요 똑같은 통증을 가지고 있더라도 에스트로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 통증을 적게 느낍니다 그래서 내가 뭐 자잔한 문제가 있던 부분들 있을 수 있잖아요 내가 자주 쓰는 관절들의 원래도 문제가 조금 있었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에스트로겐의 보호 효과로 인해서 이때까지는 거기에 대한 통증을 못 느낀 거예요 그런데 이런 이제 보호해 주는 부분들이 사라지면서 이제 통증을 더 많이 느끼게 된 거죠음 똑같은 통증인데 불구하고 내가 느낄 수 있게 된 거예요 그래서 자자한 관절들의 통증 같은 거 많이 호소를 하시게 되는 거고 또 뻣뻣해지면서 아프거든요 어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병원을 많이 찾아오세요 제가 주로 하는 치료는 진동제거 근 이완제를 쓰거나 이런 치료가 가 아니라 호르몬 치료죠 호르몬이 떨어져서 아픈 거는 호르몬을 공급하면 좋아집니다 이런 증상들이 좀 심하셨던 분들은 몇 달씩 걸리기도 하는데요 대부분은 한두 달 정도가 지나면 작은 관절의 통증들이 좋아져요 이게 완벽하게 없어진다 보다는 좋아지는 경과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면 지속적으로 복용하시면 당연히 많이 좋아지게 되겠죠 그런데 이런 약을 드실 수 없는 분들도 있잖아요 어 그리고 내가 좀 아프다고 해서 약을 먹어서 이거를 치료하고 싶지는 아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 그럴 경우에는 제가 이제 추천드리는 방법들이 있는데요 손 같은 경우는 자고 일어나서 뻣뻣한 거 어 시간 지나면 좀 좋아져요 그렇지만 그때까지 아프고 불편한 거잖아요 그래서 그럴 때는 저는 따뜻한 물한잔을 드시라고 해요 따뜻한 물을 드시면 내 몸에 뭔가 따뜻한 기운이 돌아요 그러면서 온몸이 약간 덮혀져 그러면이 뻣뻣하던 부분들이 좀 빨리 좋아질 수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거를 좀 추천을 드리고요 발바닥이 아프다 자고 일어나서 바 을 딱 디디면 너무 아파서 발을 디딜 수가 없다는 분들이 계세요 이런 분들은 발을 마사지해 주는 것도 괜찮고요 족욕을 하시는 것도 추천을 드려요 따뜻한 물에 담궈두시면 발은 또 금방 좋아질 수 있어요 근데 아침에 조용하고 이럴 시간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자기 전에 몸을 좀 따뜻하게 하고 그 족욕을 하시고 난 후에 주무시면 다음날 좀 더 편하실 수 있어요음 그래서 그런 습관을 드리시면 좋고요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분명하죠 사계절이 뚜렷해서 좋다고 얘기하 하지만 저는 이여기 좋은 점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 몸은 계속해서 여기 변해 가는 날씨에 적응을 해야 되거든요 젊을 때는 몰라요 어 그렇지만 나이가 들면요 겨울이 되면 온몸이 뻣뻣해진다 거 점점 느끼실 거예요 그래서 겨울이 돼서 몸이 더 이제 경직되고 어 긴장되고 이런 상태가 되면 더 많이 아파요 그러니까 집에서 요새 기름값 너무 비싸다고 어 방 하나만 불 떼고 나머지는 안 떼고 이러지 마시고요 잘 때만 잠깐 틀어 놓고 보일러 자고 일어나자마자 끄고 이러지 마시고 좀 따뜻하게 생활을 하세요 어 그러면 이제 통증에 거의 뭐 절반 정도는 좀 줄어 드실 수도 있어요 이게 뭐 특별한 질환이 아니라 어 진단받은 어떤 뭐 관절염 이런 상태가 아니라 그냥 갱년기로 인한 통증이라면 이런 이제 생활 습관의 변화만으로도 좀 호전되길 수 있어요 그래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거 생각보다 굉장히 중요하고요 어 저는 찬물을 마시지 않거든요 가게에서 나오면 어쩔 수 없지만 집에서는 항상 따뜻한 물을 마셔요 그런 것들이 좀 도움이 될 수가 있고요 그리고 충분한 수분 섭취 같은 것도 좀 도움이 돼요 몸에 약간 윤하를 시켜 주는 거 그런 느낌이 들어요음 그래서 관절에도 충분한 수분이 공급이 되는 거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물도 섭취를 많이 하시면 좋고요 저는 마사지 볼도 사용을 하거든요 발이 아플 때가 있어요 발바닥이 아플 때 발에는 굉장히 많은 뼈가 있고요 얘들을 연결하는 작은 근육들 짧은 근육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얘들을 잘 풀어 주고 긴장감을 완화시키는 거 이런 것들이 좀 중요할 수 있어요 제가 쓰는 마사지 볼은 요거요 요게 제가 뭐 요가를 할 때나 이럴 때 근육이나 그 근막에 긴장을 풀기 위해서 사용을 하던 보인데요 이런게 없으시다 해도 테니스 공 같은 거 있죠 이런 거를 활용을 해서 마사지를 하셔도 돼요 어 스스로 이거를 발바닥을 눌러 주려면 누를 수 있죠 눌러서 마사지를 할 수 있지만 여기가 아파요 해보신 분들 아시죠 저도 손에 힘이 없어서 내가 눌러서 충분한 압력을 주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러니까 저 같은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어 공을 사용을 하셔서 발바닥을 마사지를 해 주는 거예요 있는 상태에서 공을 바닥에 놓고요 발이라고 생각하시면 이렇게 굴리면 돼요 그래서 내가 이거를 딛는 압력이 있잖아요 그죠 그 압력으로 뼈 사이사이 근육 하나하나를 좀 풀어 주는 거예요 어떤 그 자극이 많이 필요한 부분은 눌렀다가 풀었다가 눌렀다 풀었다가 아니면이 안에서 렇게 굴리 되고요 이런 식으로 어 활용을 하시면 발바닥에 근육 긴장도를 많이 완화를 시킬 수가 있어요 저는 발이 이렇게 있으면요 부분이 있죠요 부분이 아플 때도 있고요 여기가 가운데가 아플 때도 있어요 그래서 가운데 두고 꽉꽉 눌러서 이렇게 지압을 해 줄 때도 있고요 앞쪽을 왔다 갔다 렇게 돌리면서 발 앞꿈치 쪽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요렇게 할 때도 있고요 앞뒤로이 방향 아니면이 방향 각각 작을 좀 해 줄 수가 있어요 내가 특별히 더 불편한 부위가 있을 수 있고요 그런 부위들을 좀 마사지를 해 줬을 때 발이 이렇게 아치가 돼 있던 발이 좀 펴진다는 이런 느낌이 드실 거예요 그게 긴장도가 완화되면 그렇게 될 수 있거든요 그랬을 때 훨씬 편안한 느낌을 느끼실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이런 과정들에 있어서 조금씩은 적응을 해놔 가야 되죠 많이 힘들거나 필요한 경우에는 약에 도움을 받으셔야 되겠지만 내가 일상 생활해서 좀 따뜻한 물 마시고 따뜻한 곳에서 생활하고 이런 거 하실 수 있잖아요 한 번씩 뭐 불편할 때 마사지를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어서 아파서 끙끙 앓는 거랑은 차이가 있죠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좀 찾아서 해보셨으면 좋겠고요 이게 뭐 크지는 않지만 작은 도움들이 모여서 내 생활을 좀 택하게 만들어 줄 수도 있어요 오늘은 갱년기 통증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저는 다음 시간에 또 뵐게요 바이바이